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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먼저 게시판 지키지 않아 죄송합니다


파킨슨 앓고 계셨기에 일단 요양병원 가는 길인데 무얼 먼저 해야 할까요...

실감은 안 나는데 기사님께 같은 걸 물어보려 하니 입이 안 떨어지네요

위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댓글
  • 남편성애자 2019/04/26 07:07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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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슨 2019/04/26 07: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시는 길에라도 사랑한다고 원없이 말해주세요.
    제가 그걸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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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가닉K 2019/04/26 07:13

    상조회사 가입한곳 있으면 전화하시면 다 알아서 해줍니다. 없으시면 병원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병원에 장례식장 없으면 근처 장례식장에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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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원3757 2019/04/26 07:47

    힘내시고 좋은데로 가셨을테니 너무 상심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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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지의기운 2019/04/26 07:48

    허망한 마음..
    살아계실때 잘 할껄 이라고 후회..
    다 잊으시고 좋은 추억만 생각 하세요.
    그게 님도 돌아가신 분도 좋으실 꺼에요.
    그 맘 잘 아니까.. 6년이 지났는데도 눈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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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yNotMe? 2019/04/26 07:52

    상실한 마음 잘 추스리시고 힘내시길 바랄게요. 좋은 곳에서 함께하실거라 믿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도 파킨슨병을 앓고 계세요. 그래서 더 감정이입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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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가는자여 2019/04/26 07: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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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s 2019/04/26 07:57

    상조가입되어 있으시면 상조회사 전화하시고. 상조가입되지 않으시면 좀 많이 알아보세요. 장례비용은 천차만별이니까요.. 그리고  좋은곳으로 가셨어요..  그냥.. 같이 계셔주세요.. 남은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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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그런거야 2019/04/26 08: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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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구리(1034) 2019/04/26 08:0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지인도 아니고 도와드릴 수도 없고
    말한마디밖에 보태드릴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큰일 치르는 동안 식사 거르지 마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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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다다닥 2019/04/26 08: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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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년민턴 2019/04/26 08:13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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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6 08:16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황이 없으시겠지만..상주 분의 건강도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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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愛Loveyou 2019/04/26 08: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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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星星 2019/04/26 08: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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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두스 2019/04/26 08:22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기 힘든 것 압니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다른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실테니 경험자로서 현실적인 부분만 일부 말씀드리면...
    우선 병원도착하셔서 확인하시고나면 장례식장부터 알아보셔야 합니다. 아마 요양병원에서 장례식장을 추천해줄 수도 있을거같습니다. 장례식장의 담당자를 만나면 장례에 필요한 이런저런 물품들을 안내받습니다. 상복을 포함해 대부분의 물건이 다 있습니다. 조문 올 분들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여 방의 규모를 생각하시어 조문객을 받을 준비를 하시고, 장례식장의 관리인이 화장장까지 컨택하여 알아봐주는지 확인도 하시는게 좋습니다. 날짜에 맞게 화장터를 찾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장례식장과 일자가 확정되면 친지와 지인에게 소천 소식을 문자로 알리셔야 합니다. 장례 비용은 현실이니, 사정을 감안하시는 것이 옳습니다. 단상의 꽃 구성이나 관, 마지막 의복 등 가격대가 천차만별입니다. 화장장에서는 납골함을 고르시고, 순서를 기다리시면 됩니다. 슬픔은 가지시되, 고인을 많은 분들이 애도하고 편히 가실 수 있도록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슬픔을 감당하기 힘드시면 친가나 외가의 높으신 분에게 맡기는 것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쓰다보니 걱정이 되어 너무 현실적인 것만 말씀드린 것 같네요...힘내시고, 입관하실 때 슬픔 다 쏟아내시고 마지막까지 편히 모셔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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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돌이후우 2019/04/26 08:26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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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의별 2019/04/26 08:3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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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게 2019/04/26 08:50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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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마다웃음꽃 2019/04/26 08: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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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상 2019/04/26 09:07

    먹먹하실텐데..무슨 말이 위로가 될까 싶지만
    인생의 가장 어두운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는게...
    곧 밝아집니다. 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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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우짱 2019/04/26 09:11

    실컷 슬퍼하고 펑펑울고서 장례가 끝나면 남은 가족들 잘 챙기세요. 그게 아버지를 위한 일 인것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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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탈취제 2019/04/26 09:20

    쓰니가 있었기에 행복하고 뿌듯한 삶이셨을거에요
    그 누구보다 자랑스럽고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자식이었다는건 틀림없어요
    지금까지 잘해오셨고 앞으로도 잘할거란거 응원해요
    먼저 겪었다고, 누구나 겪는거라고, 그 아픔과 고통도 다 견디는거다 라고 말할수 없어요
    제 아버지는 간암이셨고 복수로인해 터질듯한 배와, 황달으로 샛노래진 피부로 변한 몸을 이끌고 죽도 제대로 못드시는 상태에서
    철없던 저는 라면을 먹었고,
    "아 나도 라면 먹고싶다" 라시던 아버지의 마지막 말씀을 끝으로 중환자실로 입원하셨고,
    한달여를 혼수상태로 계시다 새벽에 떠나셨어요 그때가 고등학교를 갓 졸업했을무렵, 벌써 10년도 넘어가네요
    30분차이로 병원에 늦어 임종도 같이하지못했고 병원에 도착한 저에게 어머니께서는 오열을 하시며 말씀하셨죠
    "당신이 그렇게 보고싶어하던, 좋아하는 아들이 왔는데 왜 안일어나.. 일어나서 얼른 아들얼굴 봐야지.. 왜 안일어나"
    쓰니의 기억에 마지막 아버지와의 대화가 어땟느냐에 따라 그 아쉬움과 죄송스러움에 무게가 클거에요
    저는 그 표정과 그 이야기를 절대 잊지못하고,  평생을 안고 살아갈수밖에 없을거에요
    그리고, 얼마동안은 정말 듣기싫은 이야기를 들을거에요
    "죽은사람은 보내주고 산사람은 살아야지" "상주는 죄인이다" ..
    지금 누구보다 힘드실 어머니 곁에서 힘이되어주세요
    몇십년 함께한 사람의 빈자리를 보며 정신줄을 놓는 장면을 봐온 저로서는 나도 힘들지만 그때 왜 더 위로해드리지 못했을까
    라는 아쉬움도 많이 남아요
    쓰니는 누구보다 소중하고 누구보다 빛나는 존재였을거고 사랑하는 자녀였을겁니다.
    그리고 그런 당신이 가장 사랑했을 배우자, 어머니 잘 위로해주시고 힘이되어주세요
    길고 긴 힘듦의 시간일거지만, 잘할 수 있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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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혼 2019/04/26 09:24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리자면 조문 올 분들의 규모를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장례식장에서 상주복 대여와 일회용 식기들 휴지 음식 등등 판매제공하는데 일단 규모에 맞춰 대충 주문하시고 나중에 남는 물건은 반품 하셔도 됩니다. 혹시나 대기업 다니는 친지가 있으시다면 회사측에서 장례용 필요물건을 보내오기도 합니다. 그럴경우 장례식장에서 판매하는 식기류들을 구입하지 않거나 뜯지말고 나중에 반품하시면 됩니다.
    음식은 그때 그때 추가 주문 되니 조문객과 남은 밥과 국, 반찬 등의 양을 잘 체크해서 추가주문하면 됩니다.
    장례예절을 잘 모르신다면 상조회사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절 하는 방법이나 조문객 받는 방법 등등 상세하게 알려주시더군요. 도우미 아주머니들도 쓰시면 음식 서빙을 해주시기 때문에 아무래도 몸이 좀 편합니다..
    그리고 운구때 관의 무게가 있기에 성인 남성 4명 이상은 필요합니다. 아버님이시기에 2명 정도 더 필요하실 수도 있구요.. 남성 상주의 수가 부족하다면 상조회사에서 비용 지불하고 운구직원을 부르는 방법도 있구요.
    경황이 없으시겠지만 이것저것 챙기려면 더 힘드실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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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팬지대장 2019/04/26 09: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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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트륨5mg 2019/04/26 09: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으로 다가올 시간에 있어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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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오줌못가리지 2019/04/26 09: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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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밤 2019/04/26 10:3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병원 서류는 이미 다 떼셨을 것 같고..
    장례식장을 알아보셔야 하는데, 조문객들이 타지에서 많이 오는 경우라면 고속터미널이나 기차역 등 접근성을 고려하시고
    아니면 집근처가 편하실 겁니다.
    입지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는 것이 장례식장의 방의 규모입니다.
    조문객의 규모에 적당한 방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입지 좋은 장례식장부터 순차적으로 전화하셔서
    빈 방 있는지, 방의 규모가 어떤지 알아보시고
    빈 방 있는 장례식장 3-4군데를 비교해서 방 규모가 적절한 것으로 선택하세요.
    운구는 병원과 장례식장에서 알아서 해줄 겁니다.
    그 다음으로 화장장을 알아보셔야됩니다.
    날짜 맞는 화장장이 의외로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화장장 때문에 3일장도 되고 4일장도 되고 그렇습니다..
    화장장 다음으로는 매장지를 알아보셔야 하는데, 매장을 하실 것인지,
    메모리얼 파크 같은 곳을 알아보실 것인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사진을 뽑으셔야하는데
    주민등록증 사진도 되고, 아니면 아무 사진이나 필름이나 파일이나 가지고 가까운 사진관 가시면
    사진을 확대해서 뽑아줍니다..
    사진뽑는 데 의외로 시간이 걸리니
    가족이 여러 명이면 한 명이 장례식장 알아보는 동안 다른 사람이 사진, 또 다른 사람이 병원에서 서류 떼는.. 식으로 하시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장례식장에 가면 클리어파일에서
    꽃 종류, 기타 등등을 선택선택하시면 세팅됩니다.
    친척, 지인들에게 연락을 돌려야 합니다..
    누구 부친상, 어디 장례식장 몇 호, 발인 어디, 장지 어디. 이런 식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슬픔은 나중에 닥쳐올 텐데 부디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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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헤드 2019/04/26 10:3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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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가딘친구 2019/04/26 10: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슬슬 다가오는 나이라... 남일은 아니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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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UVictor 2019/04/26 10: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의 아버지도 파킨슨병이신데.. 남일 아니네요 정말..  부쩍 건강이 안좋아지시고 계신데..
    경험해보지 못해서 조언을 못해드리지만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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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오리소라 2019/04/26 10: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누구나 언젠가는 맞이해야할 부모님의 임종인데...
    맞이하고나면 허망하고 두렵고 아무것도 하지 못할것 같아요
    생전에 가슴 아프게 한것, 해드리지 못한것만 생각날것 같고...
    오늘은 부모님께 전화한통 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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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여깄다 2019/04/26 10:52

    3일간 아버님과의 추억을 잘 정리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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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즘 2019/04/26 10:54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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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옥한스님 2019/04/26 10: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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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인 2019/04/26 11: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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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듀 2019/04/26 11: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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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일없이산다 2019/04/26 11:02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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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털세상 2019/04/26 11: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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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둥 2019/04/26 11: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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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신선 2019/04/26 11:16

    부모님을 먼저 보내드린 경험으로...
    솔직히 장례 때 보다는
    장례가 다 끝난 후...
    문득문득
    불현듯
    느닷없이
    솟구치는 슬픔이 더 힘들더라구요...
    마음 잘 추스르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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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가수우스 2019/04/26 11: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뭘해야 한다고 생각지 마시고 잘 지켜드리세요 그것만으로 충분해요 무덤덤하다고 이상해하실것도 없어요 해드려야 할만큼의 눈물이나 슬픔 어느순간 찾아올테고 그때 성심껏 슬퍼해주시면 되세요 힘내시고 잘 보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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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검 2019/04/26 11:21

    다른건 모르겠는데 아버지 가신 빈자리가 그렇게 허할수 없더군요.
    빈소는 자주 찾아가실 수 있는 가까운곳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천호국원에 모셨는데 차로 2시간 거리인데도 자주 가는게 힘들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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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D40BW100 2019/04/26 11: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몸 잘 추스르시고, 고인 가시는길 배웅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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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오르는별 2019/04/26 11: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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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짠지 2019/04/26 11: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윗분들이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
    한가지만 덧붙이자면 매장인지 화장인지는 모르겠으나 화장일경우 연고지 화장장 자리가 있는지를 알아보셔야해요.
    타지역이면 비용이10배이상 차이나거든요.
    장례 절차야 상조나 장례식장에서 잘 알아서 해주니
    걱정마시고 잘 치루시길
    다시한번 아버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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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erubim 2019/04/26 11:41

    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아버님도 파킨슨성 치매를 앓고 계십니다.
    남일 같지 않아서...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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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脫民主黨 2019/04/26 11:4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남아 있는 가족들에게는 떠나신 고인에 대한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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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굴데굴콰당 2019/04/26 11:5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서 편안히 쉬시길바랄게요 진심으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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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비동출밴드 2019/04/26 12:00

    삼가 고인에 명복을빕니다
    장례식장근처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감기약,소화제,청심원 요정도만 몇개씩 구비해놔도 좋습니다
    날이 춥습니다
    마시는 판F 는 꼭 준비하셔요
    버티던 분들도 화장장에서는  무너지더라구요
    청심원 미리 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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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론즈비 2019/04/26 12:0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밥 잘챙겨 드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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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ia♥ 2019/04/26 12: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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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두리만두 2019/04/26 12: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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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eenCheek 2019/04/26 12:33

    아.......... 저도 지금 아버지가 2년째 누워계셔서 남일같지 않네요 ㅠㅠ 힘내요 가시는 길 편히 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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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은샛별 2019/04/26 12: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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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늬 2019/04/26 12: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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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이쨩/스바루군 2019/04/26 13: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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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토끼만세 2019/04/26 13:24

    음...그럼 저는 장례치루고 나셔서 해야 할 행동들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금융감독원에다가 상속인금융거래조회 서비스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망자의 보험부터 시작해서 예금이 들어있는 금융기관 목록이 다 나오니 ... 다 나오는데까지 넉잡고 30일...
    그리고 상속재산 총액을 적극재산(채권, 부동산) 소극재산(채무) 로 비교하여 적극재산이 소극재산보다 많고,
    형제자매들이 있다면 상속재산분할 협의를 하시고 소극재산이 적극재산을 초과한다면 상속포기나 한정승인을
    법원에 신청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상속인들 중에 한분은 가급적 한정승인을 받으세요 상속인 모두가 상속포기
    해버리면 채무가 다른 친인척들에게 돌아가 쌍욕먹습니다..
    상속재산분할 협의시에는 모든 상속인들의 인감과 협의서에 날인하고 똑같은 부수의 협의서를 만들어
    모두 한부씩 보관하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가급적 그 협의서는 2대3대까지 보관하시는걸 권장합니다.
    추후 후손들이 그 부분때문에 가끔 소송이 들어오는데... 소송당사자들도 그렇게 처리하는 입장에서도 머리가
    많이 아픈데다 시간적, 경제적 출혈도 장난이 아닙니다...
    상속포기/한정승인 모두 돌아가신 후 3개월 이내에 하시기 바랍니다. 돌아가신분 사망신고 하고
    기본증명서 출력하면 사망일시와 장소가 나오는데 사망일시로부터 3개월이 도과하면 상속포기가 안되고
    특별한정승인만 가능하니 이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한정승인은 소극재산이 적극재산을 초과한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하고 일반 한정승인이나 상속포기보다 까다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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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무영 2019/04/26 13: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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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하루76 2019/04/26 13: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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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늑대 2019/04/26 13:5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실적인 조언은 다른분들이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 잘 추스리시길
    문득 아버지 돌아가신날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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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색나무 2019/04/26 14: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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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워지는날 2019/04/26 15:44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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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인지상 2019/04/26 16: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작년 5월쯤 아버지를 교통사고로 하늘로 보내드렸습니다.. 벌써 1년이 다되어 가네요..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안되실테지만 제가 그랬으니...본인이 마음 단단히 먹어야 다른 가족들이 힘을 얻습니다.. 저같은 경우 장남이다 보니 장례 다치르고 나서도 이것저것 처리해야될게 많터군요.. 어머니는 신경쓰시기 힘든상태시고 마음 굳게 먹으시고 좋은곳으로 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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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워드 2019/04/26 16:30

    거기서도 잘 지내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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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룡과강 2019/04/26 16:33

    얼마나 슬픔이 크시겠습니까! 아무쪼록 남은 가족들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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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GUNPLA 2019/04/26 16:35

    소천을 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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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X980 2019/04/26 16: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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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yat 2019/04/26 16:39

    저도 아버지께서 별세 하셨을 때
    크게 위로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고인 가시는 길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일면식 없는 사이나 오유라는 울타리에 도움받았던 저로써는
    미력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도와드리고 싶으나 지금 본업이 바빠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스럽기 그지없습니다.
    힘든시기 잘 이겨내시길 부탁드립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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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44 2019/04/26 16: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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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과바다 2019/04/26 16: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단 아버지 핸드폰이 있으시면 그 핸드폰 안에 있는 저장된 번호로 문자나 연락드려야하고..집안에 더 어르신이 계시면 그분께 말씀드려서 절차같은걸 물어보셔야하지만 안그러신분들도 계시기때문에 보통은 요양병원이나 병원에 있는 장례식장에 문의를 드리면 됩니다..
    마음이 심란하시겠지만 주변에 도와주실분들이 없다면 혼자서 다 하셔야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슬퍼하실 겨를도 없으실수도 있지만..고인 편한하고 평온하게 보내드리는길은 아무쪼록 큰일 없이 조용히 장례를 치루시는 것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혹여나 유언장이라도 있으면 그것대로 따르시면 되고 그것도 없으시다면 제사가 끝나고 잘 처분하셔야합니다.
    빚이 있다면 상속포기를, 유산이 있다면 유산을 나눠야 하는거죠..아- 그전에 사망신고도 하셔야 하는데...혼자가시는것보다는 아내분이나 형제의 아내분께 도움을 요청드리는것도 방법입니다. 여튼 이게 끝나면 재산 잘 분할하셔서 앞으로 남은 형제들끼리 의 상하는 일 없도록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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