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일본 영화판에서는 우라사와 나오키가 저렇게 안 했어도 스폰서나 이런저런 개입으로 결국엔 개판 됐을 게 뻔함
이러나 저러나 똥 예정이었음
[Momo]2019/04/28 11:57
만화실사화는 원작고증에 너무 심각하게 몰입함.. 특히 머리ㅋㅋㅋㅋ 어떻게 안되냐..
tomspam2019/04/28 12:04
일본 영화시스템 자체가 감독 배려가 전혀 없는 구조라서...
영화사가 일단 킹 오브 탑이고 그 다음이 원작자임, 감독은 그냥 말 그대로 영화찍는 기계취급
덕분에 끼 있는 감독들이 능력을 못쓰니까 일본영화가 퇴보하고 결국 실사화에 매달리는
지경에 이른거지...갈라파고스도 한몫했고.
crossattack.2019/04/28 11:58
개망작까지는 아니던데 원작에 비해 너무 아쉬웠던 영화였음
[Momo]2019/04/28 12:06
솔직히 주인공머리는 작중 중요한 트리거역활을 하니까 그냥둬도 되지만(게다가 다른애들도 촌스럽다고 하기도하고), 근데 문제는 다른애들까지 머리카락을 지켜야할필요가...
건전한활동을합시다2019/04/28 11:37
20세기소년 영화 그래도 꽤 괜찮았는데
반다비2019/04/28 12:13
개인적으로는 실사 영화중에선 좋은편이라 생각함
일단 그 개씹오바 파판대가리가 없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았음
방콕의 은둔자2019/04/28 11:38
일본 만화실사화가 말이 많은이유가 원작자의 많은간섭과 심한 원작고증이라던데
간수번호-4883055972019/04/28 11:38
근데 일본 영화판에서는 우라사와 나오키가 저렇게 안 했어도 스폰서나 이런저런 개입으로 결국엔 개판 됐을 게 뻔함
이러나 저러나 똥 예정이었음
간수번호-4883055972019/04/28 11:38
내가 저걸 시발 극장에서 봤어 시발
루리웹-46423852682019/04/28 11:39
만화가와 영화감독이랑 분야가 다른데 만화가가 영화에까지 간섭하니 망하지
Chosen Undead2019/04/28 11:56
일본 영화계가 점점 개판이 되어가는 이유중 하나구만
[Momo]2019/04/28 11:57
만화실사화는 원작고증에 너무 심각하게 몰입함.. 특히 머리ㅋㅋㅋㅋ 어떻게 안되냐..
겜좋아요2019/04/28 12:04
도랏
あかねちゃん2019/04/28 12:04
리젠트 대가리만 보고 90년대 학폭물인줄 알았는데;;;;;;;; 포스터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라고 적혀 있네.
[Momo]2019/04/28 12:06
솔직히 주인공머리는 작중 중요한 트리거역활을 하니까 그냥둬도 되지만(게다가 다른애들도 촌스럽다고 하기도하고), 근데 문제는 다른애들까지 머리카락을 지켜야할필요가...
Dist.roid2019/04/28 12:07
웃긴건 다른 실사 만화영화랑 상대적으로 비교해보면
그리 나쁘진 않았음..
루리웹-97194451802019/04/28 12:07
딴건 바꿨어야 해도 머리는 안됨.
작은태양의 개미2019/04/28 12:10
90년대 학폭물 맞잖아.
crossattack.2019/04/28 11:58
개망작까지는 아니던데 원작에 비해 너무 아쉬웠던 영화였음
루리웹-82564196702019/04/28 12:03
저 작가의 개입이라는게 원작자가 믿고 완전히 넘겼더니 개판되는 경우도있고 작가가 검수 들어가서 어느정도 개선되는 경우도 있어서 진짜 케바테임.
tomspam2019/04/28 12:04
일본 영화시스템 자체가 감독 배려가 전혀 없는 구조라서...
영화사가 일단 킹 오브 탑이고 그 다음이 원작자임, 감독은 그냥 말 그대로 영화찍는 기계취급
덕분에 끼 있는 감독들이 능력을 못쓰니까 일본영화가 퇴보하고 결국 실사화에 매달리는
지경에 이른거지...갈라파고스도 한몫했고.
DoItOurselves2019/04/28 12:08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같은건 이제 꿈도 못꾸나
세르아니아2019/04/28 12:11
인랑도 그런식으로 망한걸까... 핑계라도 좀 대봣음 좋겟다.
tomspam2019/04/28 12:12
스케일 크거나 퀄리티 높은 영화는 이제 못 만들거임, 애초에 실사화부터
영화팬으로는 돈을 못버니까 만화,애니팬들의 구매력에 의존하겠다는 뜻이니까
오히려 구로사와 감독이 영화사 뒷목잡게 만들어서 대대적인 견제를 받은거보면
가망이 없어...
tomspam2019/04/28 12:13
인랑은 배경이 한국으로 바뀌면서 설정이 붕괴된 케이스이고
감독도 원작을 이해 못한체 만들어진거 같더라..;;
모래알모래알2019/04/28 12:14
인랑은 애초에 원작부터가 나사몇개 빠져있었으니까
차라리 다 갈아업고했으면 더 좋았을껄 싶기는하더라
あかねちゃん2019/04/28 12:16
제작비를 조달하는 구조가 x같은 제작 위원회 시스템으로 바뀌어 버렸거든. 제작 위원회 라는 게 일종의 펀딩 회사가 감독에게 하청을 주는 방식이라 감독이 프로젝트를 발의하고 펀딩하는 거랑 완전 정반대.
결국 투자자들이 주도해서 만드는 거라 당연히 상업성 없는 영화는 투자를 제대로 못 받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어느 가족을 만들 때 국내에서 자금 조달을 못 해서 헐리우드 프랑스에서 펀딩 받았다고 할 정도니까 말 다했지.
한국에는 감독이 프로젝트 펀딩하고 투자자 모으는 거라 각본이랑 캐스팅이 어느 정도 되면 UBD 같은 영화도 만들 수 있으니 아무래도 한국쪽 사정이 좀 더 좋지.
모래알모래알2019/04/28 12:16
근데 인랑은 그 돈 투입해서 만들거는 아니지않음??
원작을 봐도 그냥 그저그렇다 정도밖에 못느껴서
애초에 기대는 않되던데
근데 일본 영화판에서는 우라사와 나오키가 저렇게 안 했어도 스폰서나 이런저런 개입으로 결국엔 개판 됐을 게 뻔함
이러나 저러나 똥 예정이었음
만화실사화는 원작고증에 너무 심각하게 몰입함.. 특히 머리ㅋㅋㅋㅋ 어떻게 안되냐..
일본 영화시스템 자체가 감독 배려가 전혀 없는 구조라서...
영화사가 일단 킹 오브 탑이고 그 다음이 원작자임, 감독은 그냥 말 그대로 영화찍는 기계취급
덕분에 끼 있는 감독들이 능력을 못쓰니까 일본영화가 퇴보하고 결국 실사화에 매달리는
지경에 이른거지...갈라파고스도 한몫했고.
개망작까지는 아니던데 원작에 비해 너무 아쉬웠던 영화였음
솔직히 주인공머리는 작중 중요한 트리거역활을 하니까 그냥둬도 되지만(게다가 다른애들도 촌스럽다고 하기도하고), 근데 문제는 다른애들까지 머리카락을 지켜야할필요가...
20세기소년 영화 그래도 꽤 괜찮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실사 영화중에선 좋은편이라 생각함
일단 그 개씹오바 파판대가리가 없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았음
일본 만화실사화가 말이 많은이유가 원작자의 많은간섭과 심한 원작고증이라던데
근데 일본 영화판에서는 우라사와 나오키가 저렇게 안 했어도 스폰서나 이런저런 개입으로 결국엔 개판 됐을 게 뻔함
이러나 저러나 똥 예정이었음
내가 저걸 시발 극장에서 봤어 시발
만화가와 영화감독이랑 분야가 다른데 만화가가 영화에까지 간섭하니 망하지
일본 영화계가 점점 개판이 되어가는 이유중 하나구만
만화실사화는 원작고증에 너무 심각하게 몰입함.. 특히 머리ㅋㅋㅋㅋ 어떻게 안되냐..
도랏
리젠트 대가리만 보고 90년대 학폭물인줄 알았는데;;;;;;;; 포스터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라고 적혀 있네.
솔직히 주인공머리는 작중 중요한 트리거역활을 하니까 그냥둬도 되지만(게다가 다른애들도 촌스럽다고 하기도하고), 근데 문제는 다른애들까지 머리카락을 지켜야할필요가...
웃긴건 다른 실사 만화영화랑 상대적으로 비교해보면
그리 나쁘진 않았음..
딴건 바꿨어야 해도 머리는 안됨.
90년대 학폭물 맞잖아.
개망작까지는 아니던데 원작에 비해 너무 아쉬웠던 영화였음
저 작가의 개입이라는게 원작자가 믿고 완전히 넘겼더니 개판되는 경우도있고 작가가 검수 들어가서 어느정도 개선되는 경우도 있어서 진짜 케바테임.
일본 영화시스템 자체가 감독 배려가 전혀 없는 구조라서...
영화사가 일단 킹 오브 탑이고 그 다음이 원작자임, 감독은 그냥 말 그대로 영화찍는 기계취급
덕분에 끼 있는 감독들이 능력을 못쓰니까 일본영화가 퇴보하고 결국 실사화에 매달리는
지경에 이른거지...갈라파고스도 한몫했고.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같은건 이제 꿈도 못꾸나
인랑도 그런식으로 망한걸까... 핑계라도 좀 대봣음 좋겟다.
스케일 크거나 퀄리티 높은 영화는 이제 못 만들거임, 애초에 실사화부터
영화팬으로는 돈을 못버니까 만화,애니팬들의 구매력에 의존하겠다는 뜻이니까
오히려 구로사와 감독이 영화사 뒷목잡게 만들어서 대대적인 견제를 받은거보면
가망이 없어...
인랑은 배경이 한국으로 바뀌면서 설정이 붕괴된 케이스이고
감독도 원작을 이해 못한체 만들어진거 같더라..;;
인랑은 애초에 원작부터가 나사몇개 빠져있었으니까
차라리 다 갈아업고했으면 더 좋았을껄 싶기는하더라
제작비를 조달하는 구조가 x같은 제작 위원회 시스템으로 바뀌어 버렸거든. 제작 위원회 라는 게 일종의 펀딩 회사가 감독에게 하청을 주는 방식이라 감독이 프로젝트를 발의하고 펀딩하는 거랑 완전 정반대.
결국 투자자들이 주도해서 만드는 거라 당연히 상업성 없는 영화는 투자를 제대로 못 받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어느 가족을 만들 때 국내에서 자금 조달을 못 해서 헐리우드 프랑스에서 펀딩 받았다고 할 정도니까 말 다했지.
한국에는 감독이 프로젝트 펀딩하고 투자자 모으는 거라 각본이랑 캐스팅이 어느 정도 되면 UBD 같은 영화도 만들 수 있으니 아무래도 한국쪽 사정이 좀 더 좋지.
근데 인랑은 그 돈 투입해서 만들거는 아니지않음??
원작을 봐도 그냥 그저그렇다 정도밖에 못느껴서
애초에 기대는 않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