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험이였습니다.
1집은 그나마 라이트하게 덕질 하다가 점점 빠져들어 일본 활동도 거의 다 챙겨보더니 2집 비올레타에서 오프까지 나갈 정도로 빠져들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 볼 빵빵한 애기애기한 소녀 때문이죠.
그리고 11명의 차애들... 모두 너무 좋습니다.
아이돌 덕질을 이해 못했던 사람입니다. 그 동안에는요.....
밖에서 보기엔 아이돌 덕질을 하는 사람들은 남을 공격하기 좋아하고 거친 이미지였습니다.
하지만 여기도 역시 세상만사 다양한 군중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외부의 표출되는 것만으로 재단하는 못난 시각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중생임을 다시 깨닫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팬들이 존재 합니다. 그래서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힘드니 제 이야기만 합니다.
12명의 소녀, 앚둥이들의 팬질을 하면서 좋은 점은 분노하거나 화내거나 할 일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화는 오로지 앚둥이들에게 해가 되는 사람들을 봤을 때만 표출 됩니다.
그냥 일상이 좋아졌습니다. 하루에 행복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일이 없지만 이 친구들을 보면서 행복감을 느낍니다. 물론 이렇게 큰 행복감은 반대가 되면 아주 큰 슬픔이 된다라는 양면이 있다는 것은 인생이 진리이므로 되도록이면 감정은 많이 없애는 것이 좋다라는 이상한 심리에 빠지고는 했지만 이번에는 즐기기로 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리미트가 풀린 것 같아요.
생일이니 22장을 질러 팬사인회에 응모해보자 부터가 스위치가 제대로 켜진 느낌이었죠.
운이 좋게 된 그 팬사 이후에 앚둥이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쓸 말이 많지만 팔불출같은 소리만 많이 늘어놓을 것 같으니 .....
어째든 폭풍같은 3주가 흘렀습니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힘들었죠?
이제 꿀잠자고 다음 활동 때 또 서로 화이팅하면서 다독여보자~~~요!
이제 앚나잇~! 빵나잇~!
아이즈원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오는 후기
감사히 잘 봤습니다. ㅎㅎㅎ
러블리긍정// 커뮤니티 하면서 글을 많이 안쓰는 타입이였는데 아이즈원 덕?에 글도 많이 쓰고 산책좌도 되어보고 ㅋㅋㅋㅋ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리플수정]저도 중간에 정말 공감가는게 일상이 좋아지셨다는 부분 ㅎㅎ 애들을 보면서 그냥 미소가 지어지고 웃을수 있는 행복을 얻은게 너무 좋네요 ㅎㅎ 그리고 전 외국나와서 덕질 안했으면 심심해서 못버텼을듯 ㅋㅋ월챔님 맨날 산책좌라고 했지만 ㅋㅋ 어깨 나아지셔서 언능 금손 그림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가문의비광// 이번에 어깨는 이상하게도 감기 걸리면서 괜찮아 졌습니다. ㅋㅋㅋ 똥손입니다만... 최근에 그래도 금손력을 발휘한 팬사와 공방이 있었네요. ㅠㅠ
그런의미에서 참 시급한 문제입니다. 연장 확정 기사가 어서 나와야 해율ㅜ
이번 활동때 혐생이 너무 심해져서 공방도 한 번 밖에 못가고.. 오프 활동을 많이 못해서 아쉬움이 있지만 이제는 앚둥이들은 그냥 일상이 되어버려서 저에게는 매일같이 공급되는 에너지 그 자체네요.
월챔님의 일상에 활력이 돋았듯이 토미도 월챔님께 받은 애정 가득한 글과 그림을 보면서 이런 팬들 덕분에 일상이 즐겁다고 생각할겁니다~ 가수와 팬의 관계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글 잘 봤습니다. 다음에 콘서트장에서 뵙지유 하하
22장에 팬싸 담청되신거면 요즘같은 경쟁률에 금손까지는 몰라도 최소 은손은 되실듯
히토미 사진 좋은거 있내요 ㅋㅋ 감사합니다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이렇게 하루하루 소소한 재미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도 행복한 덕질이죠
다음 컴백시즌에도 산책좌님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빵나잇...아니 빵모닝~^^
월챔사간님 올리시는 글 보면서 정말 행복해 하시는게 보이시더라구요. 덕질의 좋은면을 많이 보여주시는거 같아요. ㅎㅎㅎ 저도 덕질이 처음이라 비슷하게 느끼는 중입니다. 젤 이해 못하던 것들 중 하나가 덕질이었는데 제가 덕질을... ㅋㅋㅋ 앞으로도 행복한 덕질 하시길 바랍니다~
싹다 공감되네요. 좋은하루 되시고 행덕되세요
대오각성하셨군요. 공감합니다!
모두 행복한 덕질의 하루가 됩시다.
부럽네요. 라이트팬은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