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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땐 부산대가 연고대 수준이었는데유..
얼마전 달인보니 의대다니다가 만두집 하시는분이..
부산대는 학생들간에 성적차가 좀 심한 편아닌가요?
그 당시 지방 국립대는 서울 연고대랑 같이 쌍싸다구
같이 날리정도였죠.
지금은 지방국립대 자체가 많이 떨어지긴 했더라구요.
물론 전 지금도 못 가는 곳이지만 ㅜㅜ
과거는 과거일뿐이죠 지금은 서울 중위권 대학보다 밀립니다. 아웃풋은 더 좋을지도 모르죠. 부산근처 경상권 제조회사들은 지방대 출신 선호하기 때문이죠.
기계를 많이 좋아하나 보네요.
부산대 기계가 60년 넘는 전통에다 전국적으로 알아주죠...
부산대기계과 졸업하면 국내 제조 대기업중에 학벌때문에 못 들어갈 곳은 없을껍니다.
아이고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성대의대를 버리다니 ㄷㄷ
지금은 기계가 좋아서 그랬을지 모르지만 20년 아니 10년만 지나도 후회하게 되겠죠..
서울과학고 출신 서울대 이공계 학생들도 한때는 NASA 에서 로켓 만드는게 꿈이었던 아이들인데
지금은 언제 짤릴지 모르는 사기업 봉급쟁이 해야 하는 현실에 땅을 칩니다..
이공계는 시간 지나보면 의대가 제일 나아요..
공대 박사 나와서 대기업 간거 후회하는 사람은 부지기수여도
의사 한걸 후회하고 대기업 연구원 하겠다는 사람은 없으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체질적으로 피 보면 기절하는 분이신가 봄
성대 의대를 붙을 실력인데 서울대 기계도 아니고 부산대 기계면 너무 내려간거 아닌가요
예전엔 성대가 상위권 학교 아니었습니다.... 저양반 시절이 언젠지 모르나 90년대 초반엔 그랫어요... 지방이 쎗어요
지금 기준으로 보면 상상이 안갈듯
13년 수능봐서 성대 의대간거 아니에요?
제가 계과 출신인데요...
의대 적응 못하고 군대갔다와서
재입학을 동기로 한 형님을 봤어요...
삼성전자 갔다고 하던데 ....
적성에 안맞는건 별수 없지요
성대 의대에서 부산 기계면 의아할정도로 많이 내려갔네요. 고향이 부산이고 고향생활 하고 근처 중화학 제조업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