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댕댕이가 아기 댕댕이를 분양해요.

앤디류 2019/04/23 18:57

생일은 3월 20일.
아이 아빠는 황구.
엄마는 칡개.
할아버지는 백구.
할머니는 황구.
작성자는 사람.

앤디류 2019/04/23 18:59

증조부 증조모는 진도견 대회에서 대상 수상을 하셨다 합니다.
참고로.
작성자는 초중고 12년 개근상 수상 경력 있어요.

앤디류 2019/04/23 19:02

마지막 흰둥이는 미모가 빼어나서 얼굴은 모자이크.

크다만곰탱이 2019/04/23 19:59

아...집에 마당만 있었어도...ㅠㅠ

솬사 2019/04/23 20:08

너무 사랑스럽네요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Sirius_IV 2019/04/23 20:10

아... 마당... 마당이 필요하다...

하늘아래푸름 2019/04/23 20:23

마당을 만들어야..

따따시 2019/04/23 20:36

ㅠㅠㅠㅠ 넘모 기엽 ㅠㅠㅠ 크면 늠름하게 자라겠네요 ㅠㅠㅠ 으아

19금감수성남 2019/04/23 20:38

깜딩이들 귀엽다!!
집을 오래비워서 혼자둬야하다보니 기르질 못하겠어요ㅠ
작은 마당에서 혼자 죙일 기다릴 모습 생각하면ㅠㅜ

스타곤 2019/04/23 20:51

아 너무 너무 키우고 싶지만 책임지기 힘들거 같아서 사진만 구경할게요.

노트북실45 2019/04/23 21:15

사실 무시무시한 털빠짐만 감당할 수 있음 진도견이 실내에서 키우긴 좋아요. 배변 훈련도 쉽고 헛짖음도 없거든요. 하지만 하루 두 번 한 시간씩 산책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시켜야 하죠. 그리고 태어나서 2년은 집에 주 양육자가 있어야 해요. 좀 크면 혼자서도 잘 놀긴 하더만요.
키우던 진돗개 16살에 노환으로 보냈는데.. 제겐 최고의 반려견이었어요.

만취in生 2019/04/23 21:26

아....좋은인연만나기 기도합니다
정말키우고싶은데ㅡ아파트에..부모님싫어하셔서아직은힘드네요
돈벌어서ㅡ좋은주인될께요
다음기회에줄서봅니다

엉덩이좋아 2019/04/23 21:33

집에 주 양육자도 있고(나), 주 양육자 외에도 항상 집에 있는 사람도 있고, 산책도 시킬 수 있어서(한번 산책 나가면 2시간씩 하는 각설이 같은 나) 가족들 열심히 꼬시는데 세대주님이 잘 안 넘어오네요..
후... 너모 기엽다....... 좋은 주인들 만나렴.............ㅠ

샤이닝333 2019/04/23 22:36

으으으아아아 너무 귀여워요 ㅠㅠ
주택이면 데려오고 싶지만 ㅠㅠㅠ
좋은 반려인 만났으면..

슬릿 2019/04/24 02:54

아직 아가 있으면 댓글주셔요
바로갑니다

벚꽃잎에사랑 2019/04/24 03:24

진짜 짱귀여워요ㅜㅠ

야옹1 2019/04/24 04:23

분양받구싶다 물어봐야지

사람향기소화 2019/04/24 04:53

아기가 너무 귀엽네요  시골에서 분양신청 합니다 ^^

오노사토시 2019/04/24 06:01

강형욱님이 개가 사회화되려면 두달?세달은 있어야 된다 하던뎅 ㅠㅠ 별 이상 없을까여

오노사토시 2019/04/24 07:44

https://m.blog.naver.com/petplanet_kr/221435256310

도레비 2019/04/24 07:52

부모님이 적적하신지 단독주택에서 강아지를 기르고 싶어 하시던데, 혹시 아직 가능하면 한마리 분양 가능할까요? ^^

물수제비퐁당 2019/04/24 07:57

부디 좋은 주인 만나서 사랑만 받길...

趙雲 2019/04/24 10:29

좋은 견주님 만나서 서로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다만 3월 20일 생이면 이제 4주가 조금 지났는데 너무 이른거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가장 예쁠 시기를 새 견주와 함께 보낼 수 있다는 점은 좋을 수 있지만
부모견은 물론 조부모견들도 모두 훌륭한거 같은데 8~9주 까지만이라도
부모견, 형제견들 사이에서 어울러 지내면서 새 견주님 만날 준비를 단단하게 한 뒤에
입양을 가면 더 좋을텐데 상황이 그렇게 되셨다니 조금 안타깝네요. ㅠ
대신 새 견주님들이 아가들 사회화 잘 시켜주시면 좋겠네요.
사회화가 조금만 신경쓰면 사실 별거 없기도 합니다.
그냥 최대한 다양한 경험 할 수 있게 도와주는거죠.
주변에 공원, 냇가, 산 등등 있으면 데리고 나가서 각종 냄새 맡게 해주고,
자잘하게 다양한 소음, 새소리, 물소리 등에 노출시켜주고,
모래도 밟고, 진흙도 밟고, 물도 첨벙거리게 해주고, 잔디도 밟게 해주고 등등...
그런거 자주 해주고 여기저거 많이 데리고 다녀주면 아이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거에요.
간만에 우리 강아지 처음 데려왔을때 생각나서 좀 길게 끄적거려 봤습니다.
(왼쪽이 처음 만난날-생후 65일, 오른쪽이 첫번째 생일날입니다. ^^ 일년만에 폭풍성장!! ㅋㅋ)

아이엠몽키 2019/04/24 10:51

음.... 혹시 아직 댕댕이들 아직 있나요?
저희 부모님이 황구를 키웠었는데 황구가 병으로 멀리 가는바람에 많이 힘들어하셨거든요
그래서 가능하면 여쭤보고 입양을 해볼까 하구요 ^^

너어디사냐 2019/04/24 10:52

카톡드린사람입니다.

앤디류 2019/04/24 12:17

저희가 사무실에서 키우는데.
매일 한마리씩 사라져서 찾으러 다니고.
환경이 힘드네요.
저희도 충분히 아이들과 같이 있고 싶고 교육의 중요함도 알지만.
직업 특성상 사무실 상주 인원이 없어서 걱정이죠.
그래서 언능 분양하려 합니다.
책임 있는 가정에서 데리고 가주시면.
글고 가족과 충분히 상의 후 연락 주세요.
잘 부탁 드립니다. ㅜ

앤디류 2019/04/24 12:23

집에서 키우면 털 때문에 부지런해야 합니다.
아이들 아빠는 집에서 엄마는 회사에서 키우는데
장단점 있어요.
아이 아빠는 아가때부터 집에서 커서 습관이 들어
밖에 두면 힘들어 하더라고요.
ㅎㅎ.  저희는 수시로 바닥 닦고. 청소 하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