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 의해 잘 사용되어진 M6를 구매해 2년정도를 잘 사용하다
어느날 급작스럽게 판매를 하게되었습니다.
신품 MP가 있었지만 잘 길들여진 M6가 사용하기엔 더 편했습니다.
후회는 곧 찾아왔습니다...
M6 판매후 그 손맛이 계속생각나 다시 여러대의 M6클래식 모델을
만져 보았지만 작은 디테일들에서 만족하지 못 하고 구매까지 이어지진 못했고 그렇게 몇년의 시간이흐르고... 잊고지내다 얼마전 우연히 보게된 M6 classic 초기형을 보게되었습니다.
33년전 상태 그대로 잘 보관된 듯 보였고 모든 부분들의 디테일이
제가 찾던 M6였기에 단1초의 고민도 없이 데리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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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인연인가요ㅎㅎㅎ 축하드립니다~~^^
라이카 중고품은 말씀처럼 인연이라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잘 사용해 보겠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오랫동안 잘 사용해 보겠습니다~~~ ^^
정말 깨끗하네요!
저도 실버 m6 non TTL 과 35크론 4세대로 라이카를 시작해서 이 조합의 좋은 추억이 늘 있습니다.
해서, 저도 그 조합을 다시 이루고 싶은 생각이 늘 가슴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런 글과 사진을 보니 제가 다 마음이 좋으네요 ㅎ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M6 & 크론4세대 조합은 정말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 생각합니다 ^^
M6가 기계적으로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서 저는 M6가 좋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이번 M6는 오랫동안 사용해보겠습니다 ^^
저도 입문을 m6 non-ttl 팬더모델로 했었습니다. 그때 무슨 바람이 들어서 인지 6개월만에 m3로 기변하고 계속 그리워만 하다가 얼마전에 매우깔끔한 m6를 구매했습니다..사실 너무 깔끔해서 써도 되나 잠깐 고민했지만 카메라는 찍으라고 있는거니 그냥 맘편히 쓰고 있습니다~ mp도 예쁘지만 현대적 디자인 m6도 한미모 합니다 :)
많은 분들께서 라이카 첫 카메라로 M6를 선택하시는 것 같습니다 ^^
프로부터 아마추어 사진가 까지 폭넓은 유저층을 가지고 있는 M6
저도 개인적으로 MP 보다는 M6 classic 디자인을 선호합니다 ^^
와... 박스까지 있는 M6이라니 귀한거네요
감성의 도구인지라, 교감을 느낄 수 있는 도구를 쓴다는건 큰 장점이 있지요 ^^ 축하드립니다... ~~
이참에 장비들한테 한글 이름 하나씩 지어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