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 발음에는 크게 발음(pronunciation)과 억양(accent)가 있음
2. 우리가 흔히 통틀어 말하는 발음은 저 두개를 합친거임
3. 한국적이어도 상관없음 그러나 네이티브와 영어를 하는 외국인들이 이해할수있는 정확한 발음만 한다면 아무 문지되지않음
4. 우리가 영어 단어는 잘 외우지 못하고 첨들어보는 일본어 단어는 잘 외우고 따라할수있는 이유가 바로 일본어 발음이 우리말과 유사해서 그런거임
5. 따라서 정확한 영어 알파벳발음 부터 익힌다면 영어단어도 잘외워지는 신기한 효과가남
6. 발음기호 연습부터 하는게 중요한데 어려운 단어외우다가 맨날 까먹고 도돌이표
7. 이제부턴 방법을 한 번 바꿔보시란..0
https://cohabe.com/sisa/1021772
영어에 있어 발음은 매우 중요함
- 역대 피터파커를 비교해보자 [14]
- [필레몬Vll] | 2019/04/29 07:12 | 4011
- 게임 생방송 발표회 , 실시간 강등.jpg [10]
- 풍유환? | 2019/04/29 07:12 | 5854
- 표류된 사람이 쉽게 구조된 이유 [8]
- 쯔위입니다 | 2019/04/29 07:10 | 5904
- 김수현은 어벤저스 비중 있나요? [2]
- 토마토아 | 2019/04/29 07:09 | 3640
- 한국 사람 발음안되는 대표적인 3개 [14]
- 6D로변절자 | 2019/04/29 07:08 | 3296
- 롤) 페이커 인성 [15]
- 쯔위입니다 | 2019/04/29 07:08 | 5080
- 장도리 씽크로 100퍼 ㅋㅋㅋㅋ [16]
- 컬럼버스 | 2019/04/29 07:06 | 8686
- 자유당 인실잣 되는 상황 [21]
- Gratio | 2019/04/29 07:02 | 4761
- 저세상 선녀와 나무꾼 [19]
- [필레몬Vll] | 2019/04/29 06:57 | 2077
- 앤드게임 쿠키 영상 없으니 바로 나옴되나요? [6]
- Andy_Oh | 2019/04/29 06:50 | 3848
- 대한민국 조선소 정말 큰일이다 큰일... [52]
- 조루웹-58827474 | 2019/04/29 06:46 | 2913
- (혐짤)장도리 이번꺼 넘 웃곀ㅋㅋㅋㅋㅋ [12]
- 이승철!! | 2019/04/29 06:45 | 6056
- 영어에 있어 발음은 매우 중요함 [17]
- 6D로변절자 | 2019/04/29 06:34 | 4469
- 승리의 버닝썬.police [15]
- EastSea | 2019/04/29 06:31 | 5772
- 민주당 해산청원 맞불놓기 [11]
- matsal | 2019/04/29 06:30 | 2489
영어 공포증... ㄷ ㄷ ㄷ ㄷ
그게 영어발음이 우리랑 달라서 그럼.. 첨들어보는 일본어는 무슨뜻인지도 몰라도 잘 따라해지잖아욤
사실 내용이 중요하지 발음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외국 나가보면 인도사람들은 인도식 영어하고, 러시아 사람은 러시아식 영어하고, 싱가폴 사람은 싱가폴식 영어해요. 문법도 100% 맞지 않는 경우가 많구요, 미국식 발음을한다고, 영국식 발음을 한다고 더 대우받거나 하지 않습니다.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만 발음에 집중합니다.
발음 중요하죠...학교 인도교수 수업에서 원어민 포함 애들 전부 멘붕이였어요. 몇주 듣다보니 이해되기 시작했지만...
인도 사람이 인도식 영어하는게 정상이라는겁니다. 바깥세상엔 미국/영국식 영어 말고도 엄청나게 다양하게 표현되는데 그것들 모두가 정상입니다.
미국, 영국사람들은 발음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2
발음을 네이티브처럼 하란것이 아니라 네이티브와 영어를 하는 외국인이 이해할수있는 발음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적었습니다. 아무리 쉬운 단어와 좋은 내용을 말해도 부정확하게 발음하면 이해하지못해요.. 예를들어 오렌쥐 이렇게 발음하면 원어민 9할은 못알아듣습니다.. 올인치.. 이렇게 발음하죠..
완전 공감 합니다.
한국에서의 영어 표기가 큰 문제입니다.
Super는 한국식 표기 슈퍼 실제 영어 발음은 수퍼에 가까워요.이런 비슷한 경우가 많아요. 오렌지는 오린지 라고만 표기해도 아마 영어권에서 알아듣기 훨씬 쉬울거에요.
슈퍼는 영국식 발음..
한때 혀 수술 열풍..응?
ㄷㄷㄷㄷㄷ
너무 미국식으로 따라 굴리려고 애쓸 이유는 없고요..
세상엔 영국식 영어도 있고요. 힝글리시도 있으니까요.
다만 한국인이 유의할 건 한글 발음과 영어 알파벳 발음이 1:1로 대응하는 게 아니라는 것과 tail sound에 유의하면 좀 낫습니다.
베이비부머들이 일제식 영어 교육을 받아서 그런 면이 강하고요.
B, V = ㅂ, L, R = ㄹ 이렇게 퉁치거나 자음으로 끝나는 발음에 꼭 ㅡ 를 붙여 끄는 버릇이 그것이죠.
예) love = 러브 실제론 을럽에 가깝죠.
구한말 조상님들은 한글로 영어발음을 표기해도 들리는 대로 적어 이런 점을 반영했던 데요.
반 기 문 영 어
최 고 급 영 어
전제에서부터 좀 모호하네요.
3. 한국적이어도 상관없음 그러나 네이티브와 영어를 하는 외국인들이 이해할수있는 정확한 발음만 한다면 아무 문지되지않음
-> 외국인이 이해하는 정확한 발음을 한다는 게 이미 한국적이지 않지 않은지...
4. 우리가 영어 단어는 잘 외우지 못하고 첨들어보는 일본어 단어는 잘 외우고 따라할수있는 이유가 바로 일본어 발음이 우리말과 유사해서 그런거임
-> 일산 ㅇ동을 아무리 봐도 전혀 외워지거나 익숙하지 하지 않음... 특정 사람에 한정된 것 아닌지...
5. 따라서 정확한 영어 알파벳발음 부터 익힌다면 영어단어도 잘외워지는 신기한 효과가남
-> 이런 일이 진짜 일어난다면 정말 신기할 효과임.
발음기호 연습부터 하는게 중요한데 어려운 단어외우다가 맨날 까먹고 도돌이표
-> 단어만 알면 영어 끝난것처럼 들림..
위에 분들도 비슷한 예길 햇지만..다민족이 모인 영어권 국가에 가면 정말 다양한 발음이 존재.. 발음은 중요하지 않고.. 아직 미숙하지만 느낀바에 따르면 구문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말도 100% 듣진 못해도 혹은 듣지 않더라고 다음에 어떤 말이 나올지 넘겨짚을 수 있지요.. 영어도 구문에 맞춰 일부 중요 단어만 나열해도 문장으로 받아들여 상대방은 이해하더군요.
맨날 영어만 쓰는 다국적기업 다닙니다.. 하나도 공감이 안가네요.. 발음 상관 없습니다. 내가 하려는 의미만 전달 할 수 있으면 됩니다. 이런 글이 오히려 영어공포증 유발해요. 전화회의 (커퍼런스콜)하면 유럽, 인도, 싱가폴, 인도, 영국, 호주, 미국, 중국, 상가폴 애들 다 지 얘기하고 싶은대로 하지 그 누구도 영국식 또는 미국식 발음으로 말하려고 애쓰지 않아요. 또 듣는 사람도 그걸 기대하지 않고..
언어교육학 전공입니다...
언어의 능력을 평가할때 발음의 비중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미국 15년 이상 사는 분도
인도영어는 아직도 완전히 못 알아 듣는다고 하소연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대학교육까지 받고, 현재는 유럽에서 매일 영어로 생활 및 업무보며 살고있습니다.
Pronunciation(발음)보다 영어 의사소통시 중요한게 intonation(어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한국사람들이 여타 비영어권 외국인들과 비교해 영어단어 각각의 발음은 그럭저럭 잘 따라하지만, 한국어 자체가 높낮이가 평이하다보니 영어를 문장단위로 말을할때에는 국어책읽듯 어조가 사실상 없이 밋밋한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영어권 국가 사람들이 영단어 첫알파벳 혹은 마지막 알파벳이 빠진 단어라도 맥락으로 무슨단어인지 쉽게 유추하는것과 같이, 문장도 전체적 맥락을 보며 못들은 단어를 유추해내는데, 한국인의 영어말하기는 그러한 맥락의 실마리를 주는 어조가 빠져있다보니 소통에 큰 문제가 됩니다.
차라리 각각의 단어 발음은 엉망같으나 멜로디와같이 어조가 살아있는 인도식 영어나 싱가폴식 싱글리쉬가 영어권국가에서 현지인에게 특유의 액센트로 지적받을지언정 더 쉽게 의사소통 이루어지는 것을 돌여볼때 문장을 말하며 어느부분에서 강조를하고 어느부분에서 힘을뺄지를 결정하는 어조가 관건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