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때문에 대형 산불이 잦은 곳이 미국 캘리포니아인데요.
요즘 이 산불을 예방하는 새로운 소방대가 등장했습니다.
건조한 날씨의 미국 캘리포니아는 바짝 마른 덤불이나 잡초가 산불을 키우는 불쏘시개 역할을 한다.
이런 대형 산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동물 소방대가 나섰다.
바로 염소다.
마을 소방서가 염소 1,200마리를 소방대원으로 고용했다.
"도심 산림지역에 풀어놓은 결과 마을 전체가 산불 위험에서 어느 정도 안전해졌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염소 외에도 소나 양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들은 다른 종류의 식물들을 먹어치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다 보니 산불 예방을 위해 염소나 양 등 동물을 대여해 주는 사업도 인기다.
네바다시에선 동물들을 빌리기 위해 아예 '염소 펀드'까지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 바짝 마른 수풀을 타고 산불이 순식간에 마을로 번지면서 뷰트 카운티 파라다이스 마을은 잿더미가 됐고, 주민 86명이 희생됐다.
이런 악몽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마을로 불이 번지는 걸 미리 막는데 염소 소방대가 큰 몫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대로 염소가 불타면 불끄고 회식인거고
탈걸 미리 먹어버린다는 개념인가
근데 우리나라도 산에가면 썩은 나뭇잎 몇년씩 쌓인거 이런거 산불나기 딱임
그런거 싹 긁어내줘야 불이 안남
염소 : 저주할테다 ㅈ간놈들... 감히 이 염소소방관을 먹다니...
땅이 ㅈ나게 넓으니 진짜 별의별게 다 나오넹
그리고 그대로 염소가 불타면 불끄고 회식인거고
염소 : 저주할테다 ㅈ간놈들... 감히 이 염소소방관을 먹다니...
그대신 염소들이 뿌리까지 뜯어먹어서 장기적으로는 안좋잖아?
먹어야 할 구역을 정해놓고 시식하게 풀어놓겠지
어차피 캘리포니아 땅 존나 넓고 쓸때도 없는 잡초라 상관없겠지 헥타르 단위로 해치우는 애들이 아니니까.
통제하면서 먹이는거니까 별 상관없겠지
그런거 신경 안쓸 정도로 땅이 큼
탈걸 미리 먹어버린다는 개념인가
산불은 거센바람과 함께하는 경우가 많아서
물뿌리는걸로 불번지는걸 막을수가 없음. 그래서
탈걸 미리 정교하게 태워버리는 맞불로 진화하는 경우가 많음.
ㅇㅇ 산불소방대는 맞불로 불을끔
잘못 하면 그 자리에서 염소구이
저기 귀여운 댕댕에가 보인다
밑에서 네번째
근데 우리나라도 산에가면 썩은 나뭇잎 몇년씩 쌓인거 이런거 산불나기 딱임
그런거 싹 긁어내줘야 불이 안남
땅이 ㅈ나게 넓으니 진짜 별의별게 다 나오넹
이걸 보면 알겟지만 저런 초식 가축들 키우려면 자원이 엄청나게 필요함.
동일 영양분 대비 풀 젤 적게 먹는게 곤충이다.
모두 곤충을 먹자
냉면대신 곤충을...
이번 속초 산불 생각하면 저런게 필요할지도...
우리집 뒷쪽이라 아는데 진짜 나무밖에 없음.
다행히 하루만에 해결했지만 처음 화재 소식 들었을때 3일동안 불탈줄 알았어...
하긴 풀이 나무 제거하려고 자기 잘타게 하는게 있긴 하지...
염소 시뮬레이터가 또 ?!
그치만 중앙아시아 사막화의 주범인 놈들도 저 염소친구들. 양은 걍 풀만 먹고 꺼억하는데 이놈들은 뿌리까지 싹 캐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