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장례식후
해피 호건 : 배고프지? 뭐 좀 먹을래?
모건 스타크 : 치즈 버거요
해피 호건 : (울컥) 그래... 내가 많이 사줄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식성마저 닮은 부녀 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어셈블때 눈물샘 터졌다 슬퍼서가 아니라 뽕이 극한까지 차면 눈물샘으로 간다는거 처음 알았음
저사람이 아이언맨 1,2 감독이던가
찍으면서 감회가 어땠을까 하는 생각 듬
해피형님도 많이 젊으시네 막짤 ㅜㅜ
하지만, 적어도 모건이 살아갈 세상은 언제나 토니가 함께할거임.
토니가 만든 미래니까.
난 토르가 엄마아들 맞아요 하면서 웃으면서 울때
난 3000만큼 사랑해
나도. 여기서 참을 생각도 못할 정도로 갑자기 확 눈물터졌음...
첫 만남에 넣어달라는 옆집 여자
http://wetoon.me/c2bce9a1
나는 두번째 볼때 처음 볼때보다 더 많이 울었음...
ㄴ
좋게말하면 계승인거지 토니스타크를 이을
자눼의 계승은
3편의 꼬맹이 한테 넘어갓숩니다!
해피형님도 많이 젊으시네 막짤 ㅜㅜ
하지만, 적어도 모건이 살아갈 세상은 언제나 토니가 함께할거임.
토니가 만든 미래니까.
아니 생각해보면 미국인중에 치즈버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어? 그래도 눈물은 납니다 흑흑
비건은 사람이 아님
아악 내 감동 ㅜㅜ
비건을 말한거야 비전을 말한거야
어느쪽이든 사실 문맥상 맞는소리일거같긴한데
비건은 치즈버거를 안먹으니까
저 장면도 있고 전투도중 피터가 와 아저씨 저 돌아왔어요 어쩌고 하다가 토니가 와락 껴안아주는 그 장면도....
2회차에 눈물 글썽한건 저 두장면이랑 토르랑 엄마 재회인듯
스캇이 딸래미 찾는 것도 추가요
오늘 또 보러 갔는데... 사람적은 조조시간대라 아이언맨 죽을때부터 해서 저 장면 나올때까지 극장에서 계속 훌쩍훌쩍 하는 소리 크게 났음ㅠ
저사람이 아이언맨 1,2 감독이던가
찍으면서 감회가 어땠을까 하는 생각 듬
자기가 함께 출발했던 대서사의
완벽한 마무리에 동참한거니
감회가..
2편에서 펄새끼 때문에 하차만 안 했으면 조스 웨던, 루소 형제 급으로 핵심 인력이 됐을텐데
좀 아깝지,,, 다행인 건 감독 본인이 배우도 겸하고 있어서 계속 나온다는 건 좋더라
그래서 귀신같이 디즈니가 채 감ㅋㅋ
저때랑
주절주절 떠드는 거미소년
멍하니보다 안아주는 토니 ㅠ
난 어셈블때 눈물샘 터졌다 슬퍼서가 아니라 뽕이 극한까지 차면 눈물샘으로 간다는거 처음 알았음
진짜 그때 뭐라고 울었는지... 정말 뽕에차서 운게 2번봐도 같은 구간에서 울게되던 ㅠㅠ
진짜 왜 이부분에서 눈물이 나지? ㅠㅠ 싶더라 ㄷㄷㄷ
으쎔블... 하면서 나직하게 으르렁거리듯이 캡틴이 내뱉고 그와 동시에 깔리는 어벤져스 브금과 건너편에서 칼을 들어올리는 타노스. 진짜 이장면에서 울었음
진짜 와 ㅅㅂ 하면서 눈물 찔끔 나오더라고
어벤저스...
(묠니르 탁)
어셈블
진짜 이때 왈칵했음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ㅋㅋㅋㅋㅋ
ㅇㅇㅇ 레알 그때 극한의 뽕으로 코끝찡해지더라 ㄷㄷ
이거맞다 살면서 억울해서 슬퍼서 화나서 안타까워서 신파에 감동해서 눈물이 흘러본적은 있는데
신파가 아니라 흥분과 희열감만으로 눈물이 나본건 살면서 처음 겪어봤음
???: 어흐흐흑... 내가 무슨 짓을...
저거 진짜 보고 시발...ㅠㅠ... 으어어어
사람 많아서 눈물 참다가 이쯤이면 눈물 다 짜냈겠지 할 때 치즈버거가 그렇게 훅 들어오더라...
해피 호건 다른 세계관에서는 잘나가는 푸드트럭 사장이니 치즈버거 정도야 맛있게 만들수 있지.
3000개 사줄게 ㅠㅠ
난 토르가 엄마아들 맞아요 하면서 웃으면서 울때
나도 그거 기억남더라. '맞아요 저 미래에서 왔어요 으허헝'
ㅠㅠㅠㅠㅠㅠㅠ
미래에서 많이 힘들었나보구나...
온 더 레프트 하고 어벤저스 어셈블에서 존나 눈물 흘리면서 보다가
이제 그만 쉬라는 말과 함께 리액터 꺼졌을때 또 울고
장례식에서 아크리액터 흘려보낼때 3번 울기 직전이었는데
치즈버거에서 결국 또 울었음
과거에서 만난 토르엄마가 토르가 미래에서 온걸 단번에 알아채고 보듬어주자 토르가 우는거도 눈물샘 뽑았지.
난 그냥 히어로영화를 보러왔는데 눈물날려하는장면이 몇갠지 모르겠음.
정작 블랙위도우 죽을때가 가장 덜슬프더라
그 앞에 엎치락뒤치락하는게 좀 개그처럼 느껴져서 피식했는데
처절하고 슬픈장면이라는걸 깨닳으니까 좀 애매한 감정이었음.
난 무슨 꽁트하는줄 알았음;;; 진짜 1도 안슬퍼서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던데
나는 피터랑 토니가 안을따랑 죽을때 같이있는게 눈물나드라
어셈블에서 한 번 싸고 난전 장면에서 눈 버리고 스냅+타노스 바위에 앉는 장면에서 두 번 쌌다, 최후는 정말 멋있었음.
3000만큼 사랑해
엔트맨이랑 딸래미랑 재회할 때 찔끔
토니가 피커 안아줄 때 찔끔
핑거스냅 하고 패퍼가 이제 다 끝났다 했을 때 리엑터 꺼지는 거 보고 울컥
토르가 프리가 만났을때
토니 장례식 장면
춤추는 페기랑 스티브
이 세장면이 제일 울컥했었음...
아이언맨의 시작이 치즈버거.
엔드게임의 끝이 치즈버거.
아이언맨의 끝은 'I AM IRON MAN'
엔드게임의 하이라이트도 'I AM IRON MAN'
엔드겜 너무 조아씀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