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작기

중간에 깨알같은 글램이랑 이싼타 ㅋㅋ

결론은 박진영이 양말뒤집어서 쫗아낸거네.

그니까 박진영 양말이 방탄 탄생의 시발점이었단 거죠? (.... 아닌가?)

웃겨서 추천 ㅋㅋㅋㅋㅋㅋ 제와피님 양말 뒤집어주셔서 감사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같이글램 만들었던 사람이 나가서 만든게 여자친구

양말 안 뒤집었으면 어쨌을겨... 고맙다능..

A yo~ 랩 댄스 노래로 상대방의 기썬~~을 제압해

남자 둘이서 동거를 하다 한 명이 못 살겠다며 집을 나오면서 시작 되었다는 거군요

이때만해도 얘들이 이렇게 뜰줄은 몰랐음
처음 보고했던말이 이름 왜 저래 옷은 왜저래

어차피 무명이라 방송도 못나가고, SNS와 자작캠으로 인지도 올림.
지금도 국내방송과는 인연이 없고, 해외에서 오히려 많은 화제를 만듬

처음 데뷔했을때 이름 갖고 놀려서 죄송해요T-T

특히 뷔는 어리고 잘생기고 보이스톤이 희귀해서 데뷔전까지는 영상도 못올리게하고 로그 찍는데에도 같이 있긴 했는데 의자 밑이나 가구 뒤에 숨어 있게해서 서러운 기분도 들었다고 해요. 그만큼 비밀병기였음 ㅎㅎ

방탄이 처음 나왔을 때는 그룹 이름보고
뭐 이딴 이름이 다 있나 싶었더랬죠..

46살 아재..사실 방탄소년단이 왜 이렇게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해외에서..) 좀 설명해주실분 있으신가요?

처음 나왔을때 이름이 안타까웠던... 사실 지금도 개인적으로 이름은 ㅠㅠ 그래도 자랑스럽습니다

진짜 처음에 이름 듣고는 대만그룹인줄 알았음.

이름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분들은 굳이 사과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 지금도 이름은 커버 불가라는게 팬덤의 정설이라... ...

그래도 방시혁이 투자자나 아니면 자기가 돈좀 있었나봐요. 글램망하고 다시 일어난거 보면... 제작자들 한번 엎어지면 돈때문에 진짜 힘든것같던데...

+비하인드 추가
그룹 기획이 바뀌고 탈퇴했던 슈프림보이는 현재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의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며 방탄소년단 앨범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맴버 정국은 슈스케3에서 총 7개의 소속사에게 명함을 받았으나 당시 방탄소년단 초기 맴버인 RM의 랩을 보고 반해서 빅히트 소속사와 계약했다.
데뷔 전 맴버 제이홉은 잠시 방탄소년단에서 나왔었으나 제이홉이 없으면 안 된다는 리더 RM과 맴버의 설득으로 다시 돌아었다.
사실 맴버 뷔는 친구따라 오디션 장에 구경왔다가 그를 눈여겨 본 관계자에 의해 캐스팅 되었다.
맴버 슈가는 처음 대구에서 서울에 올라오고 빅히트와 계약할 당시에는 아이돌이 아닌 작곡가, 프로듀서가 목표였다.
맴버 지민은 무용과에 수석 입학할 정도의 인재였으나 연습생이 되고 나서는 그동안 배우던 춤과는 달라 익히는데 꽤나 고생을 했다. 뿐만 아니라 최종 데뷔 맴버가 확정 될 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떨어질까 불안한 위치였다고 한다.
당장 생각나는 비하인드는 요정도네요. ㅎㅎ

전자 계집의 백댄서였던 그들..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 너무 좋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