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의 캡틴은 대사도 못외워서 방패 뒤에 붙여놓은 대사를 영혼없이 국어책 읽듯이 읽고 연기도 어색했음
아이를 안아주는것도 못해서 울리고
높으신 분들이 말을 걸면 어색한 자세로 맞이하는 등 상황 대처력도 떨어졌음
하지만 자신의 목숨을 노리던 빌런 '캡틴 도이칠란트' 아돌프 히틀러와 만나게 되고
방패 뒤에 붙여둔 종이도 떼는등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줌
끊임없이 부활하며 공격하는 히틀러를 상대로 각지를 순회하며 치열한 전투 끝에 결국 승리를 거두면서
군인과 학생의 중요한 자질인 '인내심'을 익히는 정신적으로 큰 성장을 하게되고
엔드게임에서 다른 멤버들이 좌절하고 방황할때 혼자 여유롭게 기회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하이드라를 말 한마디로 농락하고 중요한 작전을 앞둔 동료들의 사기를 높이는 명연설을 하게되는 바탕이 되었다 카더라
로켓:말 존나 잘하네
즉 처음에 캡틴을 방송용 원숭이로 만든것처럼 보였던 언론맨이 사실은 세상의 구원자였다 이말인가?
그러고보니 캡틴 공연초기에는 대사 보고 읽었었지 ㅋㅋㅋㅋ
어벤저스 때는 처음부터 연설을 잘해가지고 원래 특기인줄알고있었네
1400만개의 미래를 만든 언론맨들 ㄷㄷ
라고 써라 샘
하지만 캡...이건...
방패를 받기가 싫으냐?
라고 써라 샘
하지만 캡...이건...
방패를 받기가 싫으냐?
버키 : (흐뭇)
그러고보니 캡틴 공연초기에는 대사 보고 읽었었지 ㅋㅋㅋㅋ
어벤저스 때는 처음부터 연설을 잘해가지고 원래 특기인줄알고있었네
로켓:말 존나 잘하네
엔트맨: 그렇죠ㅋㅋㅋ
근데 저건 순 딴따라로 쓴거자나
즉 처음에 캡틴을 방송용 원숭이로 만든것처럼 보였던 언론맨이 사실은 세상의 구원자였다 이말인가?
1400만개의 미래를 만든 언론맨들 ㄷㄷ
퍼벤져 존나 고전 감성으로 재밌었음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일하세요?
저 공연 장면 생각보다 재밌고 즐거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