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대물렌즈 기스 있는거 고지도 안하네요..

어제 렌즈1 선입금함
같은 판매자에게 렌즈2 같이 구입하기로함
렌즈2 금액이 커서 직거래로 하기로함
ㅂㅂ역에서 만나기로 어제 약속했고
출발했다고 했고.. 도착했는데
판매자는 다른역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황당
문자내역 바도 ㅂㅂ역에서 보기로 했었거든요..
아시운 제가 판매자 있는곳에 가서
렌즈1 확인 했는데 깨끗함
렌즈2 확인했는데 자잘한 외관잔기스는 보이나 깨끗함
필터열었는데.. 대물렌즈에 먼지등이 많이 붙어 있어서 닦아보니..
렌즈알에 기스가 2개 보이네요..
지하철역이 아니고...
집에서 제대로 봤으면 더 보였을수도 있고..
형광등 밑에서 렌즈 돌리면서 보이면 보이는데
기스있다고 얘기하니
안사도 괜찮다길래..
안사고 그냥 돌아왔는데
렌즈알 기스는 전혀 언급을 안하고 다시 판매글을 올렸네요..
솔직히 렌즈알에 크리닝 기스 있어요
고지하고 팔아도 살사람은 사거든요...
이렇게 고지안하고 직거래 하면
구매자가 왔다갔다 헛걸음 할수도 있고
집에가서 나중에 알고나서 다툼이 일어나고..
택배하면.. 쓰는데 지장없다 드립...부터...
어찌 어찌 팔아서
못보고 지나치는분도 있고.. 이런분들 노리는건지...
장터에 이런내용 덧글달리도 좀 그래서.. 그냥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