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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강의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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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아버지를 죽인 왜군에게 복수하기위해

 

편곤(쇠도리깨)를 들고 왜놈 400마리의 대가리를 깨버림

 

댓글
  • 랄세이  2019/05/04 23:35

    간단하게 휘두르기만 하면 되는 막대기에다, 끝에 붕붕 돌아가는 뭔가를 더 달아서 쉽고 강하게 후려팰 수 있고
    대충 때려도 저 철덩어리가 한대 더 때리니까?
    심지어 리치에서도 어지간하면 안 밀리고

  • 샤쟘 2019/05/04 23:52

    아버지와 추수를 하고 싶던 농민은 왜적들의 머리를 추수하게 되었다.

  • 불꽃저그 2019/05/04 23:54

    문제는 세간의 인식과 달리 당파가 존나 고숙련 무기라서 다루기도 어렵기 때문에.....

  • 길리어스 오스본 2019/05/04 23:38

    막아도 어깨나 머가리 펑

  • 감귤냠냠 2019/05/04 23:35

    역시 도리깨야...

  • 리베롤 2019/05/04 23:35

    숙련 안된사람한테는 저런류의 무기가 좋다고는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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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tch doge 2019/05/04 23:35

    갑옷을 입던 투구를쓰던 몽둥이가 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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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귤냠냠 2019/05/04 23:35

    역시 도리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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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랄세이  2019/05/04 23:35

    간단하게 휘두르기만 하면 되는 막대기에다, 끝에 붕붕 돌아가는 뭔가를 더 달아서 쉽고 강하게 후려팰 수 있고
    대충 때려도 저 철덩어리가 한대 더 때리니까?
    심지어 리치에서도 어지간하면 안 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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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gital Forensic 2019/05/04 23:36

    삼지창(당파) 아니고선 막기도 힘듬 칼로 처내면 그대로 쇠도리깨가 어깨를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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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rtie 2019/05/04 23:38

    저거도 잘 못쓰는 사람이 쓰면 자기 몸 어디 맞고 부숴짐. 소 채찍질로 단련된 괴물이라서 가능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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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랄세이  2019/05/04 23:38

    어쩌면 저 연결 쇠사슬로
    삼지창같은데 묶어버려서 당기거나 할 수도 있을거같은데
    그런것도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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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nfu 2019/05/04 23:40

    방패로 막아도 윗부분을 못막으면 타고 넘어와서 뚝배기를깨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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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세스코맨김재규 2019/05/04 23:54

    서양에서 갑주 시대 열린 이후에도 잘만 써먹은 무기로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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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저그 2019/05/04 23:54

    문제는 세간의 인식과 달리 당파가 존나 고숙련 무기라서 다루기도 어렵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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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드게임스포일러 2019/05/04 23:58

    이론상으론 쩔어보이긴 하는데, 쌍절곤의 사례처럼
    연습이나 센스 없이 쓰다간
    우리같은 유게이는 자기가 자기 머가리 깨먹을거 같은 무기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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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의구루텐 2019/05/05 00:05

    뭐, 농경시대엔 어지간한 장정들 중에 저거 숙련도 낮은 사람이 거의 없으니 그 점이 대단히 무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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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드라이아이스 2019/05/05 00:08

    거기다 저거 가불기인게 정확하게 사슬끝부분을 막아야하는데 무기로는 사실상 못막고 방패도 조올라 큰거아니면 맞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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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드게임스포일러 2019/05/05 00:08

    가만 생각해보니 내 생각은 현대인의 관점이고, 저시절 농민 기준이면
    늘상 하던 도리깨질의 응용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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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의구루텐 2019/05/05 00: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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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재호카게 나루토 2019/05/05 00:11

    콩털때 자주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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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루룽부룽❤️ 2019/05/05 00:13

    당파가 공격무기가 아니라 방어위주의 무기이면서 졸라 고급무기에 엘리트 무기인데 사극에서는 포졸들이 전부 당파가지고 찔러대고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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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롤츄럴 2019/05/04 23:36

    빛속에서 타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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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카인드 2019/05/04 23:37

    일회의 전투가 아닌 누적기록이겠지만 그 만큼 편곤이 쎄다는 말이겠지
    조총나오니 활이 필요 없어지고 편곤 나오니 칼이 필요없어졌다는 말 까지 나왔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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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닿기를 2019/05/05 00:01

    칼은 그보다 더 오래전에 필요가 없어졌어요.
    창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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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리어스 오스본 2019/05/04 23:38

    막아도 어깨나 머가리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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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광 2019/05/04 23:38

    왜놈 뚝배기풍년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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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쟘 2019/05/04 23:52

    아버지와 추수를 하고 싶던 농민은 왜적들의 머리를 추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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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개 연탄이 2019/05/05 00:00

    그날 일본군 주둔지는 세개의 일본군 해골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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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왕o 2019/05/04 23:52

    뭘 쓰든 쎈놈이 쎈거라는 짤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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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ldes 2019/05/04 23:52

    농민들이 근거리에서 쇠도리꺠휘두르고 낫으로목따니 왜놈들도 무섭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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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쁜애가좋더라~썬연료가좋더라 2019/05/04 23:54

    초짐자는 일격필살의 둔기가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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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두구정향 2019/05/04 23:54

    훈련은 평소 곡식 타작하면서 실컷 했겠다 실전 들어가면 그냥 바로 타작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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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래여우🦊 2019/05/04 23:55

    누가 죽였는지 모르니까 다죽이면 그중에 하나는 걸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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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 일주일 2019/05/04 23:55

    벼와 살을 수확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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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수색← 2019/05/04 23:57

    깨나 콩 털때도 쓰는거니까 손에 익은것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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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02_s 2019/05/05 00:00

    도리깨 농사일 하면서 많이 써봤으니까 저렇게 왜놈들 뚝빼기 까고다닌거지 걍 쓰면 본인 뚝빼기가 깨지는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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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2019/05/05 00:06

    그래서 임금도 말하잖아.
    우리나라는 농부를 군대로 삼는데 농부들은 다 도리깨 숙련자니까 잘 쓸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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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렝전사남캐 2019/05/05 00:04

    뼈에서 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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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언/트 2019/05/05 00:06

    그날 조선반도는 해골 400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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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i1 2019/05/05 00:06

    1. 농사일 하면서 탈곡을 저 도리깨로 해서 대부분의 농민들이 사용법이 익숙했음.
    2. 걍 원샷 원뚝에는 아주 유리한 무기임. 끝이 돌아가기 때문에 막기도 더럽게 힘들고.
    3. 연타공격이 거의 불가능하고 휘두르는 데에 공간이 필요해서 밀집대형이면 창병보다 구리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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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AS 2019/05/05 00:06

    웹툰 칼부림에서도 저게 제일 무섭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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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산수김태진 2019/05/05 00:06

    둔기특화 무기 아니냐 윈심력에 창처럼 리치도 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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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ngun 2019/05/05 00:09

    리치는 창한테 안됨
    왜놈들이 짧다고 비웃은 조선창도 3m 넘어갔고
    왜놈창은 4~6m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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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007101410 2019/05/05 00:08

    저건 정규군 기병에서도 잘 쓰는무기아님?
    꽤 다양하다고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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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산수김태진 2019/05/05 00:09

    유럽쪽에서 옛날부터 쓰던건데 임진왜란때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무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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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007101410 2019/05/05 00:11

    아 진짜로? 고구려때부터 쓰는줄 알았어.. 긴 막대끝에 무거운거 달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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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이 Bounce 2019/05/05 00:12

    ㄴㄴ
    삼국시대때부터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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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산수김태진 2019/05/05 00:13

    공식적인 기록은 그렇다는데 사실 저게 무슨 연구가 필요한 무기도 아니고
    농사짓던곳은 재질만 달랐지 다 쓰던거였으니깐
    그림은 16세기 독일 농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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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로노아 조로1 2019/05/05 00:14

    가까이만 안붙으면 되지않나? 거리 벌리고 철퇴만 쳐내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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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어어엉 2019/05/05 00:14

    웹툰 칼부림 보면 자세히 잘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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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 곰곰이 2019/05/05 00:16

    우리나라 조선시대 군인들이 쓰던 무기에 관한 다큐멘타리 본적 있는데
    저거 받는 힘이 장난 아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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