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짜리 명작 소설 개미의 후속작이라고 사기치는 불쏘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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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혁명...
여왕개미로 각성하는 103호부터 해서, 어른이 되기 싫다고 생리를 안 하는 여주까지
미친 소설로 변함
주인공 과학자가
다른 인물과 만나면서 어떤걸 탐구하게 되고
그 어떤거에 과학의 범주를 넘어 오컬트적으로 접근하게 됨
그리고 그거에 숨겨진 비밀을 풀어감
결국 세상의 역사를 바꿀 발견을 함.
참신한 소재로 먹고사는 작가들 대부분 초반에 재밌다가 결말 애매해지더라
개미 파피용 신 백과사전 정도만 읽어도 됨. 엑기스임. 천사, 타나, 나무, 기타등등은 좀 심오함. 흥미위주로 읽으려면 저 네 가지면 충분.
심지어 103호는 수개미였는데 암개미로 TS한 거
딴 사람이 쓴거야?
아니
근데 내용이 쓰레기
신 까지는 그럭저럭 볼만했는데
이 사람 책은 이제 안사게되더라
전권 다 읽었는데 제3인류 읽는데 개미랑 똑같아서 참..
주인공 과학자가
다른 인물과 만나면서 어떤걸 탐구하게 되고
그 어떤거에 과학의 범주를 넘어 오컬트적으로 접근하게 됨
그리고 그거에 숨겨진 비밀을 풀어감
결국 세상의 역사를 바꿀 발견을 함.
책에서 잡담하는 소재도 다똑같음
베르나르는 왜 꼭 끝에가서 글을 망칠까 뭔가 한가지 주제를 딱 정해놓고 마지막에 그걸 꼭 넣어야 하는 강박이 있나...
참신한 소재로 먹고사는 작가들 대부분 초반에 재밌다가 결말 애매해지더라
개미혁명...
여왕개미로 각성하는 103호부터 해서, 어른이 되기 싫다고 생리를 안 하는 여주까지
미친 소설로 변함
심지어 103호는 수개미였는데 암개미로 TS한 거
원래 일개미 아녔냐?
아니 그냥 개미였어 생식개미 자체가 아니엇음
병정개미였을걸
개미 후속작이 있었어?
그래도 내 학창시절 꿀잼도서였음 ㅋㅋ
베르베르 소설은 하나의 유니버스 잔아
개미 파피용 신 백과사전 정도만 읽어도 됨. 엑기스임. 천사, 타나, 나무, 기타등등은 좀 심오함. 흥미위주로 읽으려면 저 네 가지면 충분.
난 뇌시리즈 하고 파피용이 젤 좋더라
난 개미보다 타나토노트가 더 재미있었는데...
그런데 후속작들은 졎망
난 신은 중반까지는 재밌게 봤는데 결말부분 좀 많이 뇌절같아서 실망했음
개미만봐도 충분한것 같음
예고편보다 본편이 훌륭한 느낌
개미시리즈는 저 개미혁명은 없다고 치고 읽는게 깔끔함
와 베르베르 소설 다 봣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이런게 있었어!?
타나토노트가 난 잼있었는데
제3인류는 진짜 별로였음
2권정도까진 괜찮았는데 그대로 뇌절가더니 뭔지도 모르게됨
뭔 행성이 임신을 해
이것 뿐이냐? 개미 3권, 나무 이후로는 죄다 망했다고 본다
그래도 최근작 고양이는 개미시절 감성으로 많이 돌아간듯 읽을만해짐
신작이 또 나왔어? 또 나무랑 파라다이스 레퍼토리 죽 긁어온 거 아니냐, 뿅뿅같은 뿅뿅 백과사전이랑
그런 요소들 싹 처내고 , 고양이의 시점에서 인간들의 폭력성 같은걸 살펴보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나감
고양이 전사들 아류작인건가
난 동의 안함. 고양이 초반부는 개미시절 같았는데 뒷부분은 또 그 망할 의식탐구 어쩌고 이야기 나와서 어리둥절 해짐
의식탐구 운운하는건 뭐 일상이잖어
카산드라 시발이었어 걍 나무 미만 잡
이작가 진짜 ㅋㅋ 한때 한국에 유행해서 봤는데 스토리가 안드로메다로 가는게 어떤건지 정말 잘보여줌... 시작은 조촐했으나 끝은 우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잘못은 아니지만 가장 빡쳤던 건 '나무2'랍시고 나온 불쏘시개.
나무가 꽤 흥미로운 단편연작선이라 후속권인 줄 알고 샀더니 한국 아마추어들이 쓴 단편 모음집이었음.
나무 이름 걸고 무슨 공모전을 했다던데, 그러면 다른 이름으로 내던가...
개미 나무 파피용 재밌음
신 보면서 이게 문명팬픽인지 소설인지 모르겠더니 마지막에 개어이없든데 ㅋㅋ
장점 : 중간중간에 나오는 백과사전이 재밌다
단점 : 책 낼 때마다 백과사전 내용 안넣으면 죽는 병에라도 걸린듯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은 딱 중반하고 약간 더 지났을때 마무리 잘 지어주면 더 좋을듯; 일절 이절 삼절까지는 괜찮은데 뇌절까지 가는 작품이 너무 많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