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2위 소설에서 발췌)
공모전 2위까지 올라온 독 먹고 발작일으키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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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이 말하길
의성어는 죄악이라고 했음
저렇게 말한것은 아니고 의성어 쓰지말라고 '유혹하는 글쓰기'에서 언급했움ㅋㅋ
이번 문피아 공모전은 사실 역대급으로 망해가지고 ㅋ 내부적으로도 말 많던데. 기성이나 좀 괜찮은 애들이 다 전속으로 묶여가지고 참가할 애들이 없음 ㅋㅋ
그냥 글쟁이 좀 괜찮다싶으면 골렘팩토리 이딴데서 다 주워가서 회사에 안묶여있는 괜찮은 글쟁이가 소멸해버림
119 불러 개새캬!
119 불러 개새캬!
공모전이 볼게 없어
쓰읍...
투명드래곤 우승!
공모전 심사를 누가 한 거임
손발사라짐
이번 문피아 공모전은 사실 역대급으로 망해가지고 ㅋ 내부적으로도 말 많던데. 기성이나 좀 괜찮은 애들이 다 전속으로 묶여가지고 참가할 애들이 없음 ㅋㅋ
ㅇㅇ 리얼임.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꼭 문피아/라온이랑 계약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어서 작가들이 참가를 많이 안함. 작년 대상 수상자가 다른 매니지랑 계약해서 문피아 입장에서는 별 수 없이 넣은거겠지만.. 요즘처럼 다른 플랫폼에서 수익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는 굳이 실력있는 작가들이 공모전 수상할 정도의 작품을 문피아 독점할수밖에 없는 공모전에 낼 필요가 없음. 아마 공모전 끝나면 존버타던 수작들이 일제히 연재 시작할듯.
저게 2위라고? 무슨 공모전이냐.... 장르문하은 죽었다.....
문피아
사료급조차 없어서 논란중
영원한강자는없군
그냥 글쟁이 좀 괜찮다싶으면 골렘팩토리 이딴데서 다 주워가서 회사에 안묶여있는 괜찮은 글쟁이가 소멸해버림
요즘도 전속계약함? 어지간하면 작품당 계약하는걸로 아는디
작품당 계약하는데 작품 스케쥴 빡빡하게 짜주면 서실상 전속계약 아님? 존나 쥐어짤거아냐
보통 1일 1회 연재나 적어도 주5회 연재라 더 빡빡한 스케쥴 나올거리도 그닥.. 한작품 계약하고 다음작품 계약하고 이런 느낌이라던데
그정도 스케쥴만 되도 그 작품 하나 하는동안 다른건 아무것도 못할것 같은데 기껏해야 다음 작품 플롯이나 짤수 있겠다
근데 그건 계약하건 안하건 연재시작하면 똑같으니 물어본거. 계약으로 발생하는 일이 아니잖음
요즘들어 전속계약함
신인은 줄고 작가 데리고 있는게 최대 재산이라 훨씬 좋은 조건으로 전속으로 데려가려고 함
잘 팔리는 글쟁이들이라면 정산 비율 올리려고 전속 계약함...
이번 공모전에 전속 작가 참가 금지 때려서 그럼
가뜩이나 신인 없는데 그럼 어찌되나... 당연히 문피아 계약 작가들만 잔뜩 올라옴 1위인 한중월야 작가 2위인 브라키오 다 문피아 소속
그들만의 리그를 시전했으니 작년 공모전 1등 작품 상금만 주고 다른 매니지에 뺏기는 멍청한 짓을 하고도 정신 못 차리니 이렇게 되지
사랑을 했다는 뭐야
우리가 만나
지우지못할 추억이됬다야?
아이콘 노래
스티븐 킹이 말하길
의성어는 죄악이라고 했음
첨듣는데
저렇게 말한것은 아니고 의성어 쓰지말라고 '유혹하는 글쓰기'에서 언급했움ㅋㅋ
ㅇㅎ
읽어보니까 제발! 제발 좀 쓰지 말아주세요 하고 간곡히 부탁하던데
귀여니를 보면 알지..
저런건 일시적 유행이야.
귀여님도 요즘은 저런거 안쓰고.. 물론 인기도 전만큼은 없고...
작가 독자 모두에게 흑역사지.
일시적이라기엔 15년전에도 본거같음...
진짜 15년전에도 저렇게 불성실하게 묘사하는 글은 재미없어서 안봤음
근데 귀여니는 그게 흑역사라고 볼 수 없지.
당시 귀여니가 썼던 소설은 상업적으론 역대급 대박이었다고 볼 수 있음. 내가 예전에 모 출판사 편집부 편집자 밑에서 글 배울 때 귀여니 무시했던 적이 있는데 "그럼 넌 귀여니 만큼 대박칠 수 있고?"라는 말에 아닥해야했으니까.
개인적으로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일본 라이트 노벨의 하루히즘의 한국판이라 볼 수 있는게 귀여니가 썼던 늑대의 유혹 아닐까 싶다
근데 그건 졸라 임총급 말인거같은데 ㅄ같아도 떴으니까 아닥이라는 말은 좀 아닌거같다
귀여니는 그냥 자기가 타겟으로 한 대상에 딱 맞는 글솜씨를 가진 것뿐
그리고 그게 한 물 가니 그대로 망한거고
근데 그런 식의 논리면 스포츠에서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랑 다를게 없어서..
그림이나 영화 평론가가 작품을 ㅈ나 잘 만들어서 평론가 이름 단 건 아니니까.
솔직히 트와일라잇 시리즈들 보면 알 수 있듯이, 상업적 성공이랑 문학적 성공은 별개로 놓고 봐야된다고 생각함.
이래서 딱히 공모전 순위작이라봐야 손이 안가드라.
그나저나 저놈의 랄까는 도통 사라지질 않네 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
오싸아아아악
문피아 공모전 절대검감 빼고는 아무것도 안 봄 ㅋㅋㅋㅋ
사랑을 했다~ 우리가 만나~
저게 2위라고요?
근데 저 판은 편집자가 일부러 저렇게 하라고 하는거같은데
진짜 볼거 없는 공모전
공모전 하나 않하나 작품퀄 차이가 하나도 없어서 볼게 없네
걍 기간 맞춰서 글내는 거니까 뭐...
10년 전에도 거의 쓰레기와 찌꺼기만 남은 수준이었는데... 그보다 더한 응축된 정수가 나오는구나
근데 저렇게 안 쓰면 안 읽어줌...
짧게 짧게 읽는 웹소설판이라 묘사 쫌만 길어지면 킥 되드라...
이하, 순위에 들어본 적 없는 뿅뿅망생이...
이게 2위니 무시당할만 하네
재밌어 보인다. 작품의 깊이나 문학적 형식이나 스토리의 개연성이나 이런 거 다 빼놓고 그냥 재미. 등신 같아서라도 일단은 읽어볼 듯.
그리고 생각보다 재미만을 이유로 읽는 독자가 더 많다. 오히려 재미 놓치는 바람에 묻히는 수작들도 엄청 많고. 장르 문학이면 일단은 재미가 중요. 그래야 팔림. 스스로가 싸구려가 되어 팔려나간다는 점이 안타깝지만, 안 그러면 싼값에도 사람들이 돈을 안 내니까...
다만 작가 역량이 연재가 가능한지에 따라서 저 작품이 어떻게 이어갈지 모르겠음. 언제까지 오싸아아아악 할 수 있을까.
더 놀라운 건 저 작가가 이미 작품을 몇 개 냈고 인기도 많은 대작가라는 것..
그리고 현 공모전 1위는 저저번 공모전 때 대상을 탔던 작가인데 또 참가했더라...;
팔리는 글이 뭔지 안다는점에선 깔수 없겠네. 그것도 능력이니까.
작가 누구냐
본문은 아마 브라키오일 테고 대상 탔는데도 참가한 애는 한중월야
ㄱㅅㄱㅅ
예전에 귀여니도 떴는데 뭐 ㅋㅋㅋ
아 뭔지알겠다.. 저거 2편인가 3편보고 진짜 오싸아아아악해져서 때려침.
그거보다 이계 내가 가봣는데(하략) 봐라. 잼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