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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폴더 결함분석 ㄷㄷㄷㄷㄷ 有
iFixit이 갤럭시 폴드를 분해해보고 내놓은 결론 (요약)
1. 폴더블 디스플레이에선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OLED 혼자만으론 너무나 약하다. 강화 유리로 덮지 않은 상태에서 접었다 펼쳤다를 반복하다보면 곧 중대한 취약점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2. 먼지와 습기는 OLED을 바로 죽일 수 있는데 폴드를 보면 화면을 감싸는 두 베젤이 만나는 곳에 7mm 정도의 미세한 틈이 생긴다. 이를 통해 들어간 먼지나 습기가 디스플레이 수명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3. 사람은 로봇이 아니다. 삼성에서는 로봇을 이용해 20만번 테스트를 했다고 하지만 사람마다 접고 펴는 스타일이 다 다르기 때문에(폴드 리뷰 영상을 보면 리뷰어마다 다 틀림) 로봇을 이용한 규칙적이고 동일한 힘을 가하는 테스트는 전혀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
4. 삼성이 사람들이 화면의 상단 보호 레이어를 벗길 가능성을 왜 막지 않았는지 궁금하다.
하지만, 갤럭시 폴드의 문제는 디스플레이 하나 뿐이 아니다. 힌지를 통해 연결된 플렉스 케이블의 수명 역시 의심이 든다. 그리고 삼성은 미학을 실용성보다 우선시했다. 아름다움을 위해 화면 가운데 스코어 라인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되면 접힐 때 압력이 여러군데에 가해져 디스플레이가 뒤틀리거나 버지 리뷰 때처럼 디스플레이에 뽀족한 것이 튀어 나올 수 있다.
아름다운 나비처럼 폴드의 삶은 비극적으로 짧았다. 또한 나비처럼, 놀라울 정도로 약하다.
바라건대 운명의 바람막이를 피하기 위해 이 제품이 좀 더 견고하게 바뀌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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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결국은 UTG 말곤 답이 없군
CPI는 역시...
엘지처럼 듀얼로가나요
지금 나오는 폴더블폰은 실사용 기기라기 보다는 업체의 기술실증용 기기로 보는게 맞겠죠.
그걸 돈 받고 팔겠다는 게 문제죠. 베타테스터 유료 모집. 애플도 전례가 없는 건 아니지만 애플은 어느 정도 기술이 무르익으면 서비스나 제품을 출시해 오래 가져가고, 삼성은 내놓고 반응 약하면 조기 종료시키는 제품과 서비스가 너무 많았죠
아니....그럼 안사면 되죠. 비난할거리는 안되는거 같은데요.
선택권은 소비자잖아요.
내구성이 안 좋다고 광고는 안 하잖아요
돈 받고 파는게 뭐가 문제예요...
그렇게 애플이포장하지만 사실 그냥 애플이 자체적으로 못만드니까그런거라고 생각하는1인 예로 애플은 기술이 무르익으면 애플최초타이틀달아서 최초인마냥 떠들어데죠
광고는 안하지만 구매자, 사용자가 광고만 보고 구매하는건 아니니까요. 최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살펴보고 사야죠. 이번처럼 리뷰어들이 발견하는 문제점들 같은것도 잘보고.
그후엔 구매자의 몫이고 책임이죠.
나 이거 만들 줄 아는데 너희도 만들 수 있어?
뭐 장기자랑 느낌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꽁짜로 달란말이야 뺴에에에에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난할 거리가 안되는거면 현기차도 욕하는게 이상한거네요?
진짜로 그래요. 예전에 커브드폰이니 뭐니. 특히 전자제품이나 부품에 이런 자사 기술자랑성 제품들이 종종 나오지요. 티브이,메모리,로봇 등등
이건 기술자랑 축에도 못끼죠. 기술이 완성되지도 않고 안되는거 뻔히 보이는데다 뻔히 보이는 결함에도 로봇테스트 했다고 광고나 해대지 실제는 개판인데 이걸로 기술력 자랑이죠? ㅋㅋㅋ 이번일로 이미지 실추도 또한 엄청난데 이런걸로 기술력 자랑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우리나라 기업이니까 그렇지 전세계 시선에선 어떨까요?
20만인가 200만번 접는 테스트 했다는거 맞나요?
본문글에 적혀있자나요..
엘지가 안전빵이었규나 ㄷㄷㄷ
그냥 사지마~~~~~뭔가 제조방법과 소재의 혁신이 있기전엔 사면 안될물건
베타테스터라도 사서 쓰고 싶은데
그냥 좀 최대한 보완해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어차피 얼리어답터들 대상으로 클라우드 펀딩 제품들도
많이 팔리는 마당에 ㅋㅋㅋ 그냥 새로운 기술, 새로운폰을
빨리 접해보고 싶으면 사는거고
니들이 만들던가
그래서 화웨이가 만들죠
그냥 삼성은 세계최초를 하고 싶었을뿐
화웨이는 출시 안했는데여.
화웨이가 뭐라구요??
화웨이는 폴더블폰에 있어서 삼성에 비빌 껀덕지도 안됩니다
OLED만들지도 못하는 화웨이 이름이 나온다는것자체가 마케팅 성공이라고 봐야하는건가
갤럭시폴드는 출시했나요?
세계 최초는 다른 곳이 가져갔는데요
뭔 비빌껀덕지도 안되요. 어차피 삼성도 좃망이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일도 출시도 못하고 깨갱하는걸로 기술력 측정이나 가능한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제조사에서 엄청난 인력과 비용을 부어서 개발한건데
한명이 한대 분해해서 이게 저게 문제다 하는건
정확한 원인파악까지는 안된다고 봄.
7mm 틈이라는게 oled와 힌지 사이공간 얘기하는데
oled는 이미 플렉시블 봉지된거라
저 틈하고 수명하고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함.
저 틈으로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서 접힐때 oled에
압력을 가하는 요소가 된다면 고장원인이 될 수 있겠지만..
그렇죠 저 자체가 인캡슐레이션까지 끝난것일텐데.. 다만 힌지사이 틈으로 데미지 받기 쉬워보이긴 합니다.
하긴 이말이 맞죠
그냥 저 쪽 의견일뿐임
받아들이고 아니고는
각자의 자유
저게 아니라고 하는거야 삼빠들 생각이고...그렇게 대단한거 만들었는데 왜 출시 연기를 하나요? ㅋㅋㅋㅋㅋㅋ 이대로 그냥 출시 강행하지 ㅋㅋㅋㅋ
어차피 결과를 보고 분석하는건 쉽습니다. 직접 개발,제조하는 입장보다는요.
ifixit 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아니네요.
일반인에게 판매 하기 전에 문제가 붉어져서 다행이긴 합니다.
저도 구매예정자 였거든요. 구매하고 나서 후회하는것보다는 지금처럼 메이커에서 알아서 후퇴해주면 고맙죠.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시네요.ㅎ. 저 내용대로라면 처음 삼성의 말처럼 보호필름때문이 아니라 아예 설계가 잘못된 건데... 이미 생산도 많이 해 논 상태라... 다 폐기하고 설계를 다시 하거나 아예 중단을 해야 할 상황으로 보입니다.
문제가 '불거져서' 류 ㅎㅎ
....네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제가 '삼성'이 아니거든요. 전 '삼성', '엘쥐', 애플 등등의 사용자 입니다.
사용자에게 이득이 되면 좋죠. 다 폐기하고, 재설계 하게 되어 엄청난 손해다 하는건
삼성의 몫이구요.
만약 중단되서 다시 나오지 않는다면 뭐 어쩔수 없는거죠.
어쩐지 쓰면서도 손가락이 방황을 하더라니.
문제가 빨간색이라 그래요 ㅋㅋ
접고펴는 문제가 아님.... 그냥 손톱에도 찍혀나가고 그러니...
저 분해한 사람이 삼성 폰 만드는 기술 연구원들보다 잘 아는건가요? 한 번 해부로 모든 문제점을 파악하는게 말이 안되는데 제조 연구원들 중에서도 탑급 아니라면..
글쵸. 그냥 분해조립 많이 해본사람이 슬쩍 보고 아 이게 문제네 하는게...
iFixIt은 애플 제품 나오면 다 사서 분해해서 평가하는 사이트입니다. 전문가죠.
저도 제품개발하는 사람으로서 ifixit은 그나마 믿을만 합니다.
갤럭시폴드 분해하고 의견 내놓은것도 뭐 신뢰도는 높아요. 지적한 부분이 딱 문제될만한 부분만
지적 했습니다.
연구원이 문제가 있다고 보고해도 출시 결정은 윗대가리가 하니까요
이미 알고 있을걸요 문제가 아닐수도 있지만 알고도 출시하는 경우도 많음
연구원 교체해될 해박한 분석..ㅎ
이 제품 옹호하시는 분들 제발 실 구매 하셔서 후기 좀 남겨주세요... 뭐가 좋은지 좀...
옹호라뇨. 국회의원도 아니고. 그냥 좋아보이니까 살려고한다. 이겁니다.
덮어놓고 삼성은 좋다가 아니라요.
구매하려고 준비중이었는데 이번에 빵 터져서 저도 아쉽습니다.
ㅋㅋㅋ 삼엽충들 난리네요.. 출시 연기까지되서 이미지 폭망이구만 아직까지 화웨이랑 비교불가라고 환상에 젖어 있어요...
이런거보면 엘지의 듀얼폴더가 더 좋았던거군요..
처음에는 손가락질 당했는데...
이젠 최고의 선택이 될듯
삼성에서 검증을 해준셈이 되었군요.
저거 국내출시가 된건가요??
잘 개선해서 완성도 올려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쓰레기들이 쓰레기 만든듯...
어떤제조사든 처음 시장개척을 위한 과정이라고 봅니다
저런 과정 통해서 더 보완하겠죠
엘지의 폰더블폰은 신의한수~~
폴더블은 건너뛰고 롤러블로
바로 직행한다네요
연구원이 아니라도 손재주 있고 기계에 친숙하다면
쉽게 문제를 파악할수 있죠
이 리뷰도 분해를 하고 문제를 파악했지만
대안을 내놓지 못하죠
삼성도 미와 실용을 잡을 방법이 없었기에 저렇게 완성이 되었고
그렇기에 사용자의 주의를 요청하는거죠
지금의 문제는 미를 포기하고 접히는 부위를 물리적으로 보강하면 되지만
그러면 폴더의 장점도 의미도 없어지니
딜레마였겠죠
댓글보면 삼성이면 무조건 거품 무는 애들있음
출시되고 사용후기보면 알겠죠
고체를 접었다하는 자체가...
약체와 고체의 합성을 만들어 붙이면 모를까?
아직은 힘든 제품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