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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인증은 무사고라고 하지요?(스압주의...)

에...그러니까


올 초부터 집에서 압박이 들어오는 관계로...(이제 직장도 바뀌고 했으니 차도 좀 바꿔라!!!!)


차를 바꿔볼까 했었습니다.


국게 으르신들께 이것저것 물어보고..


특히나 수원중고차삼춘을 많이 귀찮게(?) 했었지요? ~*.*;;;


그러다...좁히고 좁혀서...


이번에는 국게 공식 롱기계인 SUV를 한번 타보자!!하여


좁히고 좁힌게...투싼,스포티지 중에 저울질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생각보다 차 크기가 크고...


혼자 타고 다닐거라...2.0까지는 필요하겠나? 싶어서


다시 1.6리터쪽을 알아보니...


스토닉,코나,트랙스,티볼리로 좁혀지더군요.


중간에 동생이 탈일이 거의 없어질거 같다고 저더러 그냥 


동생이 잘 타던 시트로엥DS3를 가져다 타라고는 하는데...


메인터넌스가 슬슬 도래하는 시점이기도 하고...


푸조시트로엥의 열악한 정비망 때문에..사양하고


국산차를 알아보았습니다.


티볼리는....동료의 차를 타보고..아기자기 한게 많았지만...


딱히 끌리진 않았고..


스토닉은....엔진만1.6이지 실내크기가 경차하고 크게 차이점을 못느껴서 패스...


그래서 코나와 트랙스로 좁혀 졌습니다.


코나....옵션이 정말 많기도 많았고 편의사양도 많더군요.


그래서 이것저것 필요하다 싶은 옵션 하나씩 넣다보니...


중형세단 중상옵션 가격이 나와서...


어우...이건 아니다 싶어..옵션 하나씩 빼다보니..


한숨만 나오고...


그럼 트랙스는 어떨까....


견적을 내봤습니다.(지엠의 차가 옵션이 참 많이 빠지지요?)


인기 있는 차종은 아니지만 간간히 보이기도 하고....


지엠사태 때문에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던것은 사실 입니다.


최근 트랙스 후속설이 나돌기도 하고...


할인도 좀 해주던 편인지라...


뭐...어차피 6년 정도 타고 나서 전기차로 넘어 갈 예정이 었기 때문에...


수리비 이런것은 제껴두고..(부품대가 참 사악합니다..지엠이....ㄷㄷㄷ)


에라 모르겠다 6~7년후 헐값에 처분하던지...누르던지 하기로 하고


실내가 제 기준에서는 기존 타고다니던 M300스파크 LPG와 조작성이 비슷하여..(공조기 다이얼이...;;;)


크게 어려움은 없겠다 싶어...


레어한~~~~ 트랙스로 결정 하고 계약을 진행후 (절~~~대 쉐빠 아닙니다.....)


제가 원하는 옵션의 차량이 왜관출고장에 있는것을 확인하고


3일만에 차량을 출고 받았습니다.


차량 옵션은.....


그냥 이거저거 다 넣어버렸습니다...라고 말하기도 민망하게...


프리미어 등급에 보스스피커+전방충돌경고+사각지대경고+차선이탈경고+썬루프 이게 전붑니다....


통풍시트,손따 이런건 없습니다..... 아주 기본에 충실하디 충실하신 놈이죠...;;;


그럼 이제부터 사진 갑니다.


1.외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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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flK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