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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치매 연구 근황.JPG

댓글
  • 맛홀 2019/04/24 16:42

    그렇죠.. 탈모가 병이 아니듯..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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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어춤 2019/04/24 16:42

    인간의 눈에는 조절력이는게 있는데 이게 16살 부터 퇴화 되서 70살에 0이 되거든요
    조절력이라는게 퇴화 되면 뭐가 생기냐면 바로 노안이 오게 됩니다
    그것을 배우면서 사람이딱 70살까지만 살게 설계되어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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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래난초 2019/04/24 16:43

    아~ 기대했는데 언젠간  가능할거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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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먹투사 2019/04/24 17:04

    지금 당장은 해결 방법이 보이지 않겠지만,
    인간 DNA의 해석과 줄기세포의 활용 등의
    과학기술이 발달하면 다른 방향으로
    알츠하이머를 치유하거나 통제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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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붸신자 2019/04/24 17:23

    그렇다면 이제 노화에 대한 연구로 넘어가는것이뿐 포기하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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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에용문신 2019/04/24 17:26

    진화의 영역인듯 합니다. 평균수명이 20년정도 였던 시기가 수십만년이니 앞으로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수십만년 지속되면 그에 맞춰서 뇌도 진화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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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하트 2019/04/24 17:27

    난 안락하게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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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나경 2019/04/24 17:50

    알츠하이머 안락사에 대해서도 고려해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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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꼰대남 2019/04/24 17:53

    인체 다른 부위는 대체 가능할거라는 믿음이 있지만 뇌는... 뇌를 대체한다면 내가 과연 나일까? 나를 가장한 남일까? 나를 가장한 컴터일까... 내 뇌를 꺼내서 밖에 놨는데 내 뇌가 죽지 않았고 나를 대신하는 컴터가 내 몸안에 들어가서 내 뇌를 쓰레기통에 넣어버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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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 2019/04/24 18:37

    노화로 인정해야 한다니...
    받아들여야 한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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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화만사성 2019/04/24 18:44

    오래 살아서 그렇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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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지 2019/04/24 18:48

    젊어서부터 오메가3 섭취하는 습관 들여야
    나중에 벽에 똥칠하지 않을 듯
    고기 생선 계란 콩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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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도도 2019/04/24 19:02

    흠...이거 확실한건가요? 무슨 논문이나 연구 결과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짤 몇개올려놔도 믿을 수가 있어야지.. 아직도 연구는 계속되고 있는거 같은데요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832820.html  이런뉴스도 나오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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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딴말하는사람 2019/04/24 19:28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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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멉휴 2019/04/24 20:28

    한계라고하니 좀 슬프네요 ㅠ 과학자분들이 힘내 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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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ynberry 2019/04/24 20:28

    노화에 대한 연구는 세계적으로도 아주 활발합니다
    이미 진행되어버린 노화를 되돌릴 수는 없지만
    노화를 늦추고 치매를 예방할 수는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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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태인형 2019/04/24 20:28

    집에 치매환자 있으면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집에들어가기가 싫어집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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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말이나함 2019/04/24 20:48

    다른 질병은 계속 연구를 통해 극복해서 신체의 평균수명을 비정상적으로 늘려놔서 뇌가 못따라온다는 건데
    그럼 뇌도 거기 따라갈 수 있게 더 연구해주면 안되겠니ㅜㅜ
    포기하지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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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고의노래 2019/04/24 20:58

    전 정말 깔끔하게 죽고 싶어요..
    치매 라니.. 차라리 그럴바엔 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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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당신이 2019/04/24 21:56

    우리 외할머니 다른 손주들 나이는 모르고 얼굴도 모르지만 외손주인 나는 누군지 몇살인지 끝까지 기억하시고 가셨는데..눈물도 안나고...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했음 많이 힘들지 않게 가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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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글징글이 2019/04/24 22:15

    아.... 진실이 잔혹하네요. 마음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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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무 2019/04/24 22:49

    마치 치매를 포기한듯한, 치매오면 끝이야 인듯한 이야기네요ㅋ
    치매 연구는 만성질환 중 중요한 부분으로 다루어집니다.
    꾸준히 연구중이며 지금 이시간에도 연구데이터는 쌓이고있죠.
    치매도 알츠하이머, 혈관성, 알코올성, 세균성 등으로 나누어지구요. 치매종류에따라서 유전적인 성향도 밝혀져서 미리 검사를 해서 내가 치매오는 확률이 얼마인지 알수있습니다.
    일본과 더불어 우리나라는 치매 발병률이 8퍼센트 내외로 외국 7퍼센트보단 높은데 이건 우리나라가 치매잘걸린다기보다는 치매 진단을 빨리 잘내리고 수명도 상대적으로 길기때문이죠.
    그리고 치매가 무조건 아무것도 기억못하고 똥오줌못가리고 사람들 때리고 이런줄로만 아는데 치매환자들에따라 다릅니다.
    새로운 기억을 등록하는데에 어려움은 겪지만 진행정도에따라 대부분의 일상과 사건들을 기억하시는 경우도 있고, 큰 사건들은 기억합니다.
    대소변 어려움도 진행이 어느정도 되어야 겪는 문제죠.
    현재는 치료약은 없지만 진행을 늦추는 약도있고 안좋은 증상들을 줄여주는 약도있습니다.
    그리고 치매 환자 돌보는 분들 꼭 기억해주세요. 돌보는 분들도 힘들지만 지금가장 힘든건 환자본인입니다. 기억도흐릿하고 모든게 낯설고 자꾸 혼나는일이 많아서 힘들죠. 특히 치매노인은 우울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론 시설로 좀 보내주세요. 우리나라가 요양원, 요양병원에 대한 인식이 안좋은데 주변에 아는 사람통해서 괜찮은 곳 찾아가세요. 건강관리도해주고 또래친구들도있고 재활치료에 약물치료 전부해주는데 가정에서 돌보는 비용보다 덜듭니다. 물론 티비에 나오는 미친 병원도 있는데 최근에는 Cctv도 전부설치되어있고 관리를 더철저히합니다. 요새 요양병원이 많아서 조금 문제생기면 닫게되니까 조심하더군요.
    치매, 노화, 쇠약은 전부 삶의 한과정으로 여겨지고 꾸준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십수년전 백혈병은 불치병으로 단골로 등장했고 암선고받으면 시한부인생으로 그려졌죠.
    지금은 백혈병은 고형암보다 좋은 병으로 인식되고있고 암도 3기, 4기만 아니면 대부분 예후도좋고 치료가능한 병으로 인식되어갑니다. 물론 아직 쉽지는 않죠.
    치매도 언젠가는 지금보다 더 늦추어지거나 찾아오지않게 되는 날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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