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노벨에 나오는 감자나 토마토가 신경쓰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공화국에 왕족과 왕녀가 있는 것에 신경쓰이는 사람도 있다.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천체에 위성이 여러개 있는 경우의 조석력이 신경쓰이는 사람도 있고
십수만 대군이 출사했을 때 병참이 신경쓰이는 사람도 있다.
다 다르고 다 좋다.
라이트노벨에 나오는 감자나 토마토가 신경쓰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공화국에 왕족과 왕녀가 있는 것에 신경쓰이는 사람도 있다.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천체에 위성이 여러개 있는 경우의 조석력이 신경쓰이는 사람도 있고
십수만 대군이 출사했을 때 병참이 신경쓰이는 사람도 있다.
다 다르고 다 좋다.
물론 대다수의 라노베 독자는
그딴 거 없이 여캐 섭스신과 딸딸이에만
관심이 더 많다
왜 이세계인은 모조리 일본어를 쓰고 인종차별도 안하는건지
아무리 그래도 공화국의 왕은 초끔....
병참 나만 신경쓰이는게 아니었구나
현실과의 관계를 다 고려하고 쓸수는 없음
한 마디로 프로불편러가 있다 이 얘기지?
각자 관심있고 공부한 분야에 따라 다르게 본다는 거고, 저 트위터 유저는 그런 다양성이 좋다고 하는 거 아닌가?
아이언맨을 보면서 가장 놀라운게 뉴턴의 제 1법칙과 3법칙을 무시하는 슈트인 사람도 있음
저걸 그냥 지적만 하면 일반적인 독자.
저걸 가지고 훈장질하려들면 프로불편러
감자는 웨지감자?
병참 나만 신경쓰이는게 아니었구나
난 병참도 병참이지만 명령체계랑 통신도 신경쓰이더라고.
명령체계랑 통신은 만능의 마법으로
이세계는 군대조직문화가 훨씬 강력할꺼 같은게 진짜로 능력차이가 나니까 너도나도 한방이 아니잖여
현실과의 관계를 다 고려하고 쓸수는 없음
아무리 그래도 공화국의 왕은 초끔....
근데 현실과 맞닿는데가 있으면 더 좋긴 함
로마 같은거라 생각할까?
공국이랑 헷갈린거 아닐까...
왜 이세계인은 모조리 일본어를 쓰고 인종차별도 안하는건지
종족 차별은 자주 하던데
그런 당신에게 이세계 삼촌을 추천합니다
언어는 걍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거지 마블영화 우주인들도 다 영어씀
보통 앵간한 쓰레기 소설도 언어에 대한건 해결해주고 시작하는게 대부분인데 어떤걸말하는거임?
오락장르에서 인종차별 같은 얘기 나오면 그거 누가 즐김 .. ???
그렇게치면 헐리우드영화 외계인들은 왜 대부분 영어쓰냐?
옛날에는 통역 마법 같은거 쓰거나 신의 축복이거나 환생 서비스 같은 묘사가 있었는데 이제는 귀찮아서 패스..
인종은 요새도 가끔 차별당하는 내용도 있고, 검은 머리니 마족이다 하며 공격 당하는것도 있었고, 반대로 희귀한 검은 머리! 신의 사자다 하는 소설도 있었음. 그것도 귀찮아서 패스
아니 신경쓰이는 부분 말한건데 왜 애들이 다 공격적이야
누가 꼭 넣으랬나 ㅜㅜ
거긴 진작 부터 다인종 사회를 받아들였나 보지
요즘 이세계물도 신이 주신 치트! 라던가 시스템의 도움으로 뇌내 삽입이라던가 되는 이유 자체는 설명하지
그 외엔 예전에 왔던 이세계 인(일본)이 퍼트린 문자라는 설정도 꽤 흔하고
좀 오래된 국내 판타지소설 808포병대대 보면 이세계간 군인이 엘프를 만남..
엘프대사가 @#$@#$이러는데 머라는겨? 하다가 @#$가@#$이를@ 이런식으로 들리면서 완전히 통달하는 현실적(?)인 전개가 있더라... 그리고 영어가 이랬으면 좋앗을걸 라고 푸념하던 ㅋ
sf영화들도 다 영어쓰자나
물론 대다수의 라노베 독자는
그딴 거 없이 여캐 섭스신과 딸딸이에만
관심이 더 많다
근데 병참은 좀 궁금하긴 하잖아ㅋㅋㅋ
게임판타지가 아닌데 레벨이랑 스테이터스 있는게 제일 신경쓰여
생각해보면 저런 소소한 차이와 모순이야말로 이세계라는 증거가 아닐까....
!!!!!!!!!!!!!!!
공화국에 왕족...?
일단 기본적으로 현실의 지구를 기반으로 만들지 않으면 글에서 차이점을 다 설명하기가 쉽지가 않음. 영화 같은 경우엔 그냥 보여주면 되는데 글은 그게 힘들다보니까.
그래서 보통 이세계지만 식재료나 동물의 경우는 현실의 지구와 같은 편
적당히 무시해야지 그런거 다 신경쓰면 글 늘어져
감자랑 옥수수는 설정의 문제니까 그렇다치자
공화국에 왕이 있는건 좀 문제가 많은거 아니냐?
입헌군주국이거나 왕족중에서 투표로 뽑거나 하려나 ㅋㅋ
영국이 공화국인가
아무래도 열도국이 입헌군주제라 그런지 우리보단 왕정과 공화정에 대한 감각이 무딘듯
공화국 왕족은 먼ㄷ[
https://namu.wiki/w/노턴%201세
이런거?
뭐 예전에 왕국이었던 흔적이라고 해버리면 안될것도 없긴 한데 ㅋ
300명으로 5000명을 포위섬멸한다.
'아아 이건 감자고기조림이다, 내 나라의 유명한 음식이지'
'오옷 스게!!!'
라노벨 자까놈들은 감자고기조림 안처먹으면 뒤지는 병이라도 걸렸나
감자는 어디서 나고 간장은 어디서 튀어나오는건데
이 세계인데 늘 인간이 숨쉬기에 적당한 농도의 산소가 존재하는게 불편했음.
산소농도가 적당한 이세계인가보지
말 나온김에 질병. 인간 면역체계가 감당할 수 없는 병균이 많아서 주인공이 탈난다던가, 아니면 역으로 인간의 보유하는 있는 균이 너무 막강해서 이세계에 바이오하자드 재난이 일어난다던가, 그런 것도 필수는 아니지만 한 번은 보고 싶음.
나는 대식가 속성붙은 여캐를 보면
저 음식이 위장에서 소화를 마치고 몇시간 후에 신호가 와서..(중략)
이런것만 생각남
처먹었으면 처싸기도 하겠지
먹는데 싼다는 묘사를 생략하니 더 그럼
완전.소화.흡수.에너지전환인 거시다!
중세 유럽에서 국가간의 전쟁에서 수만 병력을 동원하면 진짜 큰 대전쟁인데 양판이나 라노벨은 영지전에서 그정도 병력이 동원된단 말야
중세기에 이미 질소비료가 완성된듯
중세 유럽 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중국 같은 동네인가보지
아니 현실을 엎어버리고 만능으로 만들고 다 무시하고 보라고 하면 그게 뭐 노예를 원하냐
난 국가별 문화에 별로 차이가 없는게 제일 신경쓰이던데. 그리고 고대서적이 무조건적으로 아는 언어인게 신기함ㅋㅋㅋㅋ
공화국에 왕족은 가능한 거 아니야? 그걸 공화국 말고 다른 이름으로 부르나? 아무튼 실제로 있잖아.
신경쓰이는게 있을 순 있는데. 적어도 읽고 있을 때 만큼은 필력으로 눈을 돌리게 만들어야 함
이세계로 전이 했다고 해서 현실세계와 완전히 단절 하려고 하는 마인드가 거슬리지만 사건의 흐름을 쫒다보면 잊어버리는것 처럼
영화도 마찬가지지.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다 사실 개연성, 핍진성 따지면 완전 개판인데 연출력이 압도적이라서 보는 중에는 그 누구도 눈치 못채지.
감자,토마토는 반지의 제왕이야기 아닌가
초판에는 호빗들사는동네에서 토마토가 나오는데 나중에 돌킨이 생각하기에 토마토가 호빗들사는 동네 기후에 키우기가 힘들꺼같다고 생각되서 뻇다는데
반지의 제왕도 라이트하던가
마법이 존재하는 곳에 경제시스템이 이쪽이랑 비슷하다는 것도 이상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