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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은 묻는 것이 실례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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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키에리엘 2019/05/02 17:23

    돈을 왜 많이 벌고 싶어? 고민을 덜하고 고생안하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
    그렇게 살수 있으면 돈을 덜 벌어도 괜찮아? 그렇지?

    (JtrLo5)

  • 愛Loveyou 2019/05/02 17:23

    국민(國民)을
    궁민(窮民)으로
    만드는 정치는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더불어가는
    사회를 꿈꿉니다.

    (JtrLo5)

  • dfdfafda 2019/05/02 17:40

    월급을 묻는게 실례인게 아니고, 월급을 궁금해할 필요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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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콘 2019/05/02 17:43

    이런소릴 하면 어느나라에서는 빨갱이 소리 듣기 딱인데...

    (JtrLo5)

  • 꼬턍기 2019/05/02 17:46

    우린 월급이 흠뻑 적시지를 못하고 살짝 뭍어...흔적도 없어..ㅠㅠ

    (JtrLo5)

  • 거절한다 2019/05/02 17:47

    우리나라에서도 가족이나 친한 친구 아니면 월급 안 물어보지 않나요?

    (JtrLo5)

  • 다윈 2019/05/02 17:49

    덴마크는 모르겠는게 핀란드는 물어볼 필요가 없죠. 국세청사이트에 다 나오니까요.
    그리고 북유럽은 위에도 나왔지만 직종의 따른 급여차이가 별로 없는 나라라서 신경 안쓰죠. 사람의 가치를 중요시하는거죠.
    우리나라는 너무 양극화가 심한 국가입니다.

    (JtrLo5)

  • 난장이의꿈 2019/05/02 17:54

    세금을 많이 내면 정치인들이 잘 하고 있나 공무원들은 잘 하고 있나 정부는 잘 하고 있나 관심을 갖고 잘 운영하나 확인 해야 함
    그래야 세금 많이 내도 믿고 아까워하지 않지

    (JtrLo5)

  • 그랑땡 2019/05/02 18:00

    자네 직업은 뭔가.
    부모님은 모두 계시고?
    아버님은 뭐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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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싸게 2019/05/02 18:01

    자녀 교육비만 해결되어도 깨나 생활비에 여유가 생기지 않나요?
    우리나라는 가계비의 많은 부분이 교육비로 지출이되어서 웬만큼 많이 버는게 아니고서야 다들 허덕이는건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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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대제 2019/05/02 18:09

    덴마크는 한 채이상의 집을 가지고 있으면
    국가에서 나머지 집을 일년동안 재산세로 뺐어갑니다.
    대신에 요람에서 무덤까지 의식주 걱정이 없습니다.
    생로병사의 모든 것을 나라에서 해주니 사람들이 저축을 안합니다.
    결혼, 출산, 장례 등 필요한 일이 있으면 동네마다 24시간 개방된
    교회국에 연락하면 사람들과 장소 진행까지 다 해줍니다.
    노조가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퇴직하면 몇년간 노조에서 월급을 주죠.
    모든 직종의 월급이 년차에 따라 정해져 있기 때문에
    교수가 어느 대학을 가든지 자기가 받는 월급은 다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벌기 위해 좋은 직장을 갈 이유가 없는 거죠.
    대신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다가 죽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자기가 듣고 싶은 수업만 듣기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해도 더하기 빼기도 못합니다.
    그래도 자신이 잘하는 일에 대해서는 대학생들보다 더 뛰어난 교육이 됩니다.
    노조가 발달되어, 퇴직하면 몇년간 노조에서 월급줍니다.

    (JtrLo5)

  • 한아러려 2019/05/02 18:22

    스위스에 아는 여자애 있는데 백화점 옷 가게 점원임... 연봉이 궁금해서 친해졌을때 물어봤는데도 그게 왜 궁금하냐는 듯이 얘기함...
    암튼 결론은 연봉 7천임 ㅜㅜ 미국 빅토리아시크릿 패션쇼 보고 오라고 한달 여행 보내줌...ㅜㅜ 선진국이 괜히 선진국이 아니던

    (JtrLo5)

  • 모모피씨 2019/05/02 19:03

    저런 소릴하는거 보니 좌파정권이 집권해서 지금 망해가는 베네수엘라가서 인터뷰  했나 보내요
    오늘 삭발하던 정치인들이 그랬거든요

    (JtrLo5)

  • 빨간백마 2019/05/02 20:21

    대강 찾아보니
    최저세율 37%. 교육, 의료무료.
    폐쇄적인 나라이어서 외국인 인종차별이 심하고
    외국인이 이민오기는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특이하게, 동물과 성관계하는 게 합법적이었고,
    TV쇼에서도 수간행위가 나왔다고 ㅠㅠ;;;
    기본적으로 학대가 아니라 동물도 즐길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고 하네요.
    (2015년 법개정)

    (JtrLo5)

  • 鹿乃 2019/05/02 20:52

    월급을 묻는건 실례입니다(35세, 백수)

    (JtrLo5)

  • 빠비 2019/05/02 21:08

    결국 정부를 얼마나 믿을수 있느냐가 문제인데
    그정부를 만드는건..... 결국 뫼비우스의 띠 같음.

    (JtrLo5)

  • 냥들의침묵 2019/05/02 21:33

    사회의 시스템 안에 머물러 있다면 사람답고 평등하게 사는..
    공산주의가 꿈꾸는 사회 아닌가 싶네요

    (JtrLo5)

  • 유리랑 2019/05/02 21:43

    제 친구들도 월급은 말을 안해줬었음.
    저는 제가 먼저 깠음. 이렇게 받는데 정말 열받는다. 뭐하다 등등
    그럼 슬슬 자기들도 깠음.
    친구들끼리 경쟁하고 시기할 필요는 없음.
    돈을 얼마벌든 그건 그 친구의 능력이고 좋은 회사라서 그런거일뿐이지
    내가 못나서 그런게 절대 아님.
    물론 같은 회사의 직장 동료간의 월급을 까는건
    너무 무서워서 반대함...

    (JtrLo5)

  • MakeItBetter 2019/05/02 21:55

    일단 저나라는 세금도둑이 없는 나라겠죠?

    (JtrLo5)

  • 료후 2019/05/02 22:28

    우와 세금 300을 내고도 나보다 많아. 시바 알

    (JtrLo5)

  • 토르다 2019/05/03 01:18

    음 ..
    레고의 나라, 낙농업이 발달한 나라, 세계 최대의 해운 회사가 있는 곳 ..
    소득 수준의 차이가 전체적으로 크지 않아 다들 비슷비슷하게 사는 나라.
    상위 20%가 부의 99% 를 지니고 있는 빈부격차가 고착된 나라.

    (JtrLo5)

  • 멍멍곰 2019/05/03 01:31

    사람들이 다들 돈을 원하는 이유는, 돈 그 자체 보다는 내가 원하는 거의 모든 것들로 교환할 수 있도록 수치화된 가치를 원하는 것이겠죠.
    즉 돈 자체 보다는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것이 결국 돈을 원하는 것의 본질이라고 볼 수 있을텐데요.
    자기 시간을 갈아넣어서 더 많은 돈을 벌게되면, 이제 그렇게 번 돈으로 다른 걸 사서 본래 원했던 것을 해야 본래목적에 어긋나지 않는 것인데, 자수성가로 돈 좀 버는 직장인/자영업자들은 정작 그럴 수 있는 시간마저 일에 갈아넣어버린 사람이 대부분이라는게 참 아이러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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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troin 2019/05/03 03:23

    저도 영국에서 오래 살아서 유럽식 복지에 대해서 잘 알지만 덴마크나 노르웨이, 스웨던, 핀란드 같은 북유럽 복지를 보고 한국과 비교해서 열등감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첫번째 나라 크기에서 차이가 엄청납니다. 북유럽 국가들은 땅이 척박하고 인구가 적어서 사람들 사이의 경쟁보다는 협동이 더 생존에 유리하고 그것에 대한 국민적 동의가 있습니다. 세계적 대기업 1-2개만 키워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 나라와 세계적 대기업 수십개 있어도 먹고 살기 어려운 미국, 일본, 한국 같은 나라와 수평비교는 어불성설입니다.
    두번째 북유럽 국가들은 비록 유럽 연합은 아니지만 유럽존에 속해 있으므로 유럽연합의 방패막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예컨데 북유럽 최강 군사대국인 인구 1천만 남짓한 스웨덴이 2만 5천명 남짓한 현역병을 유지하고 있는데 한국의 경우 인구는 5배 많지만 군인은 25배가 더 많은 60만의 현역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꼭 북한 때문이 아니더라도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가 군사강국의 지위를 유지해야만 되죠.
    세번째 이것도 유럽존안에 있으므로 혜택을 보는 것인데 북유럽 국가들은 서로서로는 물론이고 수억의 호혜적인 시장을 가진 유럽국가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인접국가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므로 서로의 좋은 제도, 좋은 문화등을 교류하며 더 발전된 국가들로 가기 유리하죠. 주변국들과 경쟁하느라 국력을 낭비하지 않구요. 한국의 주변국들은 우리에게 호혜적입니까?
    물론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한국의 극심한 양극화는 완화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북유럽은 우리가 따라 갈 모델이 아닙니다. 적절한 중심점을 찾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이 모색해야 할 길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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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에앉아도돼 2019/05/03 03:31

    방송이 가끔 보면 나라에 불만을 갖게 하는 프로도 많더군요
    그 나라 좋은거만 방송에 내보내면 북한이나 아프리카 오지도 살기 좋을나라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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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고미 2019/05/03 04:31

    자기가 가진게 많다고 생각하면 바라는게 적게되죠.
    그만큼 사람의 마음에 여유가 있는게 중요하고 그 여유란 어느정도의 살만한 능력과 교양있고 성품좋은 부모와 그리고 그렇게 괴롭지 않은 어린시절을 보내면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언젠가 그렇게 되면 좋겠어요. 지금은... 교육제도만 좀 나아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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