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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가 반지의 제왕에 근본적으로 뒤쳐지는 이유라고 봄
재미를 떠나서 세계관의 정밀도가 극심하게 차이남
어차피 독자가 보고 싶어하는 건 해리와 친구들의 호그와트 마법 생활이지
마법사 사회의 경제가 어쩌고 인구가 어쩌고 하는 이야기가 아님
숫자 놀음이 문제가 아니라 인터뷰 같은 걸로 입 터는 게 문제지
저기 애도 계산 잘못한게
호그와트가 영국인만 입학하는 곳은 아닌데?
그럼 영국인은 그보다 더 적으니 멸종의 길을 걷고 있구나
솔직히 말해서 일반적으로는 재미없는 축에 속함.
저기 애도 계산 잘못한게
호그와트가 영국인만 입학하는 곳은 아닌데?
그럼 영국인은 그보다 더 적으니 멸종의 길을 걷고 있구나
실제로 작품 내에서도 출산률 존나 낮은거 가지고 말 많지 않나?
순수혈통들도 계보 따지면 거의 죄다 친척급이라는 얘기도 있고
영국인,아일랜드인만 입학가능(혈통 무관)
호그와트는 영국 국적 마법사만 입학 가능한데?
초챙은 뭐냐? 헤르미온느도 프랑스쪽 섞지 않았나?
영국 국적인거랑 혼혈은 별개지
초챙이 영국국적이었떤가 안본지 오래되서 가물가물하다. 그리고 기억상 막 스웨덴 애라던지 다른국적애가 있었던거 같은데 오랜만이라서 기억이 가물하네. 일단 책장에서 꺼내봐야할듯
이런정보는 언제사용할수있음? 친구들끼리 이야기할때 해리포터이야기나오면 사용하는건아니잖아
해리포터가 반지의 제왕에 근본적으로 뒤쳐지는 이유라고 봄
재미를 떠나서 세계관의 정밀도가 극심하게 차이남
Q: 오크는 어떻게 생겼죠?
톨킨 : 엘프가 타락해서 생겼을 수도 있고 모르고스가 흙장난해서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정밀성?
반지의제왕 소설책재밌음?? 딱 1권 좀 보다가 너무 지리적인설명이 많아서 그만뒀는데
솔직히 말해서 일반적으로는 재미없는 축에 속함.
설정딸 치기 좋음
딱 1권만 버티면 좀 괜찮아져
나는 비교적 재미있게 보긴했는데 다른 판타지소설에 비해선 지루하긴 해
고전소설이라서
톨킨의 그 기나긴 묘사에 익숙해지면 아주 편안히 읽을 수 있는데 그게 도무지 적응 안되면 영화만 보는게 훨 나음
60년도 더 된 소설이란걸 감안해야 할 듯.
솔직히 진짜 재미 없지... 특히 옛날 번역된 거랑 지금 번역된거랑 느낌도 많이 차이 나고 지금 번역된게 읽기는 더 쉬운데 그래도 재미는... 흠 그냥 영화를 보자
어차피 독자가 보고 싶어하는 건 해리와 친구들의 호그와트 마법 생활이지
마법사 사회의 경제가 어쩌고 인구가 어쩌고 하는 이야기가 아님
숫자 놀음이 문제가 아니라 인터뷰 같은 걸로 입 터는 게 문제지
맞음. 정리 안하고 책만 보면 전혀 신경 안쓰임.
문제는 나중에 트위터에서 설정이라고 올리는 거랑 소설 설정 정리하고 나면 오류가 보이는 거지.
학교하나 지배하자고 깽판친 찐따만 봐도 뭐...
그게 지금껏 티가 안 났으면 잘 한거지 뭐
금화를 사서 그걸 머글세계에서 팔고 그돈으로 다시 금화로 환전하면 엄청난 시세차이득을 보는 세계관
그러니까 마법사지
마법으로 어뜨케 어떻게 했다는 설정 붙기 존나 쉬운 직업
그래도 마법생물들도 있긴하니깐 그 애들까지 더하면 좀 나오지 않으려나?
그냥 애들 보라고 만든건데 너무 유명해져서 설정 파고드는 오덕이 생겨버린게 문제가 아닐까
창시자인 롤링 여사도 설정딸 치고 있음 ㅋㅋㅋ
저게 오덕이 문제가 아니라 작가가 입털어서 생기는 문제임
뭐더라 게이 성생활 얘기도 썼는데 걍 이뭐병임
심지어 정복한다 치면 그 다음에 뭐할건지도 두루뭉술하고……
난 볼드모트가 마법계 지배한 다음엔 머글 문명하고 전쟁이라도 일으키는줄 알았어.
마을이장 나루토 vs 부녀회장 볼드모트
솔직히 몇십만정도는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3000명은 너무적은거 아닌가 학교 학생들만 봐도 몇백명 이겠던데...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보이는 사람이 실은 마법사다, 소수의 마법사족이 있다 뭐 이런 느낌으로 쓴 거 같긴 한데
자세히 파고 들어가보니 뭔가 좀 아녔던 거지....정확히 몇 명 정도 될 거다 이러지 말고 애매모호하게 표현해서 전체인구의 반보다는 적단 수준이었다면...
뭐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나중에 설정으로 이상한 발언한 거 아니라면 웬만한 설정 모순은 그럭저럭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