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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식 실장님들 조금 민감한 질문 드립니다

예식장 전속으로 매주 꾸준히 일받지만 조금 낮은 페이
(보정은 업체 넘김)
vs
프리 또는 스냅업체로 가서 본인이 보정까지 하지만 조금 더 높은 페이
어떤게 좋다고 보시나요?
현재 전자인데 뭐랄까 본인이 발전되는게 없는 느낌입니다..

댓글
  • 으29 2019/04/28 19:53

    발전되는게 없는데 자기꺼하면 발전할 수 있단 여지가 있는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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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we1232 2019/04/28 19:54

    매주 똑같은 홀에서 안정된 조명받으면서 기억된 세팅값으로 찍어내다보니 나태해질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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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슈아™ 2019/04/28 21:50

    본인이 책임을 지는 일을 하게 되면 발전할 가능성이 더 크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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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inmove 2019/04/28 19:57

    1번은 한계가 명확해서 비추요. 편한데 발전이 없어요.
    저라면 일단 2번에 차후 그 이상을 내다볼것 같네요.
    보정뿐 아니라 편집 및 납품까지요. 사업자가 되야겠죠.
    한살이라도 젊을때 많은 능력을 경험하고 키우는게 장기적으로 이득이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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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inmove 2019/04/28 20:01

    아는 젊은 분이 2번에서 3번(?) 사업자로 바로 시작했는데
    사진도 더 빠르게 늘고 일도 넘치고 요즘 겁나 바빠요.
    자기 일이다 보니 일의 집중도가 다르고 금전적으로도 더 벌고 ..성장속도가 엄청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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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악 2019/04/28 21:35

    감각있으면 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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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DA 2019/04/28 21:39

    장단점이 있어요...물론 단점이라는게 자기일을 시작한다고 예전차람 일들이 몰리기까진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이정도면 시장에서 인정받고 일이 많이 들어오겠지 라고 생각하고 덤비드라고요...그바닥이 생각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아서...기존 일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이 무너지지 않는한 흐름이 확바뀌지는 않도라구요. 장기적으로 그걸 버티고 이겨낼 정도 되면 분명 흐름이 올수는 있는데...이건 개인차가 심하고 또 영업이라는 걸 하더라구요. 제가 말하는 흐름을 탄 업체들은 거의 랭킹 5위안에 드는 업체들을 말하는거에요 ^^ 적어도 자기 비지니스를 하실 생각이시면 그정도는 생각하고 움직이시는게 좋을듯해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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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9/04/28 22:22

    1번은 누구나 할 수 있는일
    2번은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기에 누구나 못 하는 일
    장기적으로 보면 2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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