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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사수네요.
저런분 만난것도 자기복이죠.
마음껏 고마워할사람이 부모님 말고도 있다는게 정말부럽네요.
인생의 사수분
내직장상사는 하 시발
인생의 사수분
어휴..ㅜㅜ
정말 좋은분이 떠나셨네요.....
제게도 저런 상사분이 있습니다. 지금은 제 사업을 하지만 신입사원 때 만나 20년 이상 같은 직장을 다니고 형제보다 더 서로를 잘 알고 지낸 분이죠. 삶에 대한 가치관에 영향을 미친 분이 돌아가신 친부라면 이 상사분은 제 사회생활에 큰 영향을 주신 분이죠. 내일 안부 전화라도 드려야 하겠습니다.
제게도 저런 상사분이 있습니다2. 지금은 괴산에서 음식장사 하시지만 신입사원 때 만나 지금도 연락드립니다. 예전에 신입때 엄하게 대하고 욕쟁이라 똥침 놓아주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참스승을 만난 당신이 참 부럽네요...
인생의 사수네요.
저런분 만난것도 자기복이죠.
마음껏 고마워할사람이 부모님 말고도 있다는게 정말부럽네요.
내직장상사는 하 시발
힘내세요
어디나 있습니다
내직장상사는 하 시발2
심지어 일베임 ㄷㄷㄷ
참 어른이시네요
인생의 상사네...
좋은 인연
먹먹합니다..
님도 좋은 사수가 될것같습니다. ㅎㅎ
세상 참 ㅈ같네요. 병신 같은 제 직상상사는
얼빵하고 부지런한 스타일인데 제가 39년 살면서 이렇게 대화 안되는 사람 처음 봤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본인 밑에 모든 직원과
대화가 안 됩니다. 정상적인 사회생활 하는 것이 신기할 정도인데 윗분들의 개처럼 직장생활해서 아직까지 부서장 달고 있습니다.
일반직원이 부서장 평가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7년 연속 꼴찌, 그것도 아주 우수한 점수로
꼴찌, 인사그룹에서 부서장 해임한다고 결재올렸는데 임원이 컷트하는 아주 생명력 질긴
바퀴벨레 같은 놈 이런 놈은 잘만 살고
덕 쌓고 배려하는 사람은 일찍 돌아가시니깐
참 기분이 씁쓸하네요
고인의 자식이 잘 되길 기원합니다
좋은 사수를 얻지 못하더라도 그래도 본인은 좋은 사수가 되어야 합니다.^^;; 성공하신 인생이네요.
내 주변에는 저런 제대로 된 상사가 없다는 사실과
나 자신도 누구에게 저런 상사가 아니라는 사실에
씁슬합니다
고인이 되신 분께도 쓰니님은 좋은 사람 이었을거예요. 부부가 아니더라도 서로 궁합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인생의 복 인듯합니다. 님도 힘내시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