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이없는 상황을 겪어서 조언을 구하려고 글을 썼습니다.
지하차도 출구 부분에서 1차선에서 정체로 서행중이었는데, 2차선에서 포터가 깜빡이 없이 급 차선변경(실선)을 해서
중앙 가드레일쪽으로 차를 피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 무리하게 차를 몰고 들어오길래,
중앙쪽으로 계속 밀리면서도 양보해주지 않았습니다.
이후에 포터가 잠시 멈출 때 비켜서 앞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포터 운전자가 화를 못이겼는지, 급 가속후 급 끼어들기를 하여 제 사이드미러가 포터 사이드미러를 스쳤습니다.
접촉 사고가 발생하여 하차했더니, 상대가 하차 후에 내리자마자 손을 들어 폭행을 시도하였고 폭언과 폭행 위협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욕을 하지 않았고 급 차선 변경과 실선 차선 변경, 그리고 사고 유발에 대해서만 따졌습니다.
그런데도, 상대는 실선 차선변경 금지를 누가 지키냐면서 자신이 바쁜데 차선 변경에 방해가 됐다며
폭언과 폭행 위협을 지속했습니다. 이 장면은 모두 후방 블랙박스에 담겨있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이, 블랙박스 음성녹화모드가 아니라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포터 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