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일왕이랑 영국여왕 있어서 이상하다고 민주주의 맞냐면서 그거 이상한게 아니라고 하는 유게 사람들을 빡대가리니 뭐니 하던 사람들 있던데
그 사람들 기준이면 대만도 이상하고 제대로 된 민주주의 국가가 아닌듯 함
https://cohabe.com/sisa/1026326
대만에서 유일하게 특정 집안에만 세습되는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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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거기 두군데 왕 직위 자체는 형식적인거잖아
궁극적 가치는 행복.
본질적 가치는 자유, 평등, 박애?(황금률), 정의, 공익
수단적 가치는 자유민주주의, 경제성, 합법성 등등
우리나라가 본질적 가치들을 위해 자유민주주의를 택한것처럼.
영국이 그중 하나인 공익을 특별히 추구해서 입헌군주제를 택한거라면 그리 이상한건 아님.
독재는 본질적 가치중 하나인 평등을 아예 개박살내니까 논외로 치고.
무엇을 더 우선할지 수단적 가치는 수단적 가치끼리 비교해야지
본질적 가치와 수단적 가치를 서로 놓고 비교하려고 하면 꼬이게 되는거임.
은근슬쩍 민주주의를 본질적 가치인 평등으로 치켜올려서 또다른 수단적 가치인 입헌군주제를 깔아내릴게 아니라,
본질적 가치에는 평등 말고 공익 등도 있고,
그 본질적 가치들을 다 따져서 어떤 수단적 가치가 좋을지 그 나라에 맞게 따져보는거지.
마찬가지로 독재는 본질적 가치중 하나인 평등을 개박살내니까 논외로 치고,
입헌군주제는 민주주의를 훼손시킨다 할지라도 영국의 관광사업에 도움이 되고 그러니까 공익성을 추구한다면 남겨둬도 나쁠게 없음.
건강(수단)해야 행복(본질)한데 행복(본질)을 깎으면서 돈(수단)을 벌어 무엇하나가 아니라
건강(수단)을 조금 포기하고 돈(수단)을 더 벌어서 또 다른 의미의 행복(본질)을 추구할 수 있다는 거임.
독재는 비유하자면 건강을 박살내서 행복이 박살날정도로 돈을 추구한거고.
정확히는 그 신분에 권력이 부여되면 민주주의라 하기 어렵지. 민주주의의 근반은 시민들이 나라를 이끄는 것이고, 국회의원의 권력도 결국은 그 시민들이 투표했기에 가지게 되는 건데 세습되는 신분 그 자체에 권력이 있으면 그건 시민들에게서 나온 권력이 아니니까.
참 염치 없네
ㅇㅇ
그런식이면 우리나라도 종묘제례 하고있으니까 민주국가 아니게
애초에 거기 두군데 왕 직위 자체는 형식적인거잖아
장관급이라해도 저 직위도 예우차원이지
게다가 영국은 사문화된 실권들이지만
왕권이 입법 행정에 개입할 권한이 남아있는걸로 알고있음
대만이 아니라 중국을 따져야지
근데 민주주의랑 신분제랑 상관이있나??
비단 영국 일본만이 아니라 유럽에 왕실가 좀 될텐데 다 귀족도 있고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2196616
내 머가리가 딸려서 요약전달은 힘드니, 직접 가서 보는게 나을듯
정확히는 그 신분에 권력이 부여되면 민주주의라 하기 어렵지. 민주주의의 근반은 시민들이 나라를 이끄는 것이고, 국회의원의 권력도 결국은 그 시민들이 투표했기에 가지게 되는 건데 세습되는 신분 그 자체에 권력이 있으면 그건 시민들에게서 나온 권력이 아니니까.
궁극적 가치는 행복.
본질적 가치는 자유, 평등, 박애?(황금률), 정의, 공익
수단적 가치는 자유민주주의, 경제성, 합법성 등등
우리나라가 본질적 가치들을 위해 자유민주주의를 택한것처럼.
영국이 그중 하나인 공익을 특별히 추구해서 입헌군주제를 택한거라면 그리 이상한건 아님.
독재는 본질적 가치중 하나인 평등을 아예 개박살내니까 논외로 치고.
무엇을 더 우선할지 수단적 가치는 수단적 가치끼리 비교해야지
본질적 가치와 수단적 가치를 서로 놓고 비교하려고 하면 꼬이게 되는거임.
은근슬쩍 민주주의를 본질적 가치인 평등으로 치켜올려서 또다른 수단적 가치인 입헌군주제를 깔아내릴게 아니라,
본질적 가치에는 평등 말고 공익 등도 있고,
그 본질적 가치들을 다 따져서 어떤 수단적 가치가 좋을지 그 나라에 맞게 따져보는거지.
마찬가지로 독재는 본질적 가치중 하나인 평등을 개박살내니까 논외로 치고,
입헌군주제는 민주주의를 훼손시킨다 할지라도 영국의 관광사업에 도움이 되고 그러니까 공익성을 추구한다면 남겨둬도 나쁠게 없음.
건강(수단)해야 행복(본질)한데 행복(본질)을 깎으면서 돈(수단)을 벌어 무엇하나가 아니라
건강(수단)을 조금 포기하고 돈(수단)을 더 벌어서 또 다른 의미의 행복(본질)을 추구할 수 있다는 거임.
독재는 비유하자면 건강을 박살내서 행복이 박살날정도로 돈을 추구한거고.
실질적으론 걍 문화유산 보존하는데 돈쓰는거랑 별 차이도 없으니까.
참 염치 없네
ㅇㅇ
그런식이면 우리나라도 종묘제례 하고있으니까 민주국가 아니게
대만의 문제가 아닌거같은데..
영국 여왕처럼 세금 안 내거 불체포특권 같은 거 보면 좀 민주주의 아닌 것 같긴 하던데
여왕 세금 내고 불체포특권은 국가원수라서 그런거야. 한국 대통령이 국가원수라 불체포특권 있는거랑 마찬가지
선거로 뽑지도 않고 핏줄로 태어난 인물이 국가 최고 원수인 것도 민주주의랑 그닥 어울리는 것 같진 않은데
맞음 대만도 원칙상으로는 신분제 국가임 특히 정치에 직접적으로 간섭을 못하는 영국과 일본과 달리(법제도상 가능은 하다만 한국에서의 사형제도처럼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의 수준) 장관급이면서 정치에 관여가 가능하다면 대만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님
물론 명예직으로 장관급인거고 실제론 정치에 관여할 수 없다면 딱 영국과 일본 수준의 국가인거
입헌군주제랑 다르지 정치적 수장을 세습하는게 입헌군주제이고 공자 후손들을 명예직에 앉히는 것이 정치적인 행위가 아니니
시진핑황제가 웃는다
단순히 문화유산 박살내는 반달리즘이랑 신분질서 유지는 별개같은데?
지금처럼 영국이 신분질서 유지하고 상원귀족들은 영지에 대한 세금도 안내는 것은 민주주의에 분명히 위배되. 게다가 신분질서가 법제화되니 필연적으로 일반국민들은 신분질서에 순응하면서, 국가중대사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지면서 우민화가 이루어지고 결국 브렉시트같은 사례가 일어나잔아
당장 옆나라 프랑스만 봐도 나라 망할것 같으면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는더 말야
결국 신분질서를 유지하는 한 특권세습계급이 용인으로서 본질적으로 민주주의에 위반하는 동시에 시민의식에 심각하게 유해하다는 거야
적어도 대만은 '귀족 이름은 촘..ㅎㅎ' 하고 작위 이름이라도 바꾸네
입헌군주제의 문제인 세습은 지적하면서
현재 우리나라 대기업의 문제인 세습에 언급을 안할까?
일본기업이라고 하는 롯데도 자리싸움 했잖아 이것도 세습문제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