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며 삼겹살에 소주 한잔하려고 버스로 이동하는데 와이프한테 전화가 오길레 받았더니
완전 기죽은 목소리...느낌이 쎄~~하더군요.
제가 무슨일있어? 라고 했더니 아파트입구 기둥을 아주 살짝 닿았다고 하더군요.
저는 운전경력 20년째인데 그흔한 접촉사고 한번도 없거든요.
근데 와이프는 후방카메라가 있는데도 전봇대에 쿵 ,처갓집 앞 바위에도 쿵...무슨 눈감고 운전하나...
어제 와이프한테 카톡으로 조심성 좀 가져라!! 라고 해놓았네요.
복원해놓음 금새 또 복원해놓음 금새 또....아....그래서 어제 제가 복원해놓음 또 사고칠테니 고치지도마!! 라고했어요.
주말에 세차는 제가합니다. 와이프는 애 때문에 차가 필요하닥해서 저는 일주일에 토요일만 사용할정도니까 한달에 4번정도 사용해요. 와이프 차량 관리 너무안해서 차 내부외부 청결상태 아주 안좋습니다.
큰사고는 없었지만 덜렁덜렁거려서 이곳저곳 잔상처를 많이 냈어요 ....이사람 어떨게해야 하죠??
어제 기분같아서 걍 차 팔아버리고 싶었어요 ㅠㅠ
그래도 그럴순없을꺼같고 서울 성북구 미아사거리 근처에서 거주하는데요.
복원저렴하게 잘하는곳 있으면 소개 좀 해주실수 있을까요??
위에 화살표는 1 자로 들어갔어요
아래 화살표는 걍 까졌고요 ㅠㅠ
그냥 와이프용 차를 따로 사주세요
조심성이 없어서 별로 사주고 싶은 마음이 안생겨요.
썬그라스 사줘도 케이스에 넣지않고 아무곳이나 방치해서 알 스크레치나고 그리고 나선 썬그라스 알에 스크레치나서 또 사달라고하고...
냄비 좋다기에 사줘도 다 태워놓고 ..ㅠㅠ
막긁어먹을차를 사주시면됩니다
저도 하도 제차 좌우앞뒤 할거없이 긁어먹어서
그냥 그차 줘버리고 제차 바꿔버렸습니다
암만 때려박아도 걱정없는 차를 선물하시란 ㄷㄷㄷㄷㄷㄷ
http://www.yna.co.kr/view/AKR20170517058000004
우리 와이프랑 똑같네요.. 이런 사람이 또 있구나 싶습니다.
와...제가 쓴 글같은 동감 이..ㄷㄷㄷ 썬그라스 사주면 1주일 못 넘겨요..ㅜㅜ
세컨을 하나 사주심이ㄷㄷ
조심성이 없어서 별로 사주고 싶은 마음이 안생겨요.
썬그라스 사줘도 케이스에 넣지않고 아무곳이나 방치해서 알 스크레치나고 그리고 나선 썬그라스 알에 스크레치나서 또 사달라고하고...
냄비 좋다기에 사줘도 다 태워놓고 ..ㅠㅠ
고쳐도 또 망가질텐데 걍 타세요
마음같아서 그러고 싶은데 쪽팔려서요 ..ㅠㅠ
지금 차가 문제야.... 여보 어디 다친데 없어?
시전하셨나요..
몇일전에는 서있는 자전거 범퍼로 아주 살짝 닿았는데 자전거주인이 그냥 가시라고 괜찮다고 해서 왔따가 몇일있다가 경찰서에서 뺑소니로 전화받았아요.
끝내 합의금 200만원주고 끝냈어요...
아주 스트레스입니다. 저도 어디 다친데는 없어?가 나와야 하는데 그말이 솔직히 먼저 안나오네요.
뭐 와이프가 먼저 "오빠 차 살짝 닿았어..어쩌지..." 이러니까 어디 다친데없나 말도 안나오구요..
이정도면 자전거 주인 사기죄로 역고소 안되는건가요?ㅎ ㄷ ㄷ
범퍼카 하나 사드리세여 막타는 차로 ㄷ ㄷ ㄷ
깽값이 더 나올듯 ㄷㄷㄷ 저번달에 200만원 합의금도 나갔어요..
좀 작은차 하나 사주세요~~~
덜렁거리고 조심성없는 사람이 작은차라고 안저럴까요?? 진심 궁금해서 물어보는겁니다...ㅠㅠ
작은 차는 확실히 덜합니다. 그래도 부인분은 앞으로도 계속 쭉 긁고 다니실테니 외관 손 안봐도 되는 작은 차로 바꿔주세요.
물건 깨끗하게 아껴서 쓰는 사람 성격이 따로 있듯이, 물건 대충 막 쓰는 성격은 고치기 어렵습니다.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조금씩 망가져도 상관 없는 환경 만들어 주시고 잊어 버리세요.
운전습관을 새로 가르쳐주세요
사람이라도 치는 날엔 ㄷㄷㄷ
연애시절 제가 운전을 가르쳐줬지만 저 덜렁거림은 성격인거 같아요...조심성이 없거든요..
마눌님 전용으로 차하나 마련해 드리는게 나을듯
와이프차를 추가해야죠 ㄷㄷ
궁해도 괜찮을 차로 사주면 되겠네요..
아무리 화가나도
"다친데 없냐, 몸은 괜찮아?" 를 먼저 하시고
차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사실 그깟 차 많이 타봐야 10년입니다.
당연하죠...
연식이 좀 있고하니.. 그냥 맘 편하게 달관 하시는 것이 상책입니다...
안그러면 내 속만 쓰리니. 이제 놔주자~ 하는 심정으로 걍 편한맘 가지시길 추천 드려봅니다..ㄷㄷㄷ
그런 의미에서 저 정도는 그냥 놔 두셨다가 한번에 손보시구요..
여자들에게 차는 그저 도구입니다. 운전 개념이 달라요. 흐름이고 뭐고 상관없고, 조금 긁히거나 말거나 안다치면 장땡. 이건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혔을때도 마찬가지. '그 조금 기스 났다고 보험은 무슨 보험이에요!!빼엑!!!' 이런식
와이프가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솔직히 뭐 저린 여자가있나 싶어요...조심성이라면 거의 제로에 가까우니...아놔..반품할수도없구..
다운기변이나 기추를 하셔야 ㄷㄷㄷㄷㄷㄷ
와이프용 레이 사주심마음편합니다
저라믄 저정도는 걍 탑니다. 돈아까움..ㄷㄷ
그냥 마티즈 하나 사주세요
운전 숙달 되고나서 끌어야죠;;
차를 집안에 들여 놓으시고..
와이프님을 밖에 주차 시키세요....
사람이 더중요 합니다...
안보이면 내려서 확인해야 하는데 요샌 센서랑 카메라 때문에 차에서 내리지 않는 운전자가 거의 대부분이죠...
특히나 코너돌다 연석에 휠 긁는 사고가 대폭 증가류, 안보이는 곳에 장애물을 미리 옆창문으로 보고 들어가야 하는데 애초에 그걸 본다는 개념이 없어져버렸음...
저정도면 그냥 타세요~
나중에 범퍼바꿀일 생길수도 있을때 바꾸세요
ㅎㅎ 포기하면 맘이 편하고, 적응되면 고치는 재미납니다.
쿨하게 넘어가주세요
그깟차야 고치고 새로사면 그만인데
구형차를 왜그리 아끼시는지 이해가..
와이프ig는 2달만에 범퍼깨졌습니다. 크롬부셔지구요. 고쳐놔도 또 박살낼건데 그걸 매회 고치는게 이해불가입니다..ㅎ
차 망가져도 운전대 잡았으면 좋겠음.. 운전면허 있어도 운전을 안함... 전 평생기사
이정도는 적당히 넘어갑시다...사삶이 먼저지 차가 먼저가 아닌데....
범퍼정도는 그러려니...하고 다닙니다..;;;ㅇ ㅏ..전 혼자사는데도 가끔 긁어요..
경차 하나 사줘요
차 그정도로 아끼시면 경차를 한대 따로 사주시지.. 구형5인데.. 그렇게 까지 할필요는
그러다 이제 차 옆구리 받치는 사고 나면 어쩔 수 없이 중고차 알아보실겁니다. 걍 몰기 쉬운 차로 하나 해 주시는게 나아요~
우리집마눌은 눌러서켰다껏다하는 문짝에붙은스위치도 뜯어서망가트림.
올려서작동하는스위치도아닌데 어떻게하면 그걸뜯어낼수있을지의문.
도어밑에발판도 가운데가 뽈록함.
다른데는아무렇지않게 가운데만뽈록하게만드는기술이궁금.
개인 성향 차이겠지만...
차가 자산가치가 큰 소모품 일뿐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닐진데... -_-;;
본인이 스트레스를 그렇게 받으신다면 차를 각각 타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비싼차를 사주세요 옵션 빵빵하게 어라운드뷰 달리고 차에 내려서 저차할수잌ㅅ는 옵션좋은차를 사주세요
운전에 서툴거나 덜렁댈수록 좋은옵션의 차를 타야 좋습니다
저차->주차
그냥 중고 범퍼카를 사주세요
각각타시던가 안치고면 됩니다.
타고난 천성이 그런걸 어쩌겠습니까? 다른 장점이 그대신 또 있겠조.
사람만 치지 마라 하세요.
결혼은 나 자신이 한 선택입니다.
거기에 원망하기보단 최대한 와이프분을 배려해주시고 차 서너대쯤 박살날 수도 있지 하고 와이프분 몸걱정을 우선 해주세요.
이혼하기 전날까지도 결혼상태가 유지되니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 자신이 한 선택입니다.
와이프분도 큰맘먹고 나와 결혼하기로 결심한 것이니 이해해주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이혼하기전까진 말입니다.
가족의 평화가 우선입니다.
현직 수입차 공업사 합니다
자주 받으시면 마음아프시겠지만 그냥 타시다 한번에 몰아서
수리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ㅠ
성수동 한번 방문하시면 간단하게 터치업이라도 해드리겠습니다.
대다수 와이프들이 그런듯.
세차 안해, 정비 못해, 여기저기 쿵쿵.
거기다가 차 트렁크에 겨울 부츠며 온갖 잡동사니는 왜 싣고 다니는지? 트렁크 열면 짐 실을데가 없어요.
그냥 무쏘스포츠 이런거 사주면 되겠네요.
원래 차는 저리 타는거에요..
저리타다가 한번 도색하면 되요
거 미아사거리 빅토리아 호텔옆에 수입차 정비매장있는데 거기 직접 가보진 않았지만 오래되고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나저나 세컨카를 들이시는게 더 나을듯..
남 안다치게 한 것만도 감사해하고 살아야줘 뭐. 별 수 있나요.
하나 더 사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