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메이징 프랑스의 물가 잡는 방법.JPG

이래서, 자본주의 종간나가 실패하는거임.

시작은 엉뚱한 모가지 날려서 저꼴난거 아님?

엉뚱한 모가지 날린 게 아니라
기존 엘리트계층을 너무 잘 날려버려서 그런거지 뭐
혁명측에서도 기존 엘리트계층 대신할 인재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고

실제로 저 인간 단두대로 모가지 날라감

여윽시 혁명의 나라...

건초값은 비싸지 않았어.
다만 로베스 모모모씨가 우유값 절반을 실현하니 젖소 유지관리비가 감당이 안됬을 뿐.

ㅇㅎ 글 안에 건초값 안그래도 비싸다는 말 있어서 건초가 그리 비싼가 싶었음
생각해보니 가격 안내렸으면 문제는 없었겠네

건초값이 비싸진게 아니고 모든게 비싸진 상황에서 낙농업자 수익이 반토막나니 수익에 비해 비싸진거지

ㅇㅇ 이게 더 간결하게 맞다

공화정을 역사에서 삭제하려고 사방에서 전쟁준비중이였는데 그럴 돈이 어딨음

우유값은 내려야겠지만 내주머니에서는 앙대~

나도 잘 모르긴한데
그런짓하면 처음엔 좋아보여도 결국엔 경제작살내는짓거리라던데

미국이 아마 대공황쯤해서 돼지가격이 일정수준 이하가 안되게 대규모 살처분함으로서 오히려 가격안정화를 시켰을껍니다.
세계 2차대전 터지자 그 살처분하던 돼지들 스팸으로 만들어서 사방에 뿌려서 전쟁 승리에 크게 일조했고요.
위의 내용도 가격폭락으로 인해서 대량 살처분이 급등에 결정적 영향을 끼쳤고요.

우리나라에서도 쌀로 하는 거임

무상배급은 절대로 안 됨
일정 금액을 받아야지 무상으로 주기 시작하면 나중에 가격을 제대로 책정 했을때 사람들이 그걸 돈 주고 사지 않게 됨

애초에 루이16세 때 왕정이 엎어진 이유가 루이14 15세 때 무리하게 원정이니 전쟁이니 꼬라박다가 국가의 빚이 너무 늘어나서 돈이 없었던 것도 한 몫함 그럴 재정이 없었기도 해...

아이고 이제 막 애덤 스미스가 경제 관련 책 쓰면서 경제학이 태동할 시기인데.
우째 그런 경제학적 개념을 알겠음요.

저 시대가 프랑스 혁명 직후인데, 그정도 경제학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대는 아니니까 그렇지;

배추농사하는 분들도 배춧값 똥값되면 밭 다 갈아엎잖아

건초파는 사람들도 땅파서 장사는건 아니거든
안그래도 물가 올라서 뒈지겠는데 니네 상품 헐값에 내놓고 너넨 뒤져라 싫음 뒤지던가
하는데 배쨰라 안할 놈이 어디있겠음;;;

시민혁명, 민주주의, 자유주의, 단두대의 공포 등으로도 혁명의 가치는 크다. 부정적인 면도 많겠지만.

누리는 입장에서는 그러려니 하겠는데
당하는 입장이면 엿까라 할듯

그런 애들이 올라가면 저런 짓 하는 거지

우리나라 유통마진이 그렇게 남겨먹는 것도 아니다. 유통단계 복잡하다고 욕나오는 소고기마저 미국보다 마진율 적다.
억울하면 대량생산해야 하는데... 불가능하잖아. 안될거야.

님 미국은 땅덩이가 엄청 넓어서 많이나오는거고요. 그 땅덩이에서 유통할려면 날아가는 기름값만 얼만대 소고기가 2프로밖에 차이 안나는게 충격인데?

로베스 / 피에르

날리고 또 쳐날려서 올바른 질서가 설때까지 반복해야하는거임

영국처럼 제대로된 의회합의를 성사시켰어야죠.
그게 저시기 영국이 라이벌들을 완전히 따돌리고 세계최강이된 이유죠.

두번째 댓글이 맞는 말이지.
잘못 된 새끼 잘라내고, 그리고 올라간 놈이 다까끼 마사오 같은 새끼면 바로 총살하고 다음 새끼 올리고 해야지
우리나라는 너무 오래 놔뒀어서 아쉬움.

쟤 템플러였어?
그럼 루이 16세는 암살단이고?

ㄴㄴ 루이는 어크 세계관에서도 그냥 암살단&템플러와 인연이 없는 그냥 왕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