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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금(약혐/강스압) 꼬리 잘린 암사자, 거룩한 어머니.txt/jpg

안녕하세요, 불페너 여러분.

모처럼 사자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지난 3월 10일에 “우두머리 사자로 산다는 것”이란 글을 게시한 바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재미있게 봐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03100028530521&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4aXGgtgihXRKfX@h-j9SY-Akhlq

 

이 “우두머리 사자로 산다는 것”은 “Predators in Peril”이란 다큐무비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제가 사전에 갖고 있던 지식을 동원하여 약간 살을 붙인 글이었습니다.

살을 붙였다고 하기도 너무 거창하고, 원본 영상의 내레이션에 약간의 보충 설명을 덧붙인 수준이었죠.

이 다큐가 우연찮게 제가 예전에 연재했던 “마포호 연대기”와 시공간이 겹치는 바람에 그나마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당연히 겹칠 수밖에 없었죠. 그 이유는 곧 아시게 될 겁니다.

 

이제 시작하려는 이야기는 “우두머리 사자로 산다는 것”의 후속 이야기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가 꽤 길었던 고로, 먼저 그것을 짧게 요약해서 잠시 훑어보는 번거로운 수순을 거쳐야 할 것 같습니다.

 


남아프리카 말라말라(Mala Mala) 야생동물 보호구에 스플릿록(Split Rock)이라는 곳이 있다.

 


그곳의 지배자는 스플릿록 컬리션(Split Rock coalition)으로,

스카(Scar)와 타이슨(Tyson)이라는 사자왕 형제다.

 


스플릿록 형제의 왕국에는 세라(Shera)라는 암사자가 안살림을 도맡고 있다.

 


세라의 프라이드는 6마리의 암사자와 2마리의 아성체 수사자,

그리고 3마리 아기 사자들로 이루어졌다.

 


그런데 스플릿록 왕국에 젊은 수사자들이 침입해온다.

 


이 젊은 침입자들은 아직 경험이 일천한 탓에 사냥도 잘 못해서 많이 굶주렸다.

기어이 자기들끼리 남이 먹다 흘린 찌꺼기를 두고 싸우는 촌극마저 벌인다.

 


그러나 아직 왕국은 평화롭다.

스플릿록 형제는 부지런히 영토를 순찰하고 사자후를 토해 지배력을 과시한다.

 


여왕 세라는 더욱 부지런하다.

그녀는 툭하면 사라지는 말썽쟁이들을 챙기고,

 


사냥을 주도하여 가족들의 끼니를 마련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세라와 자매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데,

젊은 침입자들이 끼어든다.

 


그들은 세라를 밀어내고 게걸스레 먹어댄다.

뻔뻔하기 짝이 없다.

 


그러던 중 침입자 형제가 갑자기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 해진다.

 


두 왕, 스카와 타이슨이 몹시 성을 내며 다가오고 있었던 것이다!

 


줄행랑을 놓는 침입자 형제.

 


침입자 형제는 다시 처량한 방랑의 길에 나선다.

또 다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날은 언제쯤일까?

 


두 왕은 성난 기색으로 영토 곳곳을 뒤지고 다닌다.

그들은 오늘도 무사히 왕국과 가족을 지켜냈다.

 

그러나 어느덧 이 왕국에 우환이 닥쳐온다.

 


세라의 자매 중 하나가 하이에나 떼의 습격을 받아 꼬리에 큰 상처를 입은 것이다.

그녀는 당분간 사냥을 하지 못할 것이다. 어쩌면 영원히...

유능한 사냥꾼의 이탈은 왕국에 큰 손실이다.

 


그러나 더 큰 우환이 있다.

타이슨이 결핵에 걸려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누워 지내는 것이다.

 


그리고 몇 달 뒤 처참할 정도로 비썩 마른 몰골로 목격된 타이슨.

 


그는 마침내 숨을 거두고 만다.

 


그는 무책임한 아버지가 되고 말았다.

이 어린 아들의 운명은 장차 어찌 되려는가.

 


이제 타이슨은 떠나고 스카만 홀로 남았다.

과연 그 혼자서 이 왕국을 지켜낼 수 있을까?

 

 

자, 여기까지가 “우두머리 수사자로 산다는 것”의 내용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또 한 가지 거쳐야 할 단계가 있습니다.

 

“우두머리 수사자로 산다는 것”에 나타난 오류들을 바로잡는 것입니다.

“우두머리 수사자로 산다는 것”에는 몇 가지 오류들이 있었습니다.

그 오류들은 원본 다큐무비 “Predators in Peril”에 이미 나타난 오류들입니다.

 

“Predators in Peril”은 무슨 이유에선지 중요한 오류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다큐무비를 제작할 때 사실 파악에서 잘못이 있었던 건지,

아니면 다큐무비 내용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 일부러 사실과 다르게 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오류들을 바로잡아 보죠.

 

1. 스카와 타이슨은 본명인가?


“Predators in Peril”은 스플릿록 형제의 이름을 스카와 타이슨이라 소개했지만,

현지에서는 그들을 전혀 그렇게 부르지 않았습니다.

스카와 타이슨은 오직 “Predators in Peril”에서만 사용된 이름입니다.

실제 이름은 스카는 노즈(Nose), 타이슨은 레그(Leg)입니다.

각기 코와 다리에 상처가 있어 붙은 이름입니다.

“Predators in Peril”에서 왜 그들의 이름을 바꿨는지 모르겠네요.

 

 

2. 암사자 세라와 그녀의 프라이드의 정체는?


저는 “우두머리 수사자로 산다는 것”에서 프라이드 이름을 찰랄라(Tsalala)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Predators in Peril”에서는 프라이드 이름을 밝히지 않습니다.

그저 ‘세라의 프라이드’라고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당시 말라말라 지역에는 세라라는 암사자가 없었다는 겁니다.

세라 또한 스카와 타이슨처럼 “Predators in Peril” 제작진이 멋대로 붙인 이름 같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스플릿록 컬리션은 두 개의 프라이드를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찰랄라 프라이드와 스틱스(Styx) 프라이드입니다.

스틱스를 먼저(2003년쯤), 찰랄라를 나중에(2005년) 장악했죠.

저는 “Predators in Peril”을 보면서 쉽게 찰랄라 프라이드라 생각했습니다.


꼬리 잘린 암사자의 존재를 알고 있었거든요.

그녀는 찰랄라 프라이드의 우두머리 암사자였죠.

그런데 좀 이상하긴 했습니다.

“Predators in Peril”에서는 찰랄라의 리더는 세라고,

꼬리 잘린 암사자는 그녀의 자매라고 소개한 것이죠.

찰랄라 리더와 꼬리 없는 암사자는 동일인물...이 아니라 동일사자인데 말이죠.

저는 의아했지만 사소한 오류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이야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 프라이드가 절대로 찰랄라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Predators in Peril”은 2005-06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당시 찰랄라 프라이드 암사자의 수는 고작 셋이었거든요.

그런데 “Predators in Peril”에서는 세라까지 합쳐 7마리로 나옵니다.

그렇다면 찰랄라가 아닌 것이죠.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찰랄라가 아니라면 스틱스 프라이드가 맞는 걸까요?

당시 스틱스 암사자들 수는 7마리가 맞긴 했습니다(성체 4, 아성체 3).

그렇다면 스틱스 프라이드가 맞겠...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스틱스 프라이드에는 꼬리 없는 암사자가 없었고,

무엇보다 05-06년에는 아기 사자들이 없었거든요.

그럼 대체 뭐가 어떻게 된 걸까요?

 

솔직히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 추측으로는,

스플릿록 형제가 거느렸던 두 프라이드를 섞어서 이야기를 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3. 젊은 침입자들은 어디서 굴러먹던 놈들인가?

세라 자매들의 끼니를 뺏어먹다가 스카와 타이슨에게 걸려서 꽁무니를 빼던

그 불쌍한 젊은 수사자들은 대체 누구일까요?

“Predators in Peril”은 그들이 누군지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우선 “우두머리 수사자로 산다는 것”에 제가 달았던 이 댓글을 좀 봐주시죠.


저 젊은 침입자들이 마포호 형제들이라고 우기는 주장이 있더라구요.

저는 단박에 터무니없다고 판단하고 코웃음을 팍 쳐줬습니다.

그런데 진짜로 터무니없는 건 저였더군요.

그들은 진짜 마포호가 맞았습니다;;;


이건 라스타(좌)와 미스터티(우)



밥 먹으러 뛰어오는 건 라스타(좌)와 프리티보이(우)

그리고 이미 한창 먹고 있던,

제가 찰랄라 프라이드 아성체 수사자들이라 착각했던 셋은

드레드락, 미스터티, 킨키테일이라네요.

당시 마쿨루는 현장에 없었답니다.



그리고 얘들은 미스터티(좌)와 킨키테일(우)이랍니다.

마포호 형제들이 가장 힘든 시절,

스파르타 프라이드에서 독립해 방랑을 하던 시절의 흑역사 한 장면이죠.

 

변명을 좀 하겠습니다.

이게 다 “Predators in Peril” 때문입니다.

실제 역사(?)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1)찰랄라 암사자의 꼬리 부상(05년 11월) -> (2)스플릿록 레그(타이슨) 결핵 발병(06년 상반기) -> (3)레그 사망(06년 7월)

그리고 마포호 형제들이 방랑을 시작한 것은 (2)와 비슷한 06년 상반기의 일이었죠.

그런데 “Predators in Peril”에서는 암사자가 꼬리를 다치기 전에 저 침입자들이 나옵니다.

따라서 저는 저 침입자들의 등장을 05년 11월보다 빠른,

다시 말해 마포호 형제가 방랑을 시작하기도 전의 일로 착각했던 겁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다 “Predators in Peril” 때문입니다.

 

 

자, 지루한 부분을 인내심 있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지난 이야기 소개와 오류 바로잡기에 공을 들인 것은,

지난 “우두머리 수사자로 산다는 것”의 간단한 에필로그 식으로 생각하고 쓰려 했던 글이,

지금 터무니없이 불어났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연재를 또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연재는 정말 힘이 듭니다.

제가 최근에 올렸던

“어느 암사자 이야기”와 “우두머리 수사자로 산다는 것”은

각각 “The Last Lions”와 “Predators in Peril”이라는 유명한 다큐무비들을

동영상 캡쳐해서 나레이션에 살만 좀 붙이면 되는 단순 작업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미 스토리도 다 나와 있고, 사진들도 따로 구할 필요가 없었죠.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전에 연재하던 때에 비하면 정말 날로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하지만 이제...

또 연재를 시작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마포고 연대기”, “시자나니 이야기”에 이어 세 번째네요;;

아무튼 그래서 이야기도 구성하고 사진들도 열심히 모으는 중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일이 좀 커졌습니다.

간단하리라 생각했던 이야기의 주인공 ‘꼬리 없는 암사자’의 삶이 너무 파란만장한 까닭에,

이야기가 터무니없이 늘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그에 정비례해서 준비기간도 늘어나고 있죠.

 

솔직히 말씀드려서 아직 준비가 덜 끝났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미 두세 차례 곧 사자 글 올린다고 여기서 떠들어댄 바 있어서,

일단 예고편이라도 올리는 것이 

혹시라도 제 글을 기다리고 계실 고마운 분들에 대한 도리일 것 같아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우선 19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 같네요.

 

지도부터 보시죠.

 


이번 이야기의 배경도 사비샌드 야생동물 보호구입니다.

그 위치를 다시 짚어보죠.

크루거 국립공원 좌측에 찰싹 붙어 있습니다.

 


사비샌드의 자세한 지도는 이렇구요.

 

그런데 원래 크루거공원과 사비샌드 사이에는 길게 펜스가 있었다고 합니다.

마치 만리장성처럼요.

때문에 두 지역의 야생동물들이 서로 넘나드는게 불가능했죠.

그런데 1992년에 두 지역 동물들의 자유로운 왕래(?)를 위해 그 긴 펜스를 철거했습니다.

그 결과 크루거공원의 동물들이 사비샌드로 많이 넘어왔다고 합니다.

그 중에는 물론,

이 신대륙에서 영토와 아내들을 마련해 새로운 왕국을 세우려는

야심만만한 젊은 수사자들도 있었죠.

 

1995년(혹은 6년)의 어느 날,

야심에 불타는 젊은 수사자 다섯 마리의 강력한 컬리션이 말라말라 북부로 넘어왔습니다.

89년생과 90년생들로 이루어진 이 젊은 수사자들은

순식간에 말라말라를 평정하고 거대한 왕국을 세워 오랫동안 군림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웨스트스트리트(West Street) 컬리션이라 불렀습니다.

 


그렇습니다.

기억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바로 마포호 형제들의 아버지들입니다.

 

하지만 마포호 형제들은 그들이 말년에 얻는 막내자식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막내인 킨키테일과 미스터티가 2001년 말쯤에 태어난 걸로 보이는데,

웨스트스트리트 사자들은 96년에 이미 시뭉위(Simungwe) 프라이드에서 첫 자식들을 봤죠.

 

그리고 98년 초에는 또 찰랄라 프라이드에서 무려 7마리의 자식들을 봤습니다.

그런데 무슨 영문인지 그 중에서 딱 한 마리 암사자만 살아남았죠.

 

그 유일하게 살아남은 암사자는 훗날 모든 찰랄라 사자들의 어머니가 됩니다.

그녀가 바로 이 이야기의 주인공 ‘꼬리 없는 암사자’입니다.

이제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녀석


 

이 녀석이 이렇게 장성해가는 과정도 소개됩니다.


 

연재는 다음 주 혹은 그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매주 1회씩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이 될 겁니다.

 

그리고 제가 “어느 암사자 이야기” 올린 후 불펌에 시달려서 좀 속상했었는데,

여러 분들이 워터마크를 추천해주셔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그럼 1-2주 후에 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 스누피 2019/04/21 02:45

    오우 아프리카 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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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균님 2019/04/21 02:47

    스크랩하고 나중에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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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04/21 02:48

    지금 할일이있어서 선추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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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법의가을 2019/04/21 02:48

    오 새로운 시리즈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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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ard0203 2019/04/21 02:49

    귯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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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균님 2019/04/21 02:49

    태균님// 전 불펌하려는게 아니고 님 사자글 눈팅만 했었는데 지금 술을 먹어 헬레레중이라 까먹을까봐 스크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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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니밀크티 2019/04/21 02:51

    사자 시리즈 넘 좋아요 ㅎㅎㅎ추천하고 낼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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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츠용수 2019/04/21 02:51

    태균님// ㅎㅎㅎ 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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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츠용수 2019/04/21 02:51

    다들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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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츠용수 2019/04/21 02:51

    저는 이만 자야겠습니다.
    제주도의 푸른밤이 너무 깊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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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rleone 2019/04/21 02:52

    오 드디어 후속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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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고기버거 2019/04/21 02:52

    본편 전의 예고편만 봐도 기대가 돼서 현기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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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운후랑크 2019/04/21 02:53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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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정장애 2019/04/21 02:57

    완전 기대되네요 정말 ㅎㅎㅎㅎ
    말씀을 듣고 다시 보니, 먹이를 뺏어먹다가 화들짝 놀라는 사진의 오른쪽 숫사자 갈기가 영락없는 미스터티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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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전성자 2019/04/21 03:01

    꼬리말고 쫒겨났던 안습했던 애들이 마포호 깡패들이었다니 재밌네요. 저런 안습한 시절이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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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데 2019/04/21 03:06

    오 고생 많으십니다
    기대 되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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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서 2019/04/21 03:18

    일단 추천부터하고 읽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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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신 2019/04/21 03:23

    벌써부터 기대됩니다~일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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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다가 2019/04/21 03:27

    손흥민 경기 전처럼 기대감이...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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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무부장관 2019/04/21 03:35

    헤헷 너무 기다리던 사자연재글 하악하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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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백v 2019/04/21 04:09

    와 크루거갔었는데.. 이런 시리즈가있다니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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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밭가에서 2019/04/21 05:21

    넘나 기대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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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향  2019/04/21 07:33

    믿고보는 다큐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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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드랍더볼 2019/04/21 08:05

    재밋어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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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정령 2019/04/21 09:19

    캬 너무 기대됩니다! 건강하게 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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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senal 2019/04/21 09:27

    오... 또 다른, 흥미진진한 사자이야기를 볼 수 있겠군요! 미약하나마 힘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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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코와몰리 2019/04/21 10:02

    언제나 볼수록 멋있는 아프리카 길냥이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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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츠용수 2019/04/21 10:22

    송전성자// 네 ㅎㅎ 설마 했는데 진짜 마포호였어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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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츠용수 2019/04/21 10:23

    결정장애// ㅎㅎㅎ 눈썰미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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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츠용수 2019/04/21 10:23

    독백v// 크루거... 부럽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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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츠용수 2019/04/21 10:25

    모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들 되세요 ^^
    전 마눌님 모시고 좀 싸돌아다니다 또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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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몽거 2019/04/21 10:43

    늘 재밌는 사자 이야기 감사합니다
    집중해서 읽어야하기에 점심에 쉴때 볼게요 선추천댓글 먼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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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블루 2019/04/21 10:58

    강추드리고요,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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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샤 2019/04/21 11:01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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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be 2019/04/21 11:07

    사자다 사자 ㅋㅋ
    추천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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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pid*lions 2019/04/21 11:23

    와... 기대돼요!! 이번 시리즈도 잘 읽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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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틀+LG 2019/04/21 11:42

    와 워터마크 간지나네요 잘만드신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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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루피 2019/04/21 12:42

    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넘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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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통르루 2019/04/21 13:21

    마포호의 흑역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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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만칸 2019/04/21 13:31

    저는 시자나니 이야기가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이사자들은
    또 어떨지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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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고 2019/04/21 13:39

    아싸~!!
    스몰츠용수님 글 하나 읽었는데
    본편이 더 있다 ㅎㅎㅎ
    뭔가 개이득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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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콩등 2019/04/21 13:52

    불펜의 사자왕 스몰츠님 따봉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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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찰라 2019/04/21 13:53

    와 어젯밤에 사자 나오는꿈 꿔서 스몰츠용수님 생각났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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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즈질유저 2019/04/21 14:04

    헐.. 기대됩니다^^ 선추천후 정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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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arsholic 2019/04/21 14:38

    벌써 기대되네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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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twins. 2019/04/21 15:07

    이야 예고 연재 감사합니다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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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Day]까르보나라 2019/04/21 15:20

    추천 ㅋㅋ
    그나저나 방송은 다큐도 대본에 의해 창작되는건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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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롱한글라스 2019/04/21 15:58

    무식한 질문이지만..전 세계에서 사자가 가장 많이 사는 곳이 본문에 소개하신 크루거 국립공원이랑 사비샌드 그 쪽인가요? 사자 및 야생동물들 야생구역 이야기가 너무 흥미롭네요^^ 저런 공원 및 야생구역은 인간이 어떻게 관리하는지요? 민가가 근처에 있다면 위험 할 것 같은데..

    (WwOQLd)

  • 스몰츠용수 2019/04/21 16:49

    모두 감사드립니다
    바쁜 하루네요 ㅎㅎ

    (WwOQLd)

  • 스몰츠용수 2019/04/21 16:50

    애틀+LG// ㅎㅎ 공들여 만들어 봤습니다

    (WwOQLd)

  • 스몰츠용수 2019/04/21 16:53

    하만칸// 시자나니 이야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시자나니 편은 자료가 너무 부족해서 제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WwOQLd)

  • 스몰츠용수 2019/04/21 16:54

    양파고// ㅎㅎㅎ 정말 감사한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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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츠용수 2019/04/21 16:55

    트찰라// 신기 있으신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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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블 2019/04/21 16:56

    저번시리즈 재밌게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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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츠용수 2019/04/21 16:57

    [1Day]까르보나라// 삼국지연의가 실칠허삼이라죠. 그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편할것 같습니다. 다만 실제와 허구의 비율은 작품에 따라 크게 차이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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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츠용수 2019/04/21 17:01

    영롱한글라스// 네 일단 아프리카 남동부에 많이 서식하는 걸로 압니다. 크루거 같은 국립공원과 사비샌드 같은 민영 보호구들이 있습니다. 연구자와 관리인, 가이드 등이 상주하며 동물들을 관찰하고 밀렵꾼들을 감시합니다. 민간인 마을들 사이에는 펜스로 막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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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겁게그렇게 2019/04/21 18:09

    선추천스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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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NGOman 2019/04/21 18:33

    추천하기 위해 로긴~ 믿고보는 스몰츠용수님 작품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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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고 2019/04/21 20:15

    헐 많이 늦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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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심한 2019/04/21 20:41

    ㄷㄷㄷㄷㄷ
    개봉박두!!!!!
    기다립니다.
    충성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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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가컸으면 2019/04/21 21:10

    크으으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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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장 2019/04/21 21:21

    항상 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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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츠용수 2019/04/21 21:29

    앗 이제 보니 제목에 예고편이라고 쓴다는걸 깜빡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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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츠용수 2019/04/21 21:29

    마포고// ㅎㅎㅎ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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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츠용수 2019/04/21 21:31

    과분한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엔 간만에 제가 직접 이야기를 풀어가야 해서 부담이 솔직히 많이 가네요...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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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코 2019/04/21 22:02

    불펜질 한 지 십오년인데
    말 그대로 '대단하다'라고 생각한 몇 안되는 분이십니다 잘 보고 있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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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om101 2019/04/21 22:07

    사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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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GOV4 2019/04/21 22:09

    대박유익하고 재미난글이라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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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한수 2019/04/21 22:33

    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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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tG0 2019/04/21 23:19

    검증까지 엄청 힘드셨겠네요..
    거들어 드릴 방법도 없고
    준비하시는 이야기가 술술 풀어져 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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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고 2019/04/21 23:39

    추천이 한번 밖에 안되네요ㅠㅜ
    아까는 바빠서 추천만하구 못읽다가 집에 와서 정독했습니다
    넘나기대되고 신나네요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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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고 2019/04/21 23:41

    아 그리고 저도 구글 검색하다 페북 계정 누가 마포호로 불펌한것도 봤는데ㅠㅠ
    속이 많이 상하시겠어요ㅠㅠ
    고생고생하시면서 자료 모아서 쓰시는건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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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터프런트 2019/04/21 23:43

    선추천 후 천천히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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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고 2019/04/21 23:59

    스틱스는 낯이 익다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여기저기 안끼는데가 없는 애들이군요
    정조개념은 없나보네요ㅠㅠ
    그리고 띠용!! 거지왕 김춘삼 김두한이도 아니고 마포고 애들이 어릴때는 저래 없이 살았나보네요ㅜ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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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드시즌 2019/04/22 00:13

    오늘은 너무 늦어서 못보겠네요. 스크랩&추천했으니 내일 시간 여유있을때 정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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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끼낀돌멩이 2019/04/22 01:13

    아 수고가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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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츠용수 2019/04/22 06:50

    몰코// ㅎㅎ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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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츠용수 2019/04/22 06:50

    LetG0// ㅎㅎ 오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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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츠용수 2019/04/22 06:52

    마포고// 아 그 페북 계정 저예요;;; 글 저장용 삼아 만들어 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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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라세르나 2019/04/22 10:40

    정성글 감사합니다. 언제나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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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택 2019/04/22 18:16

    추천하려고 로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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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가운햇살 2019/04/23 00:23

    우와 글만 읽어봐도 피곤하네요. 제가 이 글을 작성한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 덕분에 잘 보고 있습니다. 이걸 다 하나하나 다 맞춰볼려고 윽, 정말 고생하셨어요. 다음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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