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모처럼 휴일에 한분이 몇번간 나아트에
데려갔는데, 전 입구서 쳐다보는둥 하고 기분이 묘해, 혼자 돌아댕기고, 숙소복귀했는데
누군가 문을 꿍꽝두두림...김과장!!!해서 나가보니 웬걸, 사장이 당황한 기색으로 와서 @됐다고!
지금 나이트서 칼맞고 난리도 어니고 응급실에 데리고가서 수술한다고 함. 사장도 이상하게 기분이 그래서 중간에 나와서 다행히 화는 면했다고 하더군요.
피해는 막심한게
한명은 팔에 칼 맞아서 응급으로 귀국시켜 수술하게함
한명은 대만 종합병원응급실서 수술...
머리서 귀근처까지 칼이 들어갔는데 다행히 위험한데는 비켜가서 꼬메고 몇주후 퇴원허셨습니다.
(싱가폴이나 대만이나 간병인이 필요없고 조무사가 다해주네요...)
그 일이 있고 나이들도 있는 양반들이고 거기에서 왜 싸웠는지 궁금했는데 나중에 누군가 제게 말해주더군요..
빈약하게 생긴 우리쪽 한명이 취해서 거기 두목처럼 생긴애를 건들면서 객기를 부렸는데, 상대방이 그만 하라고 했다네요...
무려 3번이나 그래도 꼬장은 계속되고--;;;
막상 싸움나니 그놈들이 긴 칼뽑았다네요. 그리고 쌘우리쪽애가 몇번치니 걔네 애들한테 팔잡혀 칼질당하고, 체대나온애가 입구에서 칼피하며, 안애 있는 사람 잡아다 밖으로 집어던져서 그나마 피해가 적었다고 들었습니다.
몇번 해외공사해보니 화나면 칼부터 집어드는 동남아 애들 있더군요. 술은 좀 적당히 게 드시고 정신줄은 놓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 생각해도 식겁하네요. 17년전일인데 우롱차 마시고 있었던 상황까지 기억나고..
https://cohabe.com/sisa/1016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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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왠수^^
정신줄 놓고 마시는 사람들이 좀 되죠
와 대만 사람이 글쓴줄 ㄷㄷ
그 놈들이 대만사람이 아닌걸로 얘기들었내요
술취하면 객기를 부리지 말아야지 에휴
싸움도 못하는데.. 이상하게 절 잘못보더라고요 --;
ㄷㄷㄷㄷ
하여튼 한잔 들어가면 티못내서 안달인 인간들이 있어요.
한번 살짝 당해봐야 세상 무서운줄 알런지..
외국은 우선 칼이상이더군요. 숙소서 길거리 보는데 태국애들 지들끼리 뭔일 있는지 오토버이 타고 칼로 린치하는것도 보이고...ㄷㄷㄷ합니다
객기부리다가 객사함 ㄷㄷㄷ
다른 동네 가도 몸 사리는데...하물며 외국에서..ㄷㄷㄷ
아무튼 무사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