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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다들 모르는 아이언맨1 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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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1을 보았다면 알겠지만 

  

영화 초반의 토니 스타크는 쾌락적인 삶을 사는 사업가였다.
 
 
 


  

테러리스트에게 납치된 토니는 위기에 몰리지만
 

아크 원자로와 잉센의 희생으로 가까스로 생환하게 된다. 

  

   

  

영화 상에서 아크 원자로는 그의 새로운 심장인 동시에
 

잉센이 자신을 희생하여 건내 준 또 다른 삶에 대한 기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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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의 영향으로 토니는 조금씩 변하게 된다.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는 잉센의 말을 가슴에 새기며 

   

과거의 자신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 

  

 

  

  

실리를 따지는 사업가가 아닌, 한 명의 인간으로서 

   

자신의 가슴이 가리키는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자 했다. 

  

 

  

 

  

 

  

 

  

 

  

물론  행동은 무모했다.

   

토니는 슈트를 입었을 , 영웅은 아니었다.

   

무모하고 정신 나간 광경을 목격한 페퍼는 당장 그를 만류하고자 한다.

   

옆에서 보이는 그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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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마음을 굳힌 토니에게 말이 통하지 않자,

   

페퍼는 토니를 떠나고자 한다.

  

 

    

사실 이것은 영화 내에서

   

가장  감정적인 충돌  하나다.

  

 

      

영화 초반부터 부도덕하게 여성과의 관계를 즐기고

   

인생을 낭비하던 토니의 행동을 내내 묵인하던 페퍼가

   

진심으로 토니에게 반발한 것이다.

  

 

  

 

  

허나, 어쩔  없다.

   

그녀의 입장에서 보자면 토니의 행동은

   

과거의 억만장자의 놀음의 연장선상으로 밖에 보이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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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만 그리 생각한 것도 아니다. 오베디아도 그랬고

   

절친인 로드 중령도 토니의 그런 말을 정신이 나갔다며 무시했다.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관객은 토니를 믿을지 몰라도 영화 안의 인물들은

   

토니 스타크가 어떠한 심적 갈등을 겪었는지 이해하지 못하니 별 수 없는 것이다.

  

 

   

 

  

그렇게.... 페퍼가 떠나기 직전, 


토니는 그녀에게 말한다.

  

   


잔잔한 음악이 이어진다


지함만이 무대를 감싸고 있. 



  

 

이제부터 그에게서 나오는 말들이 숨겨진 그의 진심이라는 것을 알리고

   

 진지함으로 관객을 설득시키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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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당장이라도 토니를 떠나고자 했던 페퍼는 발걸음을 멈추고

   

그에게 남기로 결정한다.

 

  

대체 토니가 어떠한 크나큰 죄를 저질렀기에

  

이러한 반응이 나온 것일까?

 

 


  

 


상상하는  어렵지 않다.

 

방탕한 삶을 살았고, 자신의 회사는 무기를 테러범에게 팔고,

  

자신을 구하기 위해 잉센이 죽었다.

  

 

  

영화 상에서는 미처 나오지 않았지만

  

분명 토니 스타크는 많은 잘못을 저지른 죄인이라고

  

대충 뭉뚱그려서 생각해보면 어쨌거나 납득은   있다.

   


 

  

하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원래의 대사는 그러한 말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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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 가슴은 이게 옳다는 걸 알고 있어. 

  

  

  

 

  

다시 흐름을 이해해 보자.

  

어째서 토니가  말을  순간 극의 분위기가 변화하고

  

페퍼는 그를 납득하고 받아들인 것일까

  

  

  

  

  

토니가 무사히 돌아왔을 때, 

 

페퍼는 토니에게 어떠한 것을 선물로 남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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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에게 따뜻한 가슴(heart) 있다는 증거

    

 

    

그것은 토니가  나은 사람이 되어  삶을 살기를 바라던 그녀의 바람이었다.

   

극중 토니의 말은 그런 그녀의 바람과 이어지기에

   
    

충분한 

댓글
  • 티이롱 2019/04/29 14:21

    진짜 '그 새끼'의 11년 설계였네 아오

  • AAKHS 2019/04/29 14:21

    저놈 혹시 DC에서 보낸 첩자인가?

  • Knight_Night 2019/04/29 14:22

    박씨 새끼...

  • 브이몬 2019/04/29 14:23

    너 독똑하네

  • 김 스뎅 2019/04/29 14:23

    ㅂㅈㅎ 저새끼는 ㅇㅅㅇ ㅎㄱㅇ 이랑 똑같이 구속이나 부고 소식만 좀.

  • 티이롱 2019/04/29 14:21

    진짜 '그 새끼'의 11년 설계였네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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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KHS 2019/04/29 14:21

    저놈 혹시 DC에서 보낸 첩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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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킥 호퍼 2019/04/29 14:22

    월트 디즈니의 ㅅㅅ 비디오를 가지고 있다는것이 업계의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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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night_Night 2019/04/29 14:22

    박씨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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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라다제 2019/04/29 14:22

    ㅂㅈㅎ ㅆ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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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이몬 2019/04/29 14:23

    너 독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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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548655099 2019/04/29 14:23

    저새끼 진짜 묻어야된다 나도 처음볼땐 이게 무슨 연관성이 있나 했는데 저새끼때문에 내가 이해를 못햇구나 시발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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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스트 2019/04/29 14:23

    마블 인생의 절반 손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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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스뎅 2019/04/29 14:23

    ㅂㅈㅎ 저새끼는 ㅇㅅㅇ ㅎㄱㅇ 이랑 똑같이 구속이나 부고 소식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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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천사 치탄다엘 2019/04/29 14:27

    어제 케이블 채널에서 본건 내 심장은 그게 옳다는걸 알고있어 였나로 바뀌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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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블링 2019/04/29 14:31

    유투브에서 파는건 그대로던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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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장사생팬 2019/04/29 14:32

    케이블 채널은 자막 전부 새로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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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장사생팬 2019/04/29 14:33

    VOD는 디즈니 자막 그대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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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천사 치탄다엘 2019/04/29 14:33

    아 그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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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프레코 2019/04/29 14:32

    더빙으로 보면 대사가 확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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