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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참 단순하게 사는 사람들 많아..


사회적 큰 사건의 무게를 단순하게 사망한 사람의 숫자를 주판 튕기듯 계산해서 그 무게를 저울질 하는 사람도 있네..



삼풍 백화점의 경우는 사건의 원인 발달 그리고 책임까지 명확하게 나왔고 또한 그 책임자들이 처벌을 받은 사건이고


세월호는 아직 진행중인 사건인데 이걸 동일선상에 두고 비교를 하네..


동시대였다면 삼풍 사건에서 더 많은 사상자가 나왔으니 세월호 보다 더욱 추모를 해야되는 사건이라고?


일개 기업의 이기심과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사건과


수십시간 동안 수백명의 아이들이 수장되는데도 손 놓고 구경만 하던 정부의 책임을 어떻게 비교를 하지?



열 사람이 죽은 사건보다 단 한 사람이 죽더라도 사회적 파장이 더 큰 사건도 당연히 있는거고..


그 한 사람이 남기고 간 사회적 여파가 더 길게 또한 더 크게 남을 수 있다는걸 왜 모르나..



어떤 측면에선 그런 단순한 생각이 참 부럽네..세상 살기 정말 편할테니..


그쵸? 민아남편님..나 참..



댓글
  • 박대표님 2019/04/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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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싼티나는블루 2019/04/17 13:08

    세월호는 아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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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표님 2019/04/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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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카이온 2019/04/17 13:09

    아.. 진짜 인생이 정말....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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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슨빌소세지 2019/04/17 13:10

    미친새끼 아닌가? 뒤집어 씌우기 프레임 지령 떨어졌냐? 진짜 니들 지휘부들 ㅂㅅ인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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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베충김인배 2019/04/17 13:12

    장애있냐 씨버러지야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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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프리뷰 2019/04/17 13:56

    한심하게 태어나 한심하게 살다가 한심하게 사라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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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계토끼 2019/04/17 14:53

    엇 벌레 한마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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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미컬 2019/04/17 14:53

    이런 인생도 숨을 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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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뿅 2019/04/17 14:55

    천벌받을 벌레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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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띠와돌띠 2019/04/17 14:57

    밥은 처먹고 다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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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오공33 2019/04/18 13:10

    국가가 살인을 방조...은폐...왜곡...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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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일로스슈거 2019/04/18 13:12

    이게 끝나겠냐? 조류가 빠른 맹골수도의 특성 3등 항해사의 운전미숙 선장의 직무유기 속도의 의한 급변 이런 것들은 보이지도 않지? 그저 원인이 안밝혀졌다 이 지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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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가입만세번째 2019/04/18 15:06

    니가 말한 운전미숙이나 급변침은 “사고의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음으로 무죄”로 판결났어.
    정부의 일방적인 주장만 반복적으로 배설하지 말고 합리적 의심을...
    아 ㅅㅂ 내가 이새끼랑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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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의바다 2019/04/18 15:28

    설탕 오랜만이다. 뭐라고 드립쳐야 니가 기분 나쁠까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니가 불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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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피 2019/04/18 15:56

    벌레씨는 쫌 ㅃ져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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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잡새 2019/04/19 13:12

    지금은 글 지우신거 같은데 그분 글중에
    [제주 4.3 사건, 5.18 광주민주화 운동 추모보다 세월호가 훨씬 더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추모분위기 조성되는거. 이제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라고 하더군요
    나참.. 세월호 빠진게 몇십년이 지났냐?? 몇백년이 지났냐??
    어느대목에서 세월호가 훨씬더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추모분위기가 조성 된다고 판단할수 있지??
    5.18 4.3 사건도 모르는 분일듯....
    그리고 추모안하면 자한당 취급한다고 하던데
    누가 추모를 강요하고 추모안한다고 그런 취급을 하디??
    추모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안하고 싶으면 안하는거지
    추모한다고 오래울궈먹는다느니.. 너처럼 이제 지겹다느니..시체팔이 한다느니
    개소리 씨부리는것들 욕하는거지 가만히 있는사람한테 누구도 뭐라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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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베충김인배 2019/04/19 13:12

    그런 개새끼들이 꼭 지겹다고 씨부려대더군요
    집구석에 조상은 모시는것도 지겹다할려나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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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펄스 2019/04/19 13:13

    민x남편아 그딴 글로 선동질 하지말고 생각좀 하고 살아라~
    그리고 조두순 사건은 십년이 넘었지만 국민들한테 많은 분노를 주고 있는 현재 진행형 사건이란다.
    너말대로라면 금방 잊혀져야할 아무것도 아닌 사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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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냄다 2019/04/19 13:18

    미안하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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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속4km 2019/04/19 13:22

    이래서 일기는 일기장에 쓰라고 보배형들이 입이 닳토록 말하는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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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감시 2019/04/19 13:37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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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키펀치 2019/04/19 14:50

    저게 생방송으로
    방송되는게
    참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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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boy 2019/04/19 14:56

    안그래도 머리아픈세상 복잡하게 살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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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건물5층 2019/04/19 14:58

    그냥... 무식한 멍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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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은너무멀어 2019/04/19 15:00

    저 사진은 차마 못 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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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공이산77 2019/04/19 15:01

    [오태훈의 시사본부] 제천화재 유족 “2층 구조 지시 왜 안했나?”
    2017년 12월 제천 스포츠센터 참사때 어머니여동생조카 한꺼번에 잃은 사연
    진실 규명 절박함에 치료도 제대로 못 받았어... 불안감과 대인기피증 점점 심해져
    사망자 대부분 2층서 발생, 119 구조 요청 전해 듣고도 ‘지휘관’ 아무 지시 안했어
    소방대원들은 2층 구조 요청도 모른 채 화재진압만... 최소한 구조 지시라도 했어야
    소방청 합조단 조사 ‘지휘관 책임’ 인정, 경찰도 ‘기소의견’ 송치했는데 검찰은 불기소
    국회 행안위 내 평가소위 통해 진상규명되길... 국민 신뢰 회복 위한 방안 강구해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686651
    제천화재도 관심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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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eper79 2019/04/19 15:02

    동의합니다.
    그런데 이 아픔을 계기로 들어선 현정부에서 집권 2년이 넘도록 진실규명을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정의가 있다면 이번 정부 들어서자마자 바로 잡아 족쳐서 진실이 드러날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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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튼 2019/04/19 15:08

    바로 족쳐 잡는 것은 군사정권 시절, 그런 스타일이나 가능했죠. 이미 시간 지나고, 조직적인 은폐와 증거인멸이 있었는데 쉽지 않겠죠. 아마도 해경, 해수부에 책임 있는 사람들 많이 현직에 있을거예요. 관료조직들 항상 그래 왔죠. 정권 바뀔 때까지 복지부동, 무사안일. 민주주의가 좀 답답한 측면도 있죠. 얼마 전 환경부에서 적폐세력 반란도 있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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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eper79 2019/04/19 15:56

    @웨튼 그렇게 보면 희망이 전혀 없네요...빨리 진상규명이 돼야 뭘 해도 할텐데...그래도 이번 정부면 그정도는 할거라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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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마당근 2019/04/20 15:20

    원인은 진작에 나왔는데 아직도 헛소리중
    노르웨이인가 가서 실험도 처 하더만
    지들이 원하는 결과가 안나왔겠지
    박근혜가 침몰시켰다는 답변을 원했는데
    과학적으로 접근해보니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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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정의위력 2019/04/20 15:44

    역사에남아두고두고 씹힐일인데 벌써부터 ㅂㄷㅂㄷ 벌레새끼들
    자한당 정권부역자들 처리가 병신같으니 이걸갖고 징징거리지 민주당 개병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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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은산이요물은물이다 2019/04/20 15:52

    말은 바로하자 이때 전남지사가 누구였지?해경도 전남해경이구 사고도 전남이구 가장먼저 이낙연 전남지사가 잘못한거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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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샤뜨리몰랑스미슈 2019/04/20 15:58

    자국민이고 고등학생을 포함하여 304명이 죽었는데....추모도 하지말래....지겹다고 하네...좌파라고 하질 않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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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JAK 2019/04/20 15:59

    저 배에 우리아이 300여명이 살려달라고, 살려고 몸부림 치던 생각을 하면 가슴이 쓰려옵니다. 아직도 저런 사진을 보면 우리 아이들이 배 안에 있는 것 같아요. 죽을 때 까지 잊어 지지 안을 것 같군요~, 세월호 막말하는 새깨들이 사람입니까? 개만도 못한 새끼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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