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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신수길이 당시 기득권한테 까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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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NeoGenius 2019/05/03 23:53

    도요토미 히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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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부남 2019/05/04 00:03

    정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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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사르 2019/05/04 01:51

    일본 전국시대 당시 상류층에 그런문화는 있었던걸로 압니다...그래서 오다 노부나가와 히데요시의 뒤를이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경우에는  시중들던 소년이 따로 있었다고....히데요시의 경우에는 다이묘는 커녕 평민출신에 바늘장사까지 해봤을만큼 밑바닥에서 올라와서 다이묘들이 내심 은근히 무시하고 있었기도 하였구요...그래서 족보를 살려고 했는데 먼저 무로막치 막부의 아시카가 가문에 작은영지를 줘서 족보세탁을 시도를 했지만 거절당하는 바람에 쇼군에는 올라서지 못하고 대신에 막부이전 일본을 지비했던 가문인 후지와라 족보를 사는데 성공해서 쇼군대신 관백에 올라앉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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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찰 2019/05/04 07:05

    고대 그리스에도 그런 풍습 있어서 이런 거 보면 많이 혼란스럽죠. 동성애 성향은 선천적인 거니 타인이 왈가왈부할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닌가 싶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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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리의피 2019/05/04 09:50

    이런문화가 있는건 혈통의 보존 이런거 때문인가요? 여자면 임신의 위험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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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췌 2019/05/04 10:12

    일본이 미개하다기보다...
    예컨대 고대 그리스에서도 늙고 지혜로운 남성이 젊고 아름다운 미소년을 개통시켜 주는 게 아름답고 권장할 만한 관습으로 여겨졌음. ㅅㅅ를 통해 노인의 지혜가 청년에게 옮겨간다고 믿었던 것 같음.
    그래서 소크라테스 주변에 그렇게 미소년이 들끓었다고 함, 아테네 최고의 현자 소크라테스의 은혜를 입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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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셀리나 2019/05/04 10:14

    옛날 중국에도 남색문화가 있었다쟎아요. 남자기생이 있는 기루도 영업했었다고 들었거든요. 그런 기루는
    당연히 부유층 남자들이 이용했을거고요.
    당시 중국문화에 환장하던 일본이 중국의 부유층 남자의 남색문화도 어설프게 들여왔던거 아닐까 싶네요.
    지금은 딱히 일본인들한테 동성애를 선호하는 경향은 없는 걸 봐선 남색이 그들의 천성은 아니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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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장이의꿈 2019/05/04 10:49

    테베의 신성부대도 있었죠 사랑의 힘!!!
    시간이 흐를수록 종교나 기타등등으로 동성이 부정되어 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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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rmungandr 2019/05/04 11:20

    저 때는 저게 유행할 때라.. 유명인사로는 란마루나 다케다 명장 마사노부가 있음다
    남자인 제가 보기엔 좀 식겁한데 이슬람 쪽에는 아직도 남아있는 문화임
    근데 히데요시는 여자를 그렇게 밝혔는데 자식이 그렇게 귀했던 거 보면 희한해요. 번식력은 약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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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을기 2019/05/04 11:49

    동성애는 보편적이라 할 만큼 시대를 달리 하며 무척 광범위한 지역에서 나타납니다. 고대 그리스뿐만 아니라, 일본의 전국 및 에도막부, 중국 명청시대, 유럽 중세 초기. 우리에게도 강원도 지역에서는 20세기 전반기에도 목격됩니다. 다만, 오늘날의 LGBT와 다른 점은 동성애가 독립된 정체성의 한 형태로 존재하기 보다는 이성애와 함께 인간 성애의 일부로 공존하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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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피르 2019/05/04 13:16

    플라톤 식 사랑이라는 플라토닉 러브가
    철학자 플라톤이 당시 상류층 문화인 동성애를 하는 척은 해야 할텐데
    정작 본인은 동성애가 하기 싫으니까 "난 육체적 관계없는 정신적인 사랑만 추구함"이라고 한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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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닉 2019/05/04 14:07

    궁금한게, 미드에서 본거라 고증된 건진 모르겠지만
    스파르타쿠스 시리즈 보면 거의 마지막즈음에 작전실패?를 빌미로 로마 장군 아들이 카이사르보다 고위직을 꿰차면서
    강O?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에 카이사르가 되게 치욕스러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런건 현대적인 시각으로 연출한건가요? 아님 지위에 따라 동성애에서도 공수?가 정해져있고 이를 어기면 하극상? 같은 개념이 있었을까요? 아님 단순히 동성O스는 상관없으나 강O적인 억압? 때문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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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f도ㄱr끔 2019/05/04 14:52

    제가 알기로는 풍신수길은 곱게입은 귀족녀들을 좋아했고
    덕천가강은 막 밭메고  땀내나는 씻지않은 여자들을 좋아했다는데 (물론 남색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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