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020535

축의금 100만원 낸 친구한테 2만원짜리 영양제 선물줬는데

속초꼴뚜기 | 2019/04/28 07:39 17 4385

안서운하겠죠?
15년정도 된 친구고
2년전에 무이자로 1500만원 빌려주고 독촉 한 번 없고 아직 안갚고 있는데요
이 친구가 결혼식 때 축의금 100만원 줬네요
좋은 친구니까 안서운해하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가 수정.
글이 이상한가ㄷㄷㄷ
결혼한 사람이 1500만원 빌린 상황 + 축의금 100만을 받음.
답례로 영양제 2만원짜리 선물

[쥬신] 2019/04/28 07:40
뭔가 계산이... 안맞네!

(h2pUHK)
불멸의 카카 2019/04/28 07:41
님이 돈을 빌려주셨다고요??

(h2pUHK)
Netsy 2019/04/28 07:41
당근이져 ㅓㅎ

(h2pUHK)
올림방이 2019/04/28 07:42
누가 빌린건가요 ㄷㄷ

(h2pUHK)
삼천궁녀만세 2019/04/28 07:47
개새끼!!!

(h2pUHK)
우유니소금사막 2019/04/28 07:51
글쓴분이 결혼하는데 1500을 친구한테 빌렸는데 아직 안갚았다는거죠? 근데 축의금도 100만이나 또 받았는데 답례로 2만원짜리 준다고요?? 욕먹을라고 쓴글 맞나요?

(h2pUHK)
로이드미 2019/04/28 07:54
양심 참ㅠ 아무리친구여도

(h2pUHK)
근절문화 2019/04/28 07:58
아니 난독증이신가 글쓴이가 빌려줬단 얘기잖아요

(h2pUHK)
속초꼴뚜기 2019/04/28 07:59
아닌데아닌데요ㄷㄷㄷ
글쓴이가 빌린거ㄷㄷㄷ

(h2pUHK)
후후기기 2019/04/28 08:00
아님

(h2pUHK)
우유니소금사막 2019/04/28 08:01
http://m.slrclub.com/v/hot_article/536519?setsearch=sid
작년말에 쓰신 글인데 저라면 부모님 드릴 돈으로 친구 빚부터 갚았을듯

(h2pUHK)
★곧휴가철이네★ 2019/04/28 08:02
뭐지..이 3인칭 시점은...
보통 자기를 3인칭 시점으로 얘기하는 사람은...

(h2pUHK)
Nikon/D700 2019/04/28 08:09
외국인이신가요..
글쓴이가 빌린거잖아요

(h2pUHK)
심연의 자 2019/04/28 07:54
글쓴분이 빌려줬다는 말 아닌가

(h2pUHK)
自由 2019/04/28 07:56
글을 못쓰심...ㅋ

(h2pUHK)
전주그리 2019/04/28 07:57
이제는 1억 더 빌려주세요

(h2pUHK)
매우판타스틱 2019/04/28 07:58
헐.... 개념이.....

(h2pUHK)
Rikina 2019/04/28 07:59
추가수정글도 헷갈림.
(그 사람에게) 축의금 100만원 받았었음 이라고 하셔야..

(h2pUHK)
[5DMARKⅢ]열이™ 2019/04/28 08:00
글 정말 못쓰심
돈부터 갚으세요

(h2pUHK)
[5DMARKⅢ]열이™ 2019/04/28 08:04
친구한테 1500빌렸는데 제 결혼식에 친구가 축의금 100만원 했네요.. 답례로 영양제(2만원) 선물하면 서운해할까요? 라고쓰시면 될것을....
결혼전에 빌린돈 청산이 정상적이지 않을까요?
와이프도 1500만원의 존재를 알고있는지....

(h2pUHK)
웃고넘어가 2019/04/28 08:00
글쓴이가 1500만원을 빌려줬겠죠
설마 자게에 이런 무개념이 있을리가요
주작에 한표던집니다

(h2pUHK)
自由 2019/04/28 08:03
그 일이 지금 벌어졌습니다 ㄷㄷㄷ

(h2pUHK)
모노로이 2019/04/28 08:01
돈부터갚으세요 ㅡㅡ

(h2pUHK)
매크로포토 2019/04/28 08:01
1500만원을 누가 빌려줬는지 명확하게 쓰세요.
주어 다 빼먹으면 ...;;;

(h2pUHK)
그대마음이부처라네 2019/04/28 08:02
빌려주고.. 본인이 글을 헷갈리게 쓰고ㅡᆢㅡ
근데 2년동안 친구돈 무이자로 천오백이나 빌리고 왜 안갚나요? ㄷㄷ 빌려준 친구는 천오백을 못받고 측의금으로백만원을 또주고 ㅋㅋ 아주 호구네

(h2pUHK)
예라이 2019/04/28 08:03
그런친구 평생에 2번다시 만나기 힘들겁니다 잘하세요 돈도 빨리갚구요

(h2pUHK)
ivory^.^ 2019/04/28 08:03
서운을 떠나서 뭐 사정이 잇겟지만
돈이나 갚으세유

(h2pUHK)
Grey. 2019/04/28 08:46
해삼 ㄷㄷㄷ 아직 자게하는구만

(h2pUHK)
金民俊 2019/04/28 09:15
어후.... 킁킁 화석냄시~

(h2pUHK)
파리한량 2019/04/28 08:04
이제 1400 남았네

(h2pUHK)
[RX100]▶◀오스리아 2019/04/28 08:05
축의금 갚을거 생각하면 1600 남음요

(h2pUHK)
自由 2019/04/28 08:07
지금 글쓴이가 친구한테서 1600을 땡겼고 답례로 2만원 썼답니다...불쌍한 친구...

(h2pUHK)
파리한량 2019/04/28 08:10
설마... 그럼 친구가 아닌데요

(h2pUHK)
파리한량 2019/04/28 08:10
친구가 부처님이네요

(h2pUHK)
긔긔긔기 2019/04/28 08:44
정확히 1598남았네요..ㄷㄷㄷ

(h2pUHK)
근절문화 2019/04/28 08:06
이분 왠지 글은 일단 못쓰시는거 같은데, 집에는 대략 잘하는거 같고,
1500 무이자로 빌리고, 100축의금 친구한테 받고, 2만원 답례품 줬다고 적은거 보면 느낌상
당당할만큼 이분도 친구한테 잘 하는거 같은 느낌인데...
그런 부분 다 안적으니 대부분의 자게이들은 평면적으로만 받아들일 수 밖에요~
제 말이 맞나요?

(h2pUHK)
필카삘 2019/04/28 08:07
당연히 친구는 받을 생각이 없겠지 라고 생각 중인거에요????????

(h2pUHK)
매크로포토 2019/04/28 08:08
아는 사람 돈 떼먹는 인간은 인간도 아님.

(h2pUHK)
自由 2019/04/28 08:09
3족을 멸해야...

(h2pUHK)
이런이런....... 2019/04/28 08:25
진짜.. 당해본 사람으로써 진짜.. 스트레스 엄청받고 빌려준 사람이 죄인됨.. 쓰레기임..

(h2pUHK)
명동김사장™ 2019/04/28 08:09
독촉이 없어서 안갚고 있다...
제목대로 친구라면, 저같으면 결혼할 돈으로 남의 돈부터 갚고 시작했겠습니다...
축의금 100만원 받은 것도 저같음 친구돈 갚는데 보탰구요 ...

(h2pUHK)
changeesse 2019/04/28 08:12
글만보면 1500도 빌렸는데 축의금 100받아서
1600인데 2만원 영양제 줬으니 1598만원 빚이 남았다는 얘기 같은데..
정황상보면(상식상)
자기가 1500을 빌려준친구가 갚지않아도
아무말 안하다가 100만원 축의금 받고 2만원 영양제 줘서 1498인데 이해하고 살고 있다는 얘기인지..

(h2pUHK)
파리한량 2019/04/28 08:13
그나저나 영양제가 2만원 짜리도 있나요?
있다면 그게 영양이 있나 의문인데요 ㅋㅋㅋ

(h2pUHK)
멍멍꿀꿀!! 2019/04/28 08:14
1500을 빌린거면 두말 필요없는 개쓰레기고
빌려준거면 그걸 받아내지 못하는 답답이고...

(h2pUHK)
내다히히 2019/04/28 08:15
1500은 왜안갚나요?

(h2pUHK)
도유니아빠 2019/04/28 08:15
어그로 목적?

(h2pUHK)
일상다망사☆™ 2019/04/28 08:15
어그로삘....1500원도 아니고

(h2pUHK)
모스피다 2019/04/28 08:16
글도 사람도 이해하기 힘들다..ㅡ.ㅡ

(h2pUHK)
직이v 2019/04/28 08:17
입장 반대로 생각해봐여 괜찬습니까??

(h2pUHK)
마NI마NI 2019/04/28 08:17
어휴 ㅠㅡㅠ
원금이나 얼릉 상환하시길

(h2pUHK)
입술신공 2019/04/28 08:21
좋은친구가 있을때 잘하세요. 나중에 떠나고 후회하지말고.
빚독촉도 없고 큰 축의금까지 줬는데 그렇게 고마운 친구에게 영양제2만원짜리라니... 친구에게 고마운게 없나봅니다.
그리고 2만원짜리 주면서 안서운하겠냐고 여기에 물어보는 님은 참...

(h2pUHK)
훈콩 2019/04/28 08:23
이분 이불킥하실듯...

(h2pUHK)
알키메데쑤 2019/04/28 08:25
설마.. 주작이겠지...

(h2pUHK)
파란하늘11 2019/04/28 08:27
우와~ 욕나오네요
1500만원이면 결코 작은돈이 아닌데
내용으로는 글쓴이가 돈을 빌리고 축의금을 받았는데
그런데 느낌상 글쓴이가 빌려주고 축의금 100만원도 준듯하네요.

(h2pUHK)
om-28 2019/04/28 08:59
그럼 이해가 되네요.. 글쓴이가 너무 서운한데 착해서 말은 못하고..
그게 아니면 글쓴이 당신이란 사람은...

(h2pUHK)
스테빌라이저 2019/04/28 08:28
일단 돈을 빌려주고 유무를 떠나 100만원받았으면 다음행사때100만원갚아줘야됩니다.
축의금=빚 다음에 돌려줘야될돈.

(h2pUHK)
[5D]유리아빠 2019/04/28 08:29
대단한 친구네요 ㄷㄷㄷㄷㄷㄷ 글쓴이 친구한테 잘하시길 빨리 돈도 갚으세요

(h2pUHK)
▶◀유한요소 2019/04/28 08: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2pUHK)
▶◀豊沛之館 2019/04/28 08:32
근데 아무리 친구라도 1500 이나 빌려주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h2pUHK)
cooool~ 2019/04/28 08:33
저라면 하루 빨리 빌린돈부터 갚아 나갈듯..
from SLRoid

(h2pUHK)
섭앙~ 2019/04/28 08:35
1600만원 답례로 2만원

(h2pUHK)
AMONWARE 2019/04/28 08:36
왜그렇게 살아요.. 이해가 안되네

(h2pUHK)
둥실둥실_ 2019/04/28 08:38
제가 볼땐
글쓴분이 돈도 빌려주고 축의금도 냈는데 2만원 영양제 선물로 받음
열받는데 화내도 되는건지 혹은 같이 욕해주길 원해서
친구 입장에서 쓴글같음

(h2pUHK)
모상기 2019/04/28 08:38
주어를 넣어서 글을 써 보새요

(h2pUHK)
Dr. airfox 2019/04/28 08:41
갚으란 말이 없다고 안갚다니,
요즘 젊은 사람들 사고방식이....
돈 떼먹는 친구에게 100만원씩 축의금 주는 친구는 또 뭐지?
그 답례로 마트에서 살 수 있는 2만원짜리 싸구려 영양제라....
친구가 갑부거나, 기억력에 문제가 있거나, 글쓴이가 독특한 양심의 소유자거나,
아니면, 두 사람의 관계에 뭔가 돈독한 우정, 뭐 이런게 있거나. (<-- 이런 거는 있을 수 없는데)

(h2pUHK)
[d7000]o0앙마0o 2019/04/28 08:43
진짜 진상이네요 돈 갚아드리세요 쫌!!!!

(h2pUHK)
Lv.7모바일자비 2019/04/28 08:47
개 진상..
친구가 불쌍하네..
하... 이런것도 친구라고...
갚으란말 안해서 안갚는다니...?
미쳤네

(h2pUHK)
Nagoya_JP 2019/04/28 08:48
짧은 글을 엉망으로 쓰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그리고 자기를 글쓴이라고 칭하는건 욕먹기 싫어서 일부로 그러시는거죠?

(h2pUHK)
아따^^ 2019/04/28 08:48
축의금 받은 것만 그대로 줘도 100만원 갚는건데..

(h2pUHK)
물과나무™ 2019/04/28 08:51
아는 사람이 더 무서운 이유는
친구라고 남같이 냉정하게 뭐라고 안하니까
그걸 더 편하게 생각하고 안이한 생각을 합니다.
사채업자들이 ㅈㄹ하면 얼른 갚겠죠.
한마디로 친구의 편안함을 역이용 하는것.

(h2pUHK)
설남섬녀 2019/04/28 08:51
세상에..돈 빌려 놓고..달란 소리 안한다고 안갚다니..ㄷㄷ

(h2pUHK)
rancor 2019/04/28 08:52
양심 있으면 1백 그대로 잘 보관하고있다 9백모아 천만원부터 갚으세요

(h2pUHK)
rancor 2019/04/28 08:53
그다음에 오백갚으시고

(h2pUHK)
[5D3]Remind™ 2019/04/28 08:52
갚으란 말 안했다고 안 갚고 있으시면 안되죠

(h2pUHK)
go-jerry 2019/04/28 08:53
국어공부부터 합시다.그다음에 인간이 됩시다

(h2pUHK)
CINine 2019/04/28 08:53
주작이 아니라면 사람새낀가가...

(h2pUHK)
VIDANRA™ 2019/04/28 08:53
어휴 글도 이상하고 사람도 이상하고 가족이라도 서운

(h2pUHK)
중견수홈으로 2019/04/28 08:55
친구가 대단한 사람이네요.
저 같으면 당신 같은 사람하고는 벌써 절교했어요

(h2pUHK)
[A7M3]24240 2019/04/28 08:57
바보들끼리 친구먹었네요

(h2pUHK)
조잡룡 2019/04/28 08:57
주작이라고 믿고 갑니다.
돈 갚으란 얘기 없다고 안갚는 인간은 명치 졸라 쌔게 맞아야됨.

(h2pUHK)
motoLim 2019/04/28 09:01
2만원 영양제값 아까웠을텐데..큰 지출하셨네요..
from SLRoid

(h2pUHK)
맨도롱똣똣 2019/04/28 09:06
ㅋㅋㅋㅋㅋㅋ

(h2pUHK)
은돌민돌아빠 2019/04/28 09:05
축의금 100낼 정도면 원금 1500갚을 능력 충분함
그런데 원금 1500안갚고 축의금 100은...
그거 축의금아니고 원금임

(h2pUHK)
맨도롱똣똣 2019/04/28 09:08
글쓴이가 친구에게 2년전 돈을 빌려준게 아니라 빌림. 친구가 글쓴이에게 돈 갚으란 소리 안하니 글쓴이는 돈 하나도 안갚음. 글쓴이 결혼하면서 그 친구에게 축의금으로 100만원 받음.
그리고 글쓴이가 친구에게 겨우 2만원짜리 영양제 사다줌.

(h2pUHK)
내친구영희 2019/04/28 09:05
사실 글쓴이가 빌려준 친구고 2만원짜리 영양제 받고 황당하고 화나서 반대입장에서 쓴 글이라고 믿고싶네요

(h2pUHK)
WDL 2019/04/28 09:08
인간의 탈을 쓴 인형인가...
선의를 그런 식으로..

(h2pUHK)
짬뽕스테이션 2019/04/28 09:12
글이 뭐 이래

(h2pUHK)
♥훈제오리92♥ 2019/04/28 09:12
뭐 1500을 안갚는 이유가 있으시겠지만... 여유가 생기면 갚으실 예정이죠? 그냥 잊으실건 아니죠?
그정도 친구면 영양제가 얼마짜리든 축의금을 얼마 받으셨든 그런건 상관 없습니다.
원래 친구가 그런거죠.

(h2pUHK)
출장세차아재 2019/04/28 09:14
나처럼 빌려주고 달란말 못하는 사람 또 있구나...

(h2pUHK)
[⊙_⊙]권군!! 2019/04/28 09:14
친구가 말 안통해서 받는거 포기한듯....

(h2pU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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