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서 국내로 유해가 봉환되는 독립유공자 계봉우 지사(왼쪽), 황운정 지사
계 지사는 함경남도 영흥 출신으로 1919년 중국 상하이에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북간도 대표로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활동했고, '독립신문'에 독립정신을 고취하는 글을 게재했던 인물이다. 1937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한 뒤에도 민족교육에 전념해 '조선문법', '조선역사' 등을 집필했다. 정부는 1995년 계 지사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황 지사는 함경북도 온성 출신으로 1919년 함경북도 종성과 온성 일대에서 3·1운동에 참가했다. 이후 러시아 연해주에서 무장부대의 일원으로 선전공작을 통한 대원 모집과 일본군과의 전투에 참여했다. 정부는 2005년 황 지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봉환식은 대통령 전용기 앞에서 유해 운구, 국민의례, 헌화, 건국훈장 헌정, 대통령 추모사, 유해 승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역시 문통
진정한 보수는 친노친문이죠
추천합니다
이런뉴스 제대로 보도도 안되는게 아쉽네요
이런 글은 수백번 수천번이라도 추천합니다.
포털 메인에 보이질 않네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