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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은 편의점 매니아 입니다

5살 우리 아들은 편의점 매니아입니다 


편의점에가면 장난감도 있고 과자도 있고 맛있음 음료에 젤리 까지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하원할때 꼭 가곤하죠 

1번에 한개 룰 때문에 먹고 싶은것 한개만 집습니다 

그리고 다시 가게에 왔다가 집에 가면서 편의점에 또 갑니다 

하루에 편의점을 2번 가는데 그럼 보통 한개에 2500-5000원 정도 지출하는데

편의점 가는일로만 하루에 5000-10000원 정도 지출합니다 

한달이면 15만원에서 20만원 사이 지출 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담배안하고 술도  거의 안하고 한달에 10-15만원 정도 용돈으로 사용합니다 

가끔 5살 적은 저의 아들보다 용돈이 적은거 같아서 자괴감이 드네요 ㅜㅜ 




댓글
  • 몽돌아찌 2019/05/04 12:04

    위추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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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교동삼거리 2019/05/04 12:06

    와우 어릴땐 하루 100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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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로세 2019/05/04 12:25

    아들과 5살 차이셨군요..
    나이차가 그정도면 별 문제 없어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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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땅별땅 2019/05/04 15:22

    아 저도 하루용돈 100원이었죠..
    10원짜리 10개 받아서 여기저기에 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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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개미핥기 2019/05/04 15:38

    요약 : 니들은 ㅎㅈㅁ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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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생겼지롱 2019/05/04 16:07

    아재 울지말고 얘기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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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고픈곰수 2019/05/04 16:21

    뭔가 차에 비유를 하자면...
    여자친구가 있는건 준중형세단을 굴리는 것과 비용이 비슷하고
    가족이 있는건 슈퍼카를 두대 굴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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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만해야지 2019/05/04 17:44

    과자들 그램당 가격 따지면 삼겹살 보다 비싼게 태반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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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tlegirl 2019/05/04 21:01

    너무 자주 가는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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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그런거야 2019/05/05 00:47

    이 아이는 커서 김도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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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탱 2019/05/05 04:03

    야근할때가 많고 술담배 안하다보니 먹는걸로 풀때가 많아서 편의점 자주 갔었는데..
    돌아오는건 망가지는 몸입니다. 편의점 음식이나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합성 첨가제와 보존제(방부제)등이
    상당히 몸에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편의점 끊고서 아토피나 식도염, 위염등이 많이 좋아지긴 했으나
    다시 조금만 않좋게 먹어도 바로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민감하게 되었습니다.
    25세 성인이 된 이후에도 이렇게 변화가 오는데 어린 아이에겐 더 좋지 않는 효과가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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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nith32 2019/05/05 05:11

    충치 조심하세요 양치 자주 시키시고요
    방심했다가 플스 두대값 날아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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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randa 2019/05/05 05:48

    와 난중학교까지 과자 값 이런거 없었는데 대신 달에 한두번 백화점가면 몇개집어왔지 초등학교용돈3천 중학교5천 고등학교3만원이였는데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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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네오 2019/05/05 07:22

    이해 합니다...그러나...아들 대학 보내고 나면 그런 생각이 더 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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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고미 2019/05/05 07:51

    편의점은 너무 비싸요.
    아이때부터 현명한 경제개념을 가르치시면 어떠실지.
    일주일에 한두번도 저는 많은거 같은데요.
    게다가 아이가 편의점에서 몸에 좋은 걸 사는것도 아니잖아요.
    아이가 사랑스러운거랑 삶에 필요한 것을 가르치며 사는거랑 따로 생각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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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빠 2019/05/05 08:30

    친구들고 술 한잔하고 담 날 뻗어있는데
    애들이 공원 가자고 해서 갔는데 용돈이 없어서 애들 간식도
    못 사준 적이 있었어요
    자괴감과 죄책감에 한달 동안 친구들 안 보면서
    애들한테 간식이며 장난감이며 사주면서 행복한 날을 보냈죠
    ㅎㅎㅎ
    내 인생 최초로 카드값 빵꾸남.
    편의점 한 몫 제대로 하더군요.분식집도ㅜㅠ
    가랑비에 흠뻑 젖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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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엽신욕슬기 2019/05/05 08:53

    아드님이 귀여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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