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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아트오식이...
작년 10월이었나...
단렌즈 뽐뿌를 못 이기고 금계륵을 처분하고
인생 첫 단렌즈로 들인 아트오식이...
엄청난 무게에도 쨍한 화질과 결과물로
만족감을 줬던...
가격도 '비싼건 매장가서'라는 평소 지름법대로
남대문 세기 본사가서 카드로 긁... 109만...
그런데...
어제 자기전 아트오식이 가격글 보고...
.
.
.
.
.
하...
눈물이...
평생 안고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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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입니다.
작년 10월 부터 올 4월까지 사용하신 거 생각하시면
절대 손해는 아니신 것 같아요
오히려 많이 버신 것 같은데요
그동안 남긴 결과물들과 느낀 행복 생각해보셔요
그때 오식이 없었더라면
과연 지금 가져 계신 결과물이 있었을지를
예판 + 신품은 사랑입니다.
(애정 가진 많큼 좋은 결과물 나옴)
6개월동안 사진찍어서 만족감을 얻으신거만 생각하세요. ㄷㄷ
오 싸네요.... 캐논과 큰 차이 안나는..
캐논마운트 산지 한달도 안됬는데 팔고 소니살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