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하면서 참 진지한 고민..

말도 안되는 소리하는 사람들하고 온라인서 맨날 투닥거리고 ..
여시 사태 이후로 딴지가서도, 맨날 이상한놈들하고 싸우고..
일본 종군 위안부를 자발적 참여라는 개소리하는 놈하고도 싸우고..개 ㅌ 끼 라는 싸이코랑도 맨날 싸우고..
거기서도 일반 유저들이나 운영자 사건 사고를 너무 봐오고 겪어서 스트래스 받아서 끊었는데..(이재명 이후)..
그래도 돌아온 이곳에서도 맨날
어떤때는 틀딱 취급 받고..
어떤때는 일베충 취급받고..
어떤때는 꼰대 취급받고..
어떤때는 정치충 취급받고..
어떤때는 알바취급받고..
어떤때는 빨갱이 취급받고..
어떤때는 수꼴 취급받고..
이럴때 문든문득 뭐하러 인터넷 하고 스트래스 받나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근데 여러 커뮤니티 돌아도 결국 에셀알 자게가 제일 맞더군요. 그나마 스트래스가 젤 적더란..
오늘도 글하나 썼는데, 별거도 아닌데..솔직히 좆선 방가놈은 죽일놈이죠.
힘과 권력있는데, 나하나 힘가지고 그런일 당했으면 나도 별반 다를바 없으리라 생각되요.
근데 정말 진실을 밝힐려고 한다는 사람들이 뒤통수를 치는거 많이 봐서..하나 쓴겁니다.
별거 아니에요. 솔직히 의심이 드니 얘기 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왜??? 이런 의문이 생겼는데..내가 틀렸는지 궁금하잖아요.
근데 그런글엔 꼭 알바니 뭐니..베충이니..그런 프레임으로 글쓴 저를 꼭 몰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정하고 싶지만, 지금도 그런 공작하는 놈들이 있을테고, 그 글에 들러붙어서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도 있겠죠.
근데 그런걸 떠나서 어느순간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한겁니다.
왜 스스로 스트래스를 만드느냐..악영향을 멀리하자란 신조로 사는데..
네 저도 압니다. 저도 일반인이고, 별볼일 없는 사람중에 하나임을요.
하지만 정말 소소히 남도 돕고, 후원도 하고..나름 남한테 민폐끼치지 않고 살려고 하는 사람인데..
왜 여기만 오면 위와 같은 취급을 받는지..그런 의문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그냥 조용히 생각하고 내가 좋아하는거 하다 옵니다.
자게이들은 누구나 다 깐다라고 깐대라고 하는글도 보았는데..
너무 극단적으로 분노하고 서로를 혐오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는 누군가를 차단하지도 않고, 메모같은 것도 하지 않습니다.
서로 자게이끼리 사이트에서 적당히 투닥대며 살았으면 좋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구한 엑스박스 엑스 한정판 스콜피오 에디션입니다.
스트래스엔 지름이 답이죠.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