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워때는 구도자 같았던 놈이 엔겜에선 미1친 졸렬 타이탄 되었다고 성격 너무 바뀌었다고 하는데
잘 생각해보면 이새기가 여유로워진건 2스톤 장착하고 자기가 생각하기에 우주최강 된 시점부터임
2스톤을 한데 모았으니 누구도 자길 막지 못할 것 같은데다, 나머지 스톤 위치도 알겠다, 스페이스 스톤빨로 모으기도 쉽겠다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나머지 스톤 수집하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 이악물고 흉폭하게 굴 이유도 없는거지
실제로 1스톤 상태이던 인워초반엔 아스가르드 피난민 절반을 쳐죽이고, 헤임달 가슴에 구멍 뚫고, 로키 목 꺾어 죽이고, 토르도 파워스톤으로 우주선 부숴 죽이려 함
이거 보면 1스톤까지는 14타노스랑 별 차이 없다고 할 수 있지
반면 14타노스는 자기가 반갈죽 성공해도 어벤져스가 전부 수포로 되돌린다는 걸 스포당한데다가,
자기 손에 스톤 단 하나도 없는 상황이니 최강이라고 여유부릴 입장이 아니기도 함. 실제로 스칼렛 위치나 캡마에겐 노스톤으로 고전하는 모습 보여줬고
그러니 이 악물고 미1친놈처럼 싸워대고, 아군 희생도 개의치 않고 하는거지
3줄요약
타노스 성격은 원래 엔겜처럼 또1라이 성격인데
인워에선 2스톤 모아서 '아 나 졸라잘컸으니 게임 다 이겼네' 정신상태가 되어서
빡겜모드에서 즐겜모드가 된 상태라 좀 온화해 보였던 것
이래서 재산이 많아야하는군
이거맞다
타노스가 갑옷 벗은게 구도자였기 때문이다 라고 했는데
갑옷 벗은건 2스톤 얻고 난 이후임.
그리고 사실 2스톤 이후로도 스타로드에게 혐성질하거나 네뷸라를 고문하는 등 혐성 없진 않았다
ㄹㅇ빡겜하겠다고 추해짐
나도 이게 맞다고 생각함. 구도자니 구도자가 아니니 하는데 애초에 타노스는 대기타다가 스톤 위치 다 파악되니까 순식간에 번개처럼 움직인거지 그 사이에 뭐 구도할만한 행적을 보였다는 얘기가 없음. 어벤저스 영웅들 몇명이랑 싸워서 거기에 무슨 감명을 받았다기엔 그건 너무 말도 안되고.
ㄹㅇ빡겜하겠다고 추해짐
그리고 사실 2스톤 이후로도 스타로드에게 혐성질하거나 네뷸라를 고문하는 등 혐성 없진 않았다
스타로드에게 한 건 딸이 뭔 금발 양아치랑 사귀고 있으니....
근데 그걸로도 네뷸라는 설명 안 됨
부품 아깝다 소리 할 정도면서도 하긴 했으니
네뷸라는........
메갈하는 딸 정도로 생각하자
하는 일마다 죄다 망치는 주제에
애비충 죽어! 이러는 녀석이니
네뷸라는 자기 죽이러왔었다고 했으니까 오히려 더 이해할수있지
그래도 엔겜와서 너무 심하게 굴었다고 토로한거 보면, 자기가 좀 심하게 고문한거 같긴 했던것 같다
그건 가오갤때 이야기지 14타노스때는 충성스러운 딸이었음
근데 고문할 때 가모라에게 보여주면서 위협하려고 고문했자너
단순히 처단하고 싶었으면 다른 방법도 있는데 가모라 위협재료로 고문한 거니
14타노스때는 네뷸라 고문한적 없잖아
가오갤 1~2때 보면 네뷸라 자체가 충성은 해도 일은 가모라에 비해 못미덥게 해 왔나 보던데
그냥 무능한 딸이라 고깝게 본 듯
아이러니 하게도 사랑하는 딸 가모라는 오히려 배신자엿고
학대하는 딸 네뷸라는 오히려 충성스러웠지 물론 나중에는 다 배신하지만
딸두명 싸움붙여서 지면 기계로 몸을 개조하는게 고문이 아니면 뭐라고 해야할지...
거기다 가모라가 계속 이기는거 알면서도 그렇게 해서 몸 대부분이 기계인걸
네뷸라한테 사과햇!
ㄴㄴ 가오갤2에서 네뷸라 이야기 들어보면 맨날 가모라랑 맞짱뜨게 하면서
질때마다 자기 몸을 계속 기계로 개조해왔다고 했으니 예전부터
타노스를 죽이려고 안달이었던것 같음
이래서 재산이 많아야하는군
이거맞다
타노스가 갑옷 벗은게 구도자였기 때문이다 라고 했는데
갑옷 벗은건 2스톤 얻고 난 이후임.
실제로 구도자로서 완성된건 소울스톤 얻고나서 즈음일거야
그리고 소울스톤 얻곤 현자타임 역대급으로 와서 보통 주인공 사이드 캐릭터가 되는 트루-구도자까지 되어버린 거지
나도 이게 맞다고 생각함. 구도자니 구도자가 아니니 하는데 애초에 타노스는 대기타다가 스톤 위치 다 파악되니까 순식간에 번개처럼 움직인거지 그 사이에 뭐 구도할만한 행적을 보였다는 얘기가 없음. 어벤저스 영웅들 몇명이랑 싸워서 거기에 무슨 감명을 받았다기엔 그건 너무 말도 안되고.
애초에 1도 구도자라는 말이 어처구니 없지 않음?
인워때 지 딸 거둘 때 벌인 짓만 해도 개같은 짓이었는데
2 스톤 ㅡ 우주최강자 되서 마음의여유
3 스톤 ㅡ 딸내미 애증확인
4 스톤 ㅡ 딸내미 희생시켜서 구도자 최종 완성
딸내미 죽인이후로 인워 타노스가 완성됌
인워는 쪼렙유게이가 다크소울1부터 차근차근시작해서 3 최종보스까지 잡는데 성공하거라면
엔겜은 유게이가 자기 깨는영상만 봤다고 '우효~ 나 완전잘하네~' 하고 바로 최종보스 도전했다가 발린거같은데
근본은 졸렬갑이었다는거지.
빡겜 = 필패
흔한 방심하다 당하는 악당의 모습
애초에 타노스는 스톤 얻기전까진 난쟁이들도 한명빼고 죄다 죽여버리고 노바군단도 침략해서 스톤 뺏는 악랄한 놈이였지 지금 생각해보니까 타노스가 난쟁이들 절반 안죽이고 몰살한걸로 캐붕이냐는 논란 많았는데 이젠 이해가능한 부분이네
미래의 영상에서 자기 모가지 날아가는거보고도 저게 내 운명이라고 담담해하는거에서 타노스자체는 나도 변화가 없다고생각함.
게다가 스톰브레이커까지 뺏어서휘둘렀잖아. 악당이지만 고결하단증거아닌가
스톰브레이커엔 묘묘처럼 고결함 제한 엄슴.
스톰브레이커는 묠니르랑 다르다.. 만지는데 고결하거나 그럴 필요 없음 걍 강한놈이면 휘두를수있음
뺏었다기 보단 부른걸 가로챈거긴함 근데 토르가 부를수 있다는 시점에서 묠니르랑 같게 봐야하는지는 의미가 애매함
인워에선 딸년 족치고 현탐와서 물렁해진 탓도 있겠지
걍 타노스 자체는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았음
인피니티 워 때도 '어차피 반반 가챠돌릴건데 대업을 완수하기까지 불필요한 살생을 피하자'였잖아
다시 말하면 '필요한 살생은 한다'였다는거고 실제로 인피니티 워에서도 직접 죽인 애들 많았음.
If스토리로 스타로드가 트롤짓 안 해서 건틀릿 벗겼다면 그 자리에 있던 애들은 분노한 타노스한테 다 죽었다는 감독의 발언도 있었잖아.
인피니티 워랑 엔드게임의 가장 큰 차이는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의 저항이 불필요한 살생을 피하면서도 대업을 이룰정도로 약했고
엔드게임은 쟤네를 다 쓸어버리지 않으면 대업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강했다 정도겠지
준비된 놈이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거랑
준비도 안된 놈이 꼼수써서 날로 먹으려는 거의 차이
감독이 인워 타이탄 전투때 타노스가 건틀렛을
뺏겼다면 그자리에서 영웅들은 다 죽었을거다라고
한거보면 스톤2개 얻어서 나강하다 ㅎㅎ 때문에
성격이 다른것처럼 묘사된건 아닌듯
그리고 자신의 과업이라 생각한 반반사건이
미래에 영웅들활약으로 실패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아에 다 죽이고 새로 시작하겠다 마음먹었는데
그마음 먹은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