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역사가 있어서 그럼. 그리스이자 로마로써 지냈고 그게 다른 나라에도 다 퍼져있어서 정체성 유지가 가능했어.
똥개 연탄이2019/04/23 13:31
더 웃긴거는 로마제국 때는 로마사람으로 동화되었음.
서로마가 멸망후 동로마가 이민족과 항전의 역사를 거듭할때
'우리는 로마인이다!'라는 정체성을 유지했고.
그러다가 오스만 제국에게 멸망후... 그리스인으로써 정체성을 유지함.
AAKHS2019/04/23 13:12
우리도 일본인이나 중국인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하면 짜증좀 날거같은데
촉툴루2019/04/23 13:13
근데 우리도 유럽 애들 나라별로 구분 못하자너
디스이스어스2019/04/23 13:14
대충 동서남북유럽은 그래도 구분하지
촉툴루2019/04/23 13:15
얼굴만 보고 그게 구분이 가?
디스이스어스2019/04/23 13:18
인종별 특징이 어느정돈 있으니까
토마토2019/04/23 13:26
???
동유럽 우크라이나 사람하고
북유럽 스웨덴 사람하고 구분이 간다고?????
죄수번호-321981151612019/04/23 13:27
못할걸...특징이 강한 사람 기억하는 것뿐리지 일반인들 놓고 어디사람이냐 하면 남유럽 외쳐놨는데 캐나다사람일 가능성도 높음
초보중의최고2019/04/23 13:27
체구로도 바로 이웃인 프랑스랑 독일이랑도 차이 꽤 많이 나더라 프랑스는 아담하고 독일은.. 와.. 역시 게르만놈들.. 싶음
디스이스어스2019/04/23 13:27
대충이라고....... 이태리 라틴스타일이랑 북유럽 허연애들 이런 정도 말하는거임
디스이스어스2019/04/23 13:28
그냥 대충...
죄수번호-321981151612019/04/23 13:28
어게이
천화2019/04/23 13:29
유럽도 인종 많이 섞여서 못맞추는게 맞지. 코카서스 순혈. 게르만 순혈. 이런식으로 나열하면 맞춰도 실제 그런사람 별로 없을뿐더러 그런 사람이 특정 나라에만 사는것도 아니고.
//HITOMI.LA2019/04/23 13:29
미국 거주중인데, 억양이랑 발음, 패션이랑 외모로 출신국 반정도 맞출 수 있음.
토마토2019/04/23 13:31
근데 다 섞여살잖아? 동유럽의 허연애들 슬라브족 나라랑 라틴족 나라가 섞여있으니
독일의 게르만족이 클거라고 생각해? 세계서 제일 유명한 독일인인 히틀러랑 괴벨스는 아담해 ;
한달동안 독일에 지내면서 난 독일인 체코인 폴라드인 전혀 구분못하겠더라 완전 똑같에
토키도사야2019/04/23 13:12
저 나전칠기로 머리 안때린게 다행이지
밈밈밈밈밈2019/04/23 13:13
로마때부터 생각하면 사실상 2천년 식민지....
똥개 연탄이2019/04/23 13:28
신기한거는 그리스 사람들이 로마로 동화되어서 로마의 수도권이 되다가
로마 제국이 멸망한 후에는 그리스 사람 정체성을 되찾음 ㅡㅡ;;;
밈밈밈밈밈2019/04/23 13:29
우리가 진짜 로마 시민이라는 사람들이 정체성은 어떻게 그렇게 빨리 찾았 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곰돌이2019/04/23 13:32
신화체계부터 로마가 그리스걸 다 베껴갔으니까 뭐... 위화감이 별로 크지 않았지 싶음.
파리아2019/04/23 13:32
서로마가 야만인(?)들에게 시체팔이 당하는 꼴 보고 어휴 저런 것들하고 동급취급 받느니 더 오래된 간판을 내걸어야지 한거 아닐까
토마토2019/04/23 13:33
아냐 동로마로 옮기고는 그리스가 곧 로마였음 ; 의외로 잘 안알려진 사실
지구생물2019/04/23 13:13
맞말인 건 함정
아나톨리아 해안가 그리스인들이 문변당한 터키인도 은근 많으니
제3사도2019/04/23 13:14
원래 비슷한데 따로살면 사이가 더 나쁘지.......
중정품2019/04/23 13:26
맞말일수밖에 없지
400년 살면 민족 융화 되기엔 충분할텐데...
토마토2019/04/23 13:24
근데 비슷하긴 함 ;
검은 미믹2019/04/23 13:26
근데 400년이나 지배받았으면 피가 많이 섞였을테니 비슷할법하지않나?
똥개 연탄이2019/04/23 13:29
맞음. 애초에 지들끼리 피가 엄청 섞여서 터키인들 백인 외모 잘 나타남.
터키 국부인 아타튀르크도 흰피부에 푸른 눈임.
터키인 같은 유목민족은 숫자가 적을수 밖에 없고.
로마 제국도 정교회 믿으면 터키인도 OK이니.
천화2019/04/23 13:27
우리나라도 일본에 400년 지배되면 지금보단 훨씬 일본인 유전자 많이 섞였겠지.
완전 다행인거.
루리웹-36960719412019/04/23 13:28
민족보다 종교 개념이 더 강하던 시기일텐데... 종교관습으로 구분했던건가?
똥개 연탄이2019/04/23 13:29
ㅇㅇ 맞음.
동로마 제국의 명장들 중에는 터키인이지만 정교회 믿고 제국에 충성을 해서
그냥 로마인1인 사람들도 있음.
똥개 연탄이2019/04/23 13:30
1차 십자군때 로마제국의 황금코 장군이라던가.
루리웹-36960719412019/04/23 13:32
거기서 그 '터키인이었던'건 어떻게 구분하는거야? 모태신앙이 이슬람교였다가 개종했다던가 그런걸로?
드로드2019/04/23 13:33
이슬람 특유의 포용성(지금은 그런거 없다)으로 세금만 더 내면 종교 유지 가능 + 어차피 터키민족도 이슬람 세계로 쳐들어간 이방인 출신이라 타문화를 수용할지언정 억압은 그나마 덜함 + 그리스 자체의 뿌리 깊은 문화 + 어차피 옛날부터 마케도니아, 로마 등에게 잡아 먹힌상태로 오래 지냄
뭐 이런 이유인가?
400년동안 정체성을 유지한것도 신기하다
우리도 일본인이나 중국인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하면 짜증좀 날거같은데
인종별 특징이 어느정돈 있으니까
로마때부터 생각하면 사실상 2천년 식민지....
저 나전칠기로 머리 안때린게 다행이지
400년동안 정체성을 유지한것도 신기하다
어지간치도 뿅뿅같게 한모양
일단 역사가 있어서 그럼. 그리스이자 로마로써 지냈고 그게 다른 나라에도 다 퍼져있어서 정체성 유지가 가능했어.
더 웃긴거는 로마제국 때는 로마사람으로 동화되었음.
서로마가 멸망후 동로마가 이민족과 항전의 역사를 거듭할때
'우리는 로마인이다!'라는 정체성을 유지했고.
그러다가 오스만 제국에게 멸망후... 그리스인으로써 정체성을 유지함.
우리도 일본인이나 중국인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하면 짜증좀 날거같은데
근데 우리도 유럽 애들 나라별로 구분 못하자너
대충 동서남북유럽은 그래도 구분하지
얼굴만 보고 그게 구분이 가?
인종별 특징이 어느정돈 있으니까
???
동유럽 우크라이나 사람하고
북유럽 스웨덴 사람하고 구분이 간다고?????
못할걸...특징이 강한 사람 기억하는 것뿐리지 일반인들 놓고 어디사람이냐 하면 남유럽 외쳐놨는데 캐나다사람일 가능성도 높음
체구로도 바로 이웃인 프랑스랑 독일이랑도 차이 꽤 많이 나더라 프랑스는 아담하고 독일은.. 와.. 역시 게르만놈들.. 싶음
대충이라고....... 이태리 라틴스타일이랑 북유럽 허연애들 이런 정도 말하는거임
그냥 대충...
어게이
유럽도 인종 많이 섞여서 못맞추는게 맞지. 코카서스 순혈. 게르만 순혈. 이런식으로 나열하면 맞춰도 실제 그런사람 별로 없을뿐더러 그런 사람이 특정 나라에만 사는것도 아니고.
미국 거주중인데, 억양이랑 발음, 패션이랑 외모로 출신국 반정도 맞출 수 있음.
근데 다 섞여살잖아? 동유럽의 허연애들 슬라브족 나라랑 라틴족 나라가 섞여있으니
독일의 게르만족이 클거라고 생각해? 세계서 제일 유명한 독일인인 히틀러랑 괴벨스는 아담해 ;
한달동안 독일에 지내면서 난 독일인 체코인 폴라드인 전혀 구분못하겠더라 완전 똑같에
저 나전칠기로 머리 안때린게 다행이지
로마때부터 생각하면 사실상 2천년 식민지....
신기한거는 그리스 사람들이 로마로 동화되어서 로마의 수도권이 되다가
로마 제국이 멸망한 후에는 그리스 사람 정체성을 되찾음 ㅡㅡ;;;
우리가 진짜 로마 시민이라는 사람들이 정체성은 어떻게 그렇게 빨리 찾았 ㅋㅋㅋㅋㅋㅋㅋㅋ
신화체계부터 로마가 그리스걸 다 베껴갔으니까 뭐... 위화감이 별로 크지 않았지 싶음.
서로마가 야만인(?)들에게 시체팔이 당하는 꼴 보고 어휴 저런 것들하고 동급취급 받느니 더 오래된 간판을 내걸어야지 한거 아닐까
아냐 동로마로 옮기고는 그리스가 곧 로마였음 ; 의외로 잘 안알려진 사실
맞말인 건 함정
아나톨리아 해안가 그리스인들이 문변당한 터키인도 은근 많으니
원래 비슷한데 따로살면 사이가 더 나쁘지.......
맞말일수밖에 없지
400년 살면 민족 융화 되기엔 충분할텐데...
근데 비슷하긴 함 ;
근데 400년이나 지배받았으면 피가 많이 섞였을테니 비슷할법하지않나?
맞음. 애초에 지들끼리 피가 엄청 섞여서 터키인들 백인 외모 잘 나타남.
터키 국부인 아타튀르크도 흰피부에 푸른 눈임.
터키인 같은 유목민족은 숫자가 적을수 밖에 없고.
로마 제국도 정교회 믿으면 터키인도 OK이니.
우리나라도 일본에 400년 지배되면 지금보단 훨씬 일본인 유전자 많이 섞였겠지.
완전 다행인거.
민족보다 종교 개념이 더 강하던 시기일텐데... 종교관습으로 구분했던건가?
ㅇㅇ 맞음.
동로마 제국의 명장들 중에는 터키인이지만 정교회 믿고 제국에 충성을 해서
그냥 로마인1인 사람들도 있음.
1차 십자군때 로마제국의 황금코 장군이라던가.
거기서 그 '터키인이었던'건 어떻게 구분하는거야? 모태신앙이 이슬람교였다가 개종했다던가 그런걸로?
이슬람 특유의 포용성(지금은 그런거 없다)으로 세금만 더 내면 종교 유지 가능 + 어차피 터키민족도 이슬람 세계로 쳐들어간 이방인 출신이라 타문화를 수용할지언정 억압은 그나마 덜함 + 그리스 자체의 뿌리 깊은 문화 + 어차피 옛날부터 마케도니아, 로마 등에게 잡아 먹힌상태로 오래 지냄
뭐 이런 이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