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거 어떻게 만드는건데!
※유리구슬이 마법부여 재료로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데 유리를 양산하려면
고온에 버티는 가마가 필요하고 가마를 지으려면 내화벽돌이 필요한데 그걸 12권째 못만듬
그래서 이거 어떻게 만드는건데!
※유리구슬이 마법부여 재료로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데 유리를 양산하려면
고온에 버티는 가마가 필요하고 가마를 지으려면 내화벽돌이 필요한데 그걸 12권째 못만듬
내화벽돌을 쪼개서 그 가루로 벽돌을 만들어
독자들이 가장 궁금한 건 그래서 진짜로 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은 언제 시작되냐 아닐까. 탱자탱자 놀게 해주겠다고 해서 왔더니 또 사축수준으로 일하고 있던데 쟤.
내화벽돌로 가마를 민들어야 하는데
내화벽돌을 만드려면 내화벽돌가루가 필요하고 내화벽돌로 만든 가마에서 소성하는 작업이 필요하대
뭔 지거리야 이게
보통 저런 물건들의 경우는 고로 만들고 불 지핀 뒤 그래도 타지 않고 버티는 재료를 모아서 그걸로 다시 고로를 만들고... 라는 식으로 반복할걸.
나라의 기둥이 되는 서방
뭐 근데 내화벽돌 없이도 슬슬 양산단계 들어가긴 했으니..
그래서 실제론 아케 만듦?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75977&cid=40942&categoryId=32338
재료를 찾아야됨
https://patents.google.com/patent/KR20150144367A/ko
내화벽돌을 쪼개서 그 가루로 벽돌을 만들어
내화벽돌이 먼저인가 내화벽돌의 가루가 먼저인가
진흙은 필수고, 거기에 뭘 더 섞느냐가 문제인데 가장 간단한 건 숯으로도 만들 수 있음
그 외에 화산석이나 진주암이라는 것도 된다고 하네
제일 코스트 낮은대신 얼마 못쓰는건 벽돌 만들때 숯을 넣어서 만드는거
정석은 가마 터질때까지 온도올리는거 반복해서 살아있는 벽돌들 모아서 그걸로만듬
백과사전가지곤 솔직히 한계가 있지
보통 저런 물건들의 경우는 고로 만들고 불 지핀 뒤 그래도 타지 않고 버티는 재료를 모아서 그걸로 다시 고로를 만들고... 라는 식으로 반복할걸.
내화벽돌로 가마를 민들어야 하는데
내화벽돌을 만드려면 내화벽돌가루가 필요하고 내화벽돌로 만든 가마에서 소성하는 작업이 필요하대
뭔 지거리야 이게
내화벽돌이 없는데 내화벽돌 가루는 어디서 구함?
그래서 저거 본 사람들이 전부 궁금해 하는 거야
그래서 소설에선 못만들고 있음
그래.. 마법의 힘이라고 얍 뿅 만드는것보단 낫네
이거 상당히 재밌음 마법이 만능이 아니라서 발생하는 상황들이 더 재밌는듯
군대에 있을때 후임이 다읽고 방치해둔거 봤다가 의외로 읽을만했던 기억이 있지 ㅋㅋ
독자들이 가장 궁금한 건 그래서 진짜로 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은 언제 시작되냐 아닐까. 탱자탱자 놀게 해주겠다고 해서 왔더니 또 사축수준으로 일하고 있던데 쟤.
'나라에' 이상적인 기둥 서방임
이미 나라의 기둥이야..
슬슬 주인공이 폭발해도 될 지경인데...나라 입장에선 주인공에게 하렘차리고 정자폭발시키는게 맞지만 소시민이고 소박한 가정꾸리는게 꿈인 주인공에겐 스트레스의 원인중 하나고, 결혼하면 애만들기외엔 할필요 없다던 마누라도 나서서 첩들이라고, 이것저것 하고 멀리 출장좀 가줘 이러니...
나중가면 쌍왕국이랑 햡력해서 마법으로 화염내성 붙인 벽돌 쓸거 같던데...
기둥서방이라며! 기둥서방이라며!
나라의 기둥이 되는 서방
나라의 "기둥"이 되는 서방....
전혀 기둥서방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둥=서방이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
이러다가 기둥속 남자 되겠어
의복이나 귀금속 보면 유리 만들 정도의 과학렵은 될거 같은데
유리잔 굽는 가마 온도가 800도 전후인데
연필에 쓰는 흑연심이 17세기에 만들어졌는데 그 가마가 1900도 짜리라함
심심해서 더 찾아보니까
이미 철기 시기에 토기 굽는 가마 온도가 900도라고 하고
유리는 이미 이집트에서 만들기 시작했고 기원전 1세기때 유리 불어서 성형하는 방식이 개발되었다고 함..
결론
딱히 유리 만드는데 필요없는 내화벽돌 핑계되면서 기둥서방질이다..
이게 프레야 에피소드가 싹 풀려야 내용이 나올거같은데
프레야네 집에서 기술이전 받는게 아니라 망명으로 기술자 받을 떡밥같은게 던져져서...
5권까지봤는데... 저 서방 마법은 익히냐?
거기다가 안사람인주제 첩들이기도 성공하냐?
스포이지만 ㅇㅇ 마법도 익히고 첩도 들어오긴함.
마법도 익히고 마누라가 억지로 첩 붙여줌 더
소환된 국가가 전쟁으로 왕족이 씨가 말라 붙어서 여왕 하나 밖에 없어서 의무적으로 만들어야되다보니 오히려 주변에서 여자를 어떻게든 붙여서 왕족의 핏줄을 만들려고하고 있음 근데 주인공이 한 여자(여왕)만 사랑하고 싶어서 꽤 스트레스 받음 마법은 왕족 특유의 핏줄 마법이 있는데 그거 쓰는게 왕족의 필수 의무라서 그럼
몇권 까지 봤더라?
남주는 마법 익힘 그왕가 마법까지 배워서 딴나라 왔다갔다함 스포일까바 정확이안 씀
우선 특이하게 남주는 싫타는데 여주가 국익에 눈이 멀어 첩을 들이자 하다가 못이기고 남주가 알았다함
어찌조찌 해서 그 첩의 나라까지 남주가 같이가는 거 까지 봤음
여주가 직업이 여왕이라서 가정사보다는 국익이 우선임. 그래서 첩들이는게 국익에 유리하니 남편과 자기도 일단 싫은데 첩들이자고 함...
내화벽돌 만드는법 : 내화벽돌을 깨서 내화벽돌가루를 얻자!
난 언제쯤이면 제대로 첩 들일지가 더 궁금하던데...
지금 그 첩들이는 거 허락받으러 프레야 고향으로 가는 중.
저출산 해결법 : 수소에 열과 압력을 가해 사람을 만들면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FwRFH7MH5N0
이걸 보면 됨
이거 내화 벽돌이라기 보단 그냥 가마 만드는거 같던데
아니 벽돌 굽는거 보여주는거 같던데
동영상에서도 물에 안 녹는거가 목표지 내화 벽돌이 목표가 아님
슬러지에서 금속 추출하는 것도 하니까 물어보면 내화벽돌도 만들어 줄꺼야!
문제는 아직 벽돌집도 안지었다는거야 유리창은 그 다음이겠지!
북대륙에서 실마리를 잡을지도 모르겠네
유리만드는데 내화벽돌까지 가나?
저 세계관에서 아직 유리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 없고
힌트라곤 주인공이 가져온 다큐멘터리(체험 삶의 현장 비슷한거) 뿐인데
거기서 내화벽돌이 필요하다고 나와버려서....
이거 재밌음?
만화로 봤었는데
만화 스토리 알고 보면 식상해서 재미 없을라나?
3권이후에 까먹어서 사진않았는데 꽤 괜찮았음
재밌는데 안 나옴
라노벨 특유의 돋는 분위기에 거부감 있는 사람도 거부감없이 읽을만할껄 ?
재밌어 내가 처음으로 새책으로 사서보기 시작한 라노벨
그전까진 중고로 사거나 빌려봤지
이세계물중에 건질게 이거 밖에 없음
그리고 국내에서 이거 표절했다가 걸려서 전권회수한 사건도 있었음
벽돌을 만드려면 벽돌가루가 필요한건 마인크래프트에서 이미 배웠잖아
이래서 교육이 중요한 거지. 애들을 교육하고 생활 수준을 올려주면 그 중에서 이런 내화벽돌을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천재를 건질 가능성이 높아지거든.
그리고 가끔 심심풀이로 뭐 하다가 획기적인 발명을 해내는 놈도 생기기 시작한다고.
제목만 보고 안 봤는데 기대 이상의 탄탄한 정치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