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고 장자연 관련 사건의 증인 윤지오 씨와 진실 공방을 벌인 작가 김 모 씨를 최근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를 목격했다고 주장한 윤 씨의 진술 등에 대한 검증 차원으로 보입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배우 윤지오 씨는 고 장자연 씨 사건과 관련해 자신을 공개하며 최근까지 증언을 계속했습니다.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에 여러 차례 출석했고, 언론 인터뷰에 이어 책을 출간하기도 합니다.
특히, 조사단에서는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로 불리는 명단을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지오 / 배우(지난달 12일) :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이름들인데, 왜 여태까지 알려지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린 나이에도 수사 자체가 미흡했기 때문에…. 제가 이제는 제 입으로 발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그런데 최근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에서 윤 씨 증언의 신빙성과 관련된 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9일 저녁, 검찰청이 아닌 제삼의 장소에서 이뤄진 조사에서는,
조사단 소속 파견 검사 2명과 함께 김 모 작가 등 윤 씨와 최근까지 접촉한 인물 2명이 참여했습니다.
조사단 측은 주로 윤 씨의 진술 배경과 신빙성에 관한 질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김 씨 등의 진술 내용을 녹음하고, 메시지 등 관련 자료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에 조사를 받은 김 작가는 앞서 윤 씨와 SNS를 통해 진실 공방을 벌인 인물입니다.
당시 김 작가는 윤지오 씨의 진정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하며 윤 씨가 보낸 것이라는 문자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 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을 공격하는 건 가해자를 옹호하는 사람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학의 전 차관 의혹 조사와 함께 다음 달 말까지 활동 기한이 연장된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은 조만간 고 장자연 씨 사건에 대한 재수사 권고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Ytn
갑자기 저 여자 나온뒤로 뭐 진실이라고 밝혀진게 있던가요? 난 위협 받는다 그거 밖에 기억 안난느데요
실체진실을 밝히는건 민간인 한명이 할일이아니라
수사기관에서 해야할일구요
전 법무부차관이 개입되서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안한것이 문제지요
전 정권 탓만 하지 마시고 그래서 지금 정권에선 윤지오 씨의 결정적 증언이나 결정적 증거를 토대로 수사나 재판을 한게 있나요?
네~~ 할아버지 말이 다 맞아요~~ 오래오래만 사세요~~^^
ㅇㅇ
전정권 탓하는게아니라 검찰에서 수사를 제대로 하지않았다는 팩트를 말씀드리는것이구요
그리고 얼마전에 국회운영위에서 경찰청장이
별장 cctv에 차관 얼굴이 정확히 식별될수있는
증거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하지않았습니까?
그리고 언론에서도 공개가 되었구요
근대 그당시 검찰에서는 화질이 안좋은 증거로
당사자인지 확인하기 어렵다며
불기소한것이 사실이구요
지금 과거사 진상조사단에서
별장 특수강O사건과 같이 수사중인데
절차적으로 수사내용은 비공개하는것이 맞구요
아직 기소도하지않았는데 재판이야기가 나올때가 아니죠
전정권 탓을 어찌 안하냐?
공권력을 동원해서 사건을 다 덮고 증거를 인멸했는데
이제와서 그걸 다시 파헤치는게 쉽겠냐?
탓 하는게 듣기 싫으면 개판을 치지 말던가
재판거래하고 법무부가 나서서 사건 조작하고 증거인멸하고
왜 탓을 못해 당연히 탓하고 처 넣야지
장자연 사건하고 김학의 사건은 별개인데
무슨 법무부차관이 개입되었다는 말씀인가요?
윤지오 상대는 조선일보입니다
뭔짓인들 못할까
베충이들 이 여자 욕 ㅈㄴ게 하던데
윤지오 인스타만 가도 나옵니다.기자가 보낸 문자입니다.
10년간 영리를 못 취했으니, 보상차원에서 좀 하라고 하세요.
영리한게 아니라 다른사람은 입 다물고 있는 사안을 목숨걸고 얘기하고자 나오고 요구할만할 행동을 하고 있고, 그에 따른 수익을 얻을만하다고 보는데요.
방가 상대로 용감하게 싸우는 저 여인을 응원해주고 싶네요.
참 대단한 여성인거 같아요.
이겨서 저놈들에게 안좋은 타이틀 하나 추가해줬으면 좋겠네요.
개인 사심이 들어 갔다 한들 윤지오가 지금까지 틀린말을 했습니까?
억울하게 몰려서 죽은 자살까지 하게 만든 부조리들 잡는게 중요하죠~!
윤지오 그동안 벌이도 없었는데 이정도는 괜찮다고 보는데요
다 좋은데 그래서 뭐 결정적 증언이나 증거를 제출 했나요? 어디 재판에 증인이라도 나섰는지 좀
나도 그정도는 괜찮다봄
음 이 분이 윤지오 씨에 감정이 있어 보이시네. 검찰에 뭘 얘기했는지 어찌 알 수 있다고 그러시는지?
좋게 보지는 않죠 여태껏 뭐하다 이제서야 나와서 그러는건지 막상 결정적 증인이다 리스트를 알고 있다 그래 놓고선 바뀐게 뭐 하나 없잖아요 수사를 한것도 아니고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것도 아니고
윤지오씨....
이제 손절하시는 것이..
저분 말이 진실이 아닐 경우...
점점 더 그녀를 옹호하는 사람들에겐 짐이 점점 무거워 질 겁니다.
저 카톡의 내용은
진실보다는 자신의 사심이 들어가 보이죠.
10년간 못벌었으니 이정도는 괜찮다는 분들..
그따위로 반박하면 안되죠...
기본적인 사실관계 주장자체가 공격받고 있는데 바보도 아니고..
윤지오가 이 폭로로 얻을수있는 이득이 무슨 정계진출이 아닌 이상 뭐 얼마나 덕을 볼수있다고 거짓말까지 해가며조선일보와 싸우겠느냐...라는 생각이 있어서 윤지오씨가 뻥카를 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양예원이야 스튜디오 실장 상대로 만만한 싸움을 했지만
윤지오씨 상대는 뻥카로 싸우기엔 너무 거대해서...
뻥카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그렇죠
조선일보가 어떤곳이고, 함께 연루된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뻥카로 덤빌까요?
님 말씀처럼 상대가 노무현대통령도 완전 무력화 시킨 절대권력이기에 절대로 개인이 뻥카로 비빌 수준이 안된다는걸 기억해야죠
무서운건 자꾸 진실을 말하는 자들의 진실성을 훼손시켜서 거짓이라는 생각을 만들고, 자신들이 빠져나갈 퇴로를 만든다는것이죠
그리고 생각없는 사람들은 거기에 동의, 동조하게 되구요
찍어 누르면 조용히 짜져야 하는 것이 우리의 규범인가봅니다
굴하지 않고 강자에게 대들었다가는
나댄다는 둥 숨은 의도가 있다는 둥
갖은 모함과 음해에 시달리게 되죠
이런 거까지 대물려가며 학습하는 걸 보면
역시나 가정교육은 중요한 거같습니다
저 여자에 손가락질 하는 여러분들의 자식들도 그럴거에요
무서운 대물림입니다
특검한다더니 정치권도 지들피해갈까봐 손놓은거죠?
닥치고 지지 윤지오씨..
워낙 vs 상대가 지존급이라...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 저렇게 말하는 용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을 반박하지 못 하면 메신저를 거짓말장이로 만들어라...~
한 두번 당한 것도 아니고 이 쯤 되면 당한 놈이 바보가 되는 세상
역시 문슬람 종특"음모론"으로 마무으리...
증거는 개나 줘버렷!
그러니까 이슈를 만들어야 할 거 아니야~~아!
그럼 진실을 밝혀야 하는데 이슈 안 만들고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