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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보다 고양이가 손이 덜 타는거 같은데
고양이도 하루쟁일 혼자 두면 안되겠지만
개처럼 같이 있을때 계속 관심주고
놀아주고 산책시켜주고 해야 하는 개 보다
고양이가 외로움더 덜타고
그런거 같네요
근데 그럼 무슨 재미로 키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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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허당미
봉사하는 재미..?
자는거 봅니다
먹는거 봅니다
집사로서 받드는 재미죠.
개만의 매력이 있고 고양이 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단순히 그렇게 피곤하게 시리 무슨 재미로 키우시냐고 물어보신다면 그저 웃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늘 혼자 사세요.
지금은 동생이 키우지만 대리고 왔을때부터
고양이랑 같이 침대 이불속에서 같이 자고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 같이 놀고
함께 동고동락 했었습니다.
무슨 놈의 댓글이..
세상 참 야박하게 사네요
마지막 문장을 꼭 넣어야되나요 졸라 비비꼬이셨네
고양이 모를수도있고 그런거지 자기가 키워보고 좋은건 알겠는데 글의 뜻을 못알아듣고 혼자사세요가 뭐에요.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을 비하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재미로 키우는지 질문 글에 그저 웃으면서
"걍 늘 혼자 사세요" 라고 독설을 뱉으실 꺼면
차라리 리플 안달고 그냥 웃어 넘기심이...
그게 못돼 처먹어서그래요..ㅋㅋ
모든것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고 다 이해를 하려고하고 뭔가를 하며는 힘들어요 ㅎㄷㄷ
댓글 살벌하다 진짜 뭔 말을 못하겠네요 ㅋㅋ
아무리 차가운 도시의 괭이라도 아마 사람이 모르는 외로움을 타고있을지 모릅니다
혼자 가만히 집에 놔둔다면요
개는 원래 무리지어 사는 동물이고
냥이는 원래 독고다이 동물이라
금붕어랑 비슷한데 금붕어랑 달리 직접 만질수있어요
개는 같이 노는 재미
고양이는 혼자 노는거 보는 재미
개바개 냥바냥 울집 주인님은 닝겐없으면 난리나요 강제여행금지
냥바냥 맞아여..
저희 집 고양이도 무릎냥이에 개냥이임...
퇴근하고 집 오면 현관 앞에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다리에 막 비빕니다
고양이는 키워보시면 압니다.
참 매력있는 동물이에요
고양이 키운지 2년 가까이 돠는데...털..장난아닙니다
청소기 열라돌리고 바로 또 돌려보면 고양이 털이 또있은요 하루 4번은 청소기 돌려야 할듯요 전 2번 돌리는데
2번으로는 어림없음요
개........ 모는걸 다 퍼주는 현모양처
고양이........내가 존나게 매달리는 매력녀
마딩에 개 2마리 집안에 고양이 3마리를 키우다보니 드는 저의 생각을 간략하게 적어보자면..
개는 온몸으로 들이대고 고양이는 은근슬쩍 들이댑니다
개는 사람의 모든 행동에 관심을 두지만
고양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만 관심을 둡니다
케바케임을 잊지마시구요
참고로 전 고양이가 더 좋습니다
궁금하시면 키워봅니다~
개 오랫동안 키우다가 고양이 키우는데 이제 개는 쳐다도 안봅니다. 고양이의 매력은 키워봐야 알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개보다는 덜하지만 키워보면 애교 부리고 집 가면 반겨주고
외로움 타고 개가 하는거 다 해줘요
개보다 강도가 약해서 그런거지 없는거 아니에요
그만큼 손 덜타는게 장점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