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027903

목욕탕다녀오는 만화

16a7c1e8d6d4159b6.jpg

목욕탕002.jpg
목욕탕003.jpg

댓글
  • 싼타스틱4 2019/05/03 16:20

    세상에 컷 하나하나 장면 하나하나 버릴게 없다!!!!!

    (dybW5Q)

  • 이슬만먹어 2019/05/03 16:26

    ㅋㅋ 잼나네요.

    (dybW5Q)

  • 취존할게요 2019/05/03 16:27

    우리동네 목욕탕에는 1층에 분식점이 있었습니다
    아빠랑 목욕마치고 나와서 떡볶이 먹었던 추억이
    지금은 다 없어졌어요
    목욕탕도 분식집도

    (dybW5Q)

  • 2MC 2019/05/03 16:28

    계란 안먹나요 ㅠㅠ

    (dybW5Q)

  • FelliceGatto 2019/05/03 16:29


    5년전 큰아들 처음으로 목욕탕 같이간날이 생각나네요
    저때가 두돌조금지났을때였는데
    벌써 초딩이라니 ㅜㅜ
    이제 둘째가 두돌을바라보고있어 조만간 첫대중목욕탕 도전하러갑니다

    (dybW5Q)

  • 무병장수 2019/05/03 16:51

    어릴 적 목욕탕에서 머리를 깎았습니다.
    몸이 작아 그냥 의자에 앉으면 거울에 안 보여서 이발사 아저씨가 팔걸이에 나무판을 걸쳐주셨고 그 위에 앉아서 머리를 잘랐지요.
    자르다 보면 항상 졸음이 몰려와서 머리 자르는 걸 끝까지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젠 아득한 추억이네요.

    (dybW5Q)

  • 따꺼 2019/05/03 16:51

    저는 엄마따라 여탕갔던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
    7살때인가 키작고 어려보여서 엄마가 4살이라고 박박 우기고 여탕 같이 들어갔는데..
    탕에서 몸 불리고 때 밀리고 있는데 와중에 같은반 짝사랑하던 여자애랑 조우.
    까암짝 놀라서 막 숨으려고 하고있는데 그 친구가 나님 발견하고 깨발랄하게
    '어? 따꺼다!! 안녕!! 엄마~ 쟤 우리반이다??' 요래서 아직도 그때 그 일이 잊혀지지가 않음.....
    .....그래서 지금은 너무 고마움... 아직도 여탕 모습이 생생....
    고마워 친구야... 헤헤....

    (dybW5Q)

  • 낮낯낱낫낳 2019/05/03 17:17

    현실적인 각종 효과음까지 완벽하다.
    이젠 아련한 추억...

    (dybW5Q)

  • 다그런거야 2019/05/03 17:23


    ㅎㅎㅎㅎㅎㅎ
    이거 나만 움찔한건가..

    (dybW5Q)

  • 95510243 2019/05/03 18:04

    헐.. 냉탕에 들어갔다와서 비누칠 한번 더 해줘야줘 몸에 때 붙을건데

    (dybW5Q)

  • 신의품격 2019/05/03 18:06

    으어..왜 내긴 힐링되는거지..

    (dybW5Q)

  • 새벽공기온도 2019/05/03 18:06

    취저!!!!

    (dybW5Q)

  • 사막사막 2019/05/03 18:07

    어우... 왜 행복한 걸 보면서도 슬픈게 나올까봐 조마조마하는지
    아빠 얼굴 왤케 슬퍼요? 두근두근 했잖아요

    (dybW5Q)

  • 차량정비병 2019/05/03 18:11

    일요일 아침 만화끝나면 같이 모여서 가거나 가면 다 있거나.
    지금은 사라진 우리동네 신흥탕. 마을탕..

    (dybW5Q)

  • 망또맨 2019/05/03 18:32

    내평생
    여탕에 들어가본 기억이 없어서
    그런가부다 했는데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고모가 대중탕 델꼬가서 때밀어준적 있음
    근데 그 상황만 기억나고
    배경이 기억 안남..
    왜 기억을 못하니...
    왜 천국으루기억하지 못하는거니..ㅜㅜ

    (dybW5Q)

  • Captainus0pp 2019/05/03 19:02

    아들 낳으면 목욕탕 같이 가는게 꿈이었는데..딸이라서.대신 매주마다 키즈카페 데려가서 열심히 놀아주고 있어요..우리 딸도 나중에 크면 아빠랑 키즈카페간 기억이 이렇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dybW5Q)

  • 정말왜이럴까 2019/05/03 20:47

    그리운 어린시절... 주말이면 부모님과 가던 온천, 목욕탕.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칼국수 한그릇.

    (dybW5Q)

  • 오징어(남) 2019/05/03 21:03

    어린시절이 그립네요... 놀이터에서도 진짜 재밌게 놀았었는데..
    흙만 있어도 온동네 애들이 모여서 신나게 놀았던..

    (dybW5Q)

  • 탈퇴한회원임 2019/05/03 21:32

    세숫대야 2개 붙여서 수영하는 디테일 크~~

    (dybW5Q)

(dybW5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