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이야기는 아니고 방금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아직 젊은 나이라 어찌해야될지 몰라 형님들께 조언좀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제 친구는 30대 여자친구는 20대.. 나이 차이가 7살차이 입니다.
여자친구 집에서는 남자친구의 존재를 모르는것 같기도 하구요..
(나이차이가 있다보니 집에는 안 알리기로 햇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장 찾아가기도 애매하다고합니다..
결혼할 사이인지 확실하지도 않고 이제 갓 100일 정도 만났는데..
친구도 나이가 30넘어가다보니 슬슬 결혼 생각도 있는것 같은데..
아버지께서는 그동안 투병생활을 쭈욱 해오셨는데 오늘 급격히 악화되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전에 병문안도 몇번 가볼까 고민했으나.. 외부인 접촉이 거의 어렵다고 여자친구한테 전해들어 그러지 못햇다고 합니다..
이때 남자친구의 어떤 행동..어떤 말이 가장 위로가 되는걸까요??..
또 지금 현재 어떻게..대처하고있어야 할까요..
여자친구는 낮 이후로 아직 연락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https://cohabe.com/sisa/101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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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상도 아니고 아버님이면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 당장 가는게 맞는건가요??
내일 낮에 방문 해야졍
바로 안가면 곧 차임
연차쓰고 가야죠.
어려울때 곁에 있어주면 평생을 고마워하죠.
집안분들 모르면 안가는 게 맞습니다
아니에요 여친의 심리를 보고 갈지 안갈지를 정하는게 좋아요
여친은 무심하다고 오해할수도
가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혼자 가서...남자 친구왔다. 라는 느낌보단...여친의 여자친구들 연락해서 같이 가시면 될 듯...
무조건 가야죠
모르면 안가는게 맞는듯한데
평소 왕래가 있었다면 모를까
당사자가 당황 할수도 있죠
여자친구에게 연락해서 어머님의 의사를 묻는게 제일 좋을겁니다.
지금 집안에 상 당한 마당에 갑자기 있는지도 몰랐던 남친 나타나는거 안반가와 할수도 있거든요.
ㄷㄷㄷㄷㄷㄷ 최고의답변신듯
여친이랑 미리 상의없이 그냥 갔다가는 가뜩이나 정신없을텐데 크게 당황할수도잇어요
미리 상의하고 가게되도 사위도아니고 남친인것도 그쪽집안에서는 모르니
그냥 조용히 문상만 드리고 위로만 해주고 오는걸로...
위로해준다고 주저리주저리 얘기해줘도 귀에 안들어오니
그냥 한번 안아주고 손잡아주면 됩니다
집안에서 모르고 비밀로 하는중이니 안가는게 맞는것같아요
친척분들도 다계신데 갑자기 나타나면 좀...
사귀는 사이이고 결혼도 생각있으면 당연히 가야죠.
여태 연락이 없다면...먼저 문자라도 보내고 낼 저녁시간이라도 가보세요.
낮에는 상주들이 너무 힘들어서 저녁시간이 좋을겁니다.
본문에
결혼할 사이인지 확실하지도 않고 이제 갓 100일 정도 만났는데..
라고....
안가야될듯ㄷㄷㄷ
가진 마시고, 식장 밖에서 잠시 만나시고 위로 해주시길..
사람 의가 있으면 여자친구한테 의사를 물어 방문하면 되고,
지금 당장 정신이 없을테니 허락받고 들어간다면 있는 의로 해야죠 뭐 ㄷㄷ
저라면 갑니다.
다만 여친에게 간다고 통보하고요.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여친입장에서도 오지 말라고는 안 할듯 싶은데요.
가서 상견례하는 것도 아니고 문상가시고 잠깐 여자친구 안부를 보는게 좋을거같은데요.
그리고 같이 있어줄까..묻는게.
문상가서 엄마 내 남자친구야.. 이것도 웃긴거고.. 그냥 조용히..
여자의 친구들도 오고 그럴텐데.. 그냥 그정도로 생각하심이..
많은 분들이 뭔가 대단히 깊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친구 부모님 돌아가시면 문상안가시나요..
같은 경우 같은데.. 문상가서 조문하고 힘들지.. 토닥여주고.. 별거 없습니다. 깊게 생각하지마세요..
여친 가족들.. 신경도 안써요..아니 그럴 정신이 없어요.
일단 미리 말은 하고 가야죠 갈거면........그리고 가더라도 가서 소개를 친구라고 하던가 회사동료라고 하던가 이런식으로 말해야죠....
여자친구가 찬성하더라도 초면이 장례식장이 되는건 피하는게 좋습니다.
결혼할 생각이면 오지말래도 가야... 굳이 남자친구라고 소개하고 갈 필요는 없고.. 그냥 가서 조문하고 오면 좋을듯..
그냥 친한 남자사람친구처럼 하고 조문은 가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뭐 도와줄거 없냐고 물어보고, 운구 어떻게 할지 물어보라고 하세요.
친구분 여친이 아직 어리고 경황도 없어서 이런 것도 잘 모를겁니다.
그러니 만약 운구할 사람 없다고 하면, 친구분들한테 부탁이라도 해서 꼭 도와주시라고.
앞으로의 결혼 여부는 고민하지 말고, 그냥 친한 친구 도와준다고 생각하고 잘 도와주면 될 겁니다.
그냥 아는 오빠사이여도 가는데
남친이면 가야죠
가셔서 제가 남친입니다 만 하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요?
여친한테 미리 애기하고 얼굴만 보고 오는걸로~~~
친구라고 하고 가면 되죠
남친이라고 밝힐 필욘 없음
그냥 가셔도 됍니다요
가셔서 굳이 정신없는데 제가 따님의 애인입니다 하고 쓸데없는 얼굴도장 찍으려고만 안 하시면야..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듯 하네요 저도 30일쯤 안돼서 여친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저는 2일동안 직장휴가내고 발인까지 같이 있었습니다 벌써 12년전 일이네요 현재는 제옆에서 아이들과 같이 자고 있네요
끝낼 사이 아니라면 가봐야죠.
윗분도 말했지만, 애인입니다 이런 말 행동 하지 마시고 아는 지인 정도로 행동 해서 다녀오시길..
일단 여자친구 연락부터......
무조건 가야되죠
그래도 만나고 있는 사람인데 가는게 예의입니다
이제 100일인데
여친한테 물어보고 따라하는게 ㅎㅎ
나이차이로 아직 얘기안한 사이면, 안가고 여친에게 전화만 하는게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