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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솔직히 말해보자면

인생의 철학을 깨닫고, 시야가 넓어지고, 나를 발전시킨다..
이거 그냥 다 뻥아닙니까?
핵심은 관광지에서 만난 행복한 여러 사람들 보면서 나도 행복해지고
담에 돈모으면 또 와야지 하는 생각..
그러다 결국 돌아와 일상으로 복귀하면 인생 철학이고 나발이고
그딴건 기억도 안나고 현실이 지긋지긋하니 빨리 또 놀러나가고 싶다..
비싼 여가일뿐이라고 생각하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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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알그렌 2019/04/25 10:05

    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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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개☆ 2019/04/25 10:15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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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브이oca 2019/04/25 10:05

    철학까진 모르겠고 시야는 넓어지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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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옹 2019/04/25 10:27

    스위스 가보니.. 미세먼지가 없어서 시야가 확트이긴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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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브이oca 2019/04/25 10:31

    가까운 일본만 가도 하늘 기가 막히구요 (대신 방사능이 ㄷㄷ)
    스위스는 물색상 ㄷㄷㄷ
    그것보다 다른나라 사람들이 사는 방식 보고 많이 느끼게 되죠.
    20년전 유럽 갔을때 주말에 상점들이 off 되는거 보고 놀랐는데...
    아직 한국은 그렇진 않지만 앞으로 그렇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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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뇐네 2019/04/25 10:05

    여가죠. 경험이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데 뭔 철학이고 발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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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ku 2019/04/25 10:58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다고 하셨으면서 여가라고 단정지으시면 안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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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팽한아 2019/04/25 10:05

    어떤 여행을 가느냐에 따라 다른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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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strol 2019/04/25 10:05

    요즘은 걍 SNS에 올리고 좋아요랑 따봉 받는용도로 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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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식스6 2019/04/25 10:52

    좋은 오렌지를 만났을때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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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또한마디를안지려고 2019/04/25 10:56

    할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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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도우메이커♥ 2019/04/25 10:05

    여행 마치고 돌아와서도 머리에서 맴맴.............
    그 기억들이 비싼 값 하는 거죠........사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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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감하네 2019/04/25 10:05

    걍 케바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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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렙소디 2019/04/25 10:07

    경험의 다양함은 결국 사고를 넓혀줘요
    여행을 다녀본 국가는 내 의식속에 막연히 먼나라가 아니라 갈수있는곳 살수있는곳 등의 인식이 생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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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EVI 2019/04/25 10:07

    다 다릅니다 여행 다녀와서 인생 턴 한 사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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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빌라이저 2019/04/25 10:07

    그냥 놀려가는겁니다..
    일상탈출..돈벌면 뭐해요..놀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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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 2019/04/25 10:07

    현실은 돈/시간 쥐어짜서 가니까 거기에 대한 보상감으로 의미부여하는거죠..
    그냥 가고싶을때 가고 오고싶을때오고.. 그러면 그냥 바람쐬고 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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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냥 2019/04/25 10:07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돈쓰는 재미로 가는거죠....나중에는 그 추억 먹고 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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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차원의프리터 2019/04/25 10:07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돼지우리서 노예로 사는 건 억울하잔아요 가끔 휴식도 하는거죠 뭐 해외가서 더 고생하는게 함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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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몸에꿀 2019/04/25 10:08

    시야가 넓어지는건 사실이죠
    세상은 넓고 여러 사람이있다를 깨닫는거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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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화소년단 2019/04/25 10:56

    맞아요. 그런데 그것도 어느정도 지능이 되야하지 저같은 사람들은 좋은거 보고도 별 깨닫는것 없이 그냥 멍때리다 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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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_Nick 2019/04/25 10:08

    생각하기 나름이죠. 여행에서 무언가를 찾는 사람들도 있습니다.해외여행을 무슨 사치처럼 말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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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eo 2019/04/25 10:08

    혼자 장기간 배낭여행을 좋아하는 트래블러로써 휴양만 고집하는 여행객들과는 다른 뭔가가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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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810]명랑히어로 2019/04/25 10:11

    다른 세상 여행하면서 한국은 진짜 좁구나라고 느끼기도 하고,
    선진국마인드(아기에 대한 배려, 노약자에 대한 배려)등도 느끼고,
    (인종차별 이런건 아직 못 겪어봤습니다.)
    그렇게 색다른 경험을 하고 다른 시각도 갖고 하는거죠.
    그리고 국내여행이 무조건 해외여행보다 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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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kilo 2019/04/25 10:11

    제가 작년에 처음 해외여행을 갔었는데 그전엔 왜 해외를 가냐 국내도 좋은데 많다 거 가봤자 뭐 다르다고 엄청 그러고 다녔는데 다냐와 보니 난 내가 바보였구나.. 내가 알던게 다가 아니다 라는걸 느끼게 되더군요. 딱 우물안 개구리. 그래서 시간날때마다 가까운 다른나라 가려고 노력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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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팅스 2019/04/25 10:12

    자기생각하기나름이지요뭐;;;;;;;;;; 저도 가금 일상생활이지겨워지니까 떠나기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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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파사 2019/04/25 10:13

    뭐 직장 일에서도 깨달음 얻는 사람 있고 하루하루 심심한 사람도 있고 너무 빡세서 딴생각 안나는 사람도 있고 그렇잖아요
    해외여행도 마찬가지
    그런데 해외여행에서 유독 무언가를 깨닫거나 시야가 넓어졌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 건 '낯선 것'을 많이 경험하게 되는 환경이라 그렇다고 봅니다.
    뇌에 자극을 제일 많이 주는 건 낯선환경에서 적응하거나 한번도 해볼 생각도 못했던 분야의 무언가를 하는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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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레스아우레 2019/04/25 10:14

    휴양지만 주구장창 가는 친구
    오지 도시 그런 곳을 그냥 가는친구
    오지 도시를 가기전에 그나라 역사책보고
    문화 찾아보고 공부하고 가는친구
    이렇게 3친구가 있는데
    공부 하고 가는 친구 그친구는 분명다르네요
    말해보면 일단 생각 차체가 일반사람과 다르고
    친구지만 가씀 존경스러울 정도로 다르네요
    반면 휴양지만 다니는 친구
    허영심도 있고 다녀와서 말해보면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먹고 놀고 쉬고 쇼핑하고 그냥
    칸쿤을가건 가까이 일본을 가건
    매번 똑같습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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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이압쥐™ 2019/04/25 10:15

    우리 애들 말로는 추억이랍니다........추억^^ 다뻥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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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비안 2019/04/25 10:16

    경험은 됩니다. 한국이 사실 너무 쫍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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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랑통닭 2019/04/25 10:16

    저도 비슷한 생각이었는데
    3년전에 처음으로 유럽여행 다녀온 후에 가기 전이랑 후가 확실히 다르긴 하더군요.
    현실 지긋지긋하고 비싼 여가는 맞긴 한데, 그 외에 철학적인 변화도 있긴 있었습니다
    아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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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오스패수 2019/04/25 10:17

    케바케 이겠지만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주위사람,여러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보고 듣는것과 직접 경험하는건 분명 차이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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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빛물줄기 2019/04/25 10:19

    그건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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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kon 2019/04/25 10:20

    저같은경우는
    첫 해외여행에서 세상이 이렇게 넓다는것에 충격먹고 돌아와
    꿈을 전세계로 설정하게됬고 지금 결국 전세계를 상대로 일을 하는 프리랜서가 됬습니다.
    직장그만두고 퇴직금에 대출까지 받아서 여행했던 그 여행이
    지금생각해보면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일이었다고 생각되네요.
    다녀오자마자 내가 왜 좁아터진 한반도 남쪽지역에서만 직업을 찾았고 왜 여기서만 살 생각을 했을까 고민하게 했던 중요한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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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할머니보다쌈 2019/04/25 10:21

    그 흔한 오사카 혼행 갔을때 전 일본 관광보단 일본인들의 자연재해 인식이 궁굼해 고베 소방방제청을 갔더랬죠 거기서 단체 관람 학생들보단 외국인 우선으로 안내하는 수준과 아직도 자연재해에대해 아이들에게 교육하고 알리는..고베 지진 피해자분들이 자원봉사를 하시더군요
    여행을 가도 무얼보고 무얼 느끼고 오느냐에따라 천지차이 일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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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d 2019/04/25 10:27

    케바케이긴 한데..
    요샌 돈벌어서 그냥 여가 즐기다 오는게 많죠..
    이런데 또올라면 돈 많이 벌어야겠다 뭐 이런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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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egro_vivace 2019/04/25 10:29

    돈쓰는 재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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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레스팅 2019/04/25 10:31

    본인이 어떤 여행에서 어떻게 느꼈냐는 다 다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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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테아의이야기 2019/04/25 10:31

    한번 가보시고..
    시야가 넓어진다는 의미가 고정관념과 일반화가 사라진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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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sh 2019/04/25 10:32

    여행도 아는만큼 보이죠
    같은일을해도 누구에겐 배움이고 누구에겐 시간때우기인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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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인성 2019/04/25 10:33

    생각하기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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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ytalewoo 2019/04/25 10:33

    주말이 어떤날인지 알게됐네요..
    크리스마스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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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겹살이최고지 2019/04/25 10:33

    저는 시야가 넓어진다고봐요
    공부하고 취업하고 일하고 결혼해서 남들처럼 사는게 전부라 생각했던 저에게 여행은 세상은 넓고 정말 너무도 다양한 삶과 인생철학, 신념을 가진 사람으로 넘쳐나고 남들처럼 사는게 인생의 전부란게 아니라고 알려줬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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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넌갈등이었어 2019/04/25 10:33

    시야고 발전이고 개뿔..
    저는 그냥 놀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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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nford 2019/04/25 10:34

    개인차이죠
    여행에서 문화마다가 아닌 개인마다 생각이 참다르다는걸 배웠고
    오늘도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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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007 2019/04/25 10:35

    여행 다녀보면 우물안에 개구리였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좋은것이든 나쁜 것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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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텔레폰윙윙윙 2019/04/25 10:35

    한국에서도 그돈에 그시간 가지고 걱정없이 놀면 즐겁고 재미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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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큰템플러 2019/04/25 10:36

    20대의 여행 30대의 여행 40대의 여행 모드 의미가 다르게 오더이다....
    20대의 여행이 가장 느끼는게 많은 것 같았고
    30대의 여행은 탈출구 같았고
    40대의 여행은 의무 같았습니다.
    젊었을때의 여행이 좋은 거 같습니다.
    아직 40대이니 50대는 어떨지 또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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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산책 2019/04/25 10:36

    사람마다 다른걸 구지 본인 가치관으로 제단할 필요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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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4/25 10:37

    시야가 넓은 사람이 해외를 나가서 더 넓어지거나 넓은 시야에 +a가 생기는거고
    시야가 좁은 사람은 해외에 나가도 좁음.
    궂이 해외 나간다고 넓어지진 않음.
    그냥 뱅기타고 놀러 가고싶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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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씨선생님 2019/04/25 10:37

    대학생땐 그런의미도 있는데..
    근데 너무 의미부여하면 인생피곤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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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luck!!! 2019/04/25 10:37

    사람마다 다르고 어떤 여행을 하냐에 따라 다르죠
    그냥 술마시고 휴양지에서 맛있는거 먹고 푹쉬는 여행이랑
    베낭하나 메고 여기저기 다니며 경험하는게 같을 수는 없겠죠
    저도 여행을 좋아하는데
    여행기간동안의 시간이 정말 농축된시간을 보낼수있는 느낌이 들더군요
    일년중 이주정도 여행을가면
    350일보다 15일이 더 길게 느껴지고
    더많은걸 느끼고 보는듯 한 느낌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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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우재우재 2019/04/25 10:37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굳이 다른 생각 가진 사람들한테 강요하거나 이상한 편견 같은걸 갖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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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딱오늘만은 2019/04/25 10:38

    여행을 가라니 관광을 가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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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없어 2019/04/25 10:38

    1년에 한번씩 가면 좋겠네요
    갔다온 추억으로 6개월
    가기전 준비와 계획의 설렘으로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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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LL 2019/04/25 10:38

    돈쓰는 재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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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7M2]철곰 2019/04/25 10:42

    일주일에 200이면 주 7일 골프 가능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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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주스 2019/04/25 10:39

    잘먹고 잘놀러다니는 여행(지금여행)은 그런건 잘못느끼는거 같아요..
    그런데 대학때 배낭여행갔었던 여행들은 실제로 그런 좋은점들 많이 느끼고 온거 같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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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페니 2019/04/25 10:41

    잘 먹고 잘 놀러다니면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요~
    어떤 생각으로 가느냐가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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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DA 2019/04/25 10:40

    사람마다 다른거 아닐까요? 바스키아 그림을 보고 "그냥 낙서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몇천억을 주고라도 사고싶은 명작이다"라는 사람도 있고...같은 걸봐도 느끼는게 달라서...답은 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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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 2019/04/25 10:40

    뭐 대단한 깨달음은 있지도 않고 기대도 안 합니다.
    별반 달라질 바 없는 미래에 현재를 낭비하지만은 않겠다 결심이 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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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쿵해쪄 2019/04/25 10:41

    그냥 하는거죠 왜꼭 거창한 이유가 필요함??
    돈 많이 쓰는데에 대한 변명이 있어야하나?? 싶음요
    그냥 가고 싶으니까 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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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망가자 2019/04/25 10:42

    자기 그릇만큼 보고 느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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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게사실이야 2019/04/25 10:42

    그냥 본인은 그렇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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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라토베 2019/04/25 10:42

    뭐 그냥 아는만큼 보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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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P 2019/04/25 10:43

    실제 관광지가 아닌 사람사는 곳에서 직접 부딪쳐 보세요.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그들은 다른 관점과 생각으로 보는것을 느끼는 순간부터 뭔가 나의 눈높이가 달라지게 됩니다. 세상은 눈 높이를 어디두고 보느냐에 따라 보니는게 달라요. 그 다른것이 보이는 순간 많은 기회와 생각이 만들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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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웨인존슨 2019/04/25 10:45

    좋으면 됐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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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탐 2019/04/25 10:45

    같은것을 경험하고 배워도
    받아들이는 내용이나, 그로인한 결과물은 저마다 다르잖아요 ^^
    같은 여행을 하고도~
    즐거움으로 끝날수도 있는거고~
    뭔가 배우고 업그레이드가 되는 기점이 될수도 있고~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니..
    다 다른게 정상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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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린마젤 2019/04/25 10:45

    선진국과 후진국은 다르구나. 나도 공중도덕 더 잘지키자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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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룡빠 2019/04/25 10:46

    아는만큼 보이는거죠. 저 같은 경우 매달 해외여행을 나가는 편입니다만
    다니면서 시야가 넒어지고 금전적인 이익도 꽤 많이 얻게 된 케이스입니다.
    여행을 통해서 생긴 경험과 컨텐츠를 가지고 수익을 내고 있거든요.
    본업도 더 영향을 받아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구요 ㅎㅎ
    단순히 관광으로 생각하고 여행을 다니면 딱 그 수준입니다.
    배움도 배우는 사람의 생각과 마음이 열려있을때 들어오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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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쿤 2019/04/25 10:46

    여행은 목적이 아니라 도구죠. 그걸 어떻게 쓰는지는 도구를 쓰는 사람한테 달린거고. 이런 글 쓰는 본인이 여행을 그 정도로 밖에는 활용하지 못한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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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줴떨 2019/04/25 10:46

    편한걸로 치면 집에 있는게 제일이죠. 여행은 힘들고 돈들어도 갈만하니까 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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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구의신 2019/04/25 10:47

    국회의원이 국민을 위한다는 말과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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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veableFeast 2019/04/25 10:47

    6개월이상 장기체류아니면 크게느끼는건 없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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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리게뛰는심장 2019/04/25 10:50

    ;;; ㄷㄷ 몇명이나 그런 생각으로 해외여행가나유
    그냥 해외가서 못보던 풍경도보고 색다른 음식도 먹어보고
    힐링하고 그러쥬머
    근데 값진 여행을하면 시아가 넓어지기도 합니다.
    넓어지려고 간게 아니라갔더니 넓어진거죠
    그리고 돈이 없어 못가는것도 있겠지만 많은분들이 시간이 없어 못가쥬
    모든이에게 값비싼 여행은 아닙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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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rklars 2019/04/25 10:50

    첫줄에 그런건 없는데.........
    그냥 한국에서 나와서 외국돌아다녀보면 좀 기분전환도 많이되고
    신선하기도하고 새롭죠...그냥 그정도........
    음식도 다양하게 먹어보고 그냥 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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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고물 2019/04/25 10:50

    케바케 인데 저도 이렇게는 생각함 동감 합니다.
    반대로 인생의 철학 자세 등등 바뀌는 경우도 있지만 소수라 생각하고...길게쓰면 끝도없지만 ..대부분 유럽여행하네 마네는 다 여자임..직장때려치고 아니면 모든돈 칠팔백식 써도 상관?없겠지만 남자는 직장다니는 순간부터 돈만모아야함..
    다 팽게치고 시집이나 가잔 있어도 직장 모은거 여행에 다 쓰고 에라이 장가나 가자는 불가능.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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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chs 2019/04/25 10:50

    케바케
    출국면세점 호텔수영장 뷔페 라운지 (여행지)아울렛 등 인스타인증용이 주 인 경우.
    단체패키지 우루루 우루루 몰려다니며 뭐 보고 왔는지도 모르는 경우.
    본인이 다 짜서 가는 경우.
    .
    .
    상황따라 많이 다르다는...
    1 2번은 편하긴 한데, 1번은 여자들은 좋아하던데 진짜 쓸데없는 돈지랄이고.. 3번은 귀찮아도 그럭저럭 다녀온 맛 나고.. 그나마 절충안은 패키지에 자유일정(시간말고 일단위)넣을 수 있는건데 체류기간 길어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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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wer. 2019/04/25 10:51

    사는게 힘든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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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니스황제ㅋ 2019/04/25 10:51

    여행에 철학은 무슨 ㅋㅋ
    그냥 맛있는거 먹고 좋은거보고 노는거죠
    그리고 그렇게 노는거 자체가 의미있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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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노숙자 2019/04/25 10:52

    해외 한달 노숙 해 보면 내가 지금 살고 잇는 대한민국의 삶이 감사하며 행복하다 느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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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노숙자 2019/04/25 10:52

    노숙해서 돈도 얼마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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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빈대 2019/04/25 10:53

    혼자 해외여행을 가봤는데도 그리 느끼신다면 여행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성격일 뿐입니다. 다른 사람까지 다 그럴거라고 생각하시진 않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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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ranger~ 2019/04/25 10:54

    그냥 쉬면서 즐기는 거지 무슨 철학은 ㅎ
    그냥 그사람 능력에 달린거죠
    똑같은 책을 읽어도 사람마다 깨닫는거는 다 다르듯 여행 아무리 가봐야 애초에 돌머리면 개뿔 느낄것도 없는거죠
    눈감고 10분만 명상해도 많은거 깨달을 수도 있고... 주저리 주저리 의미 갖다 부칠 필요 뭐가 있는지 ㅎ
    그만큼 뭔가 캥기는게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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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forktk 2019/04/25 10:54

    철학은 오바 맞는것 같고,
    시야가 넓어진다거나 나를 발전시킨다는 얘기는
    새로운 경험을 해볼수 있으니 그렇게 얘기하는거죠.
    한국에만 있을때는 경험해볼수 없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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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잠 2019/04/25 10:55

    여행은 국내던 해외던 일상의 탈출이고
    그게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좋은거죠.
    지구촌이된 지금은 견문을 넓힌다는 의미없어요.
    조선시대에 미국 유럽 가는 것도 아니고...
    문화의 다름 정도를 알 수는 있지만...
    그것도 사람나름...
    유럽 사민주의 나라를 아무리 돌아다녀도, 그곳에서 살다가 와도 꼴통애국 보수들은 국내에 들어와서 똑같이 꼴통짓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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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제오리92♥ 2019/04/25 10:55

    네. 그냥 재밌어서 다니는겁니다. ㅋ
    일본 캐나다 미쿡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터키 인도 방글라데시 태국 아랍에미리트
    요만큼 다녀봤는데 뭐 그냥 새로운거 보고 맛있는거 먹고 그래서 재밌었다. 또 가고 싶다. 정도입니다.
    뭐 나를 찾고 무슨 성장을 하고 개뿔.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다녀와서 이야깃거리가 늘어났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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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espring 2019/04/25 10:58

    관광지만 돌아 다니고, 먹을 거리만 찾아 다니면 그렇죠~ 그 나라의 일상적인 부분을 주로 보고 다니면, 문화나 관습같은 걸 보고 느끼는 게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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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ku 2019/04/25 10:59

    이야 딱 80~90년대 정권에서 해외여행을 사치로 지정해둔게 기억나네... 아직 수준이 거기에 머물러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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