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건이면 3년 감방생활 한다vs안한다

군대도 다녀오는 판국에 저돈받고 저 보장받고 못갈 이유없죠

콜

쉬벌 감사합니다 하고 들어감

보상이랑 생활여건만 생각하면 무조건 함..
근데 저건 범죄자 새끼가 떵떵거리고 활개치게 해주는 거라 안함..

3년간 감방 생활 이후에
전과기록이 발목을 잡아서 다른 회사에 들어가기 힘들텐데...
그걸 아는 회사가 정상적인 대우를 해줄까;;
약점 잡아서 계속 총알받이로 쓸것 같은데;;

선불이면 생각해 볼 수 도 있겠다 싶은 고민이네요 돈이면 다는 아니라고 말은 하지만 안타깝게도 실상은 돈이 0순위인건 부인못하죠...

월900이면 거의 3억 모아 나올수 있다는건데...?
거기다 저정도 딜할정도면 설마 좆소기업이겠음??????
가는게 개2득 삘인데..

저 조건에 탈이 없이 이행된다면 무조건 감

출소 후 직장 보장이라지만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니면
대략 난감
또 지저분한 일이나 하는 부서일 듯
결정적으로 월900은 좀 약함

신뢰할수가 없어서 ㅋㅋㅋㅋㅋ 뭔가 확실한 보장약속이 있다면 모를까...
돈안주고 땡해봤자 부당거래니 소송도 안되구요
저기서 쌩하면 전과자라 딴데 취직도 안되구요...

이런 건 그냥 재미로 하는거지 신뢰이야기만 나오네요 ;
그렇게 따지면 매달 900만원 + 직장 보장 해주느니 뒤집어 씌우고 혐의 확정되서 교도소 들어가면 살자 당하는게 제일 신빙성 있지 않나요?

내월급이 더 많다..

가끔... 100억이 있다면 행복할까? 라고 고민해 봅니다...
과연 행복합니다.....

돈 받기로 한 건 문서를 남기면 되긴 하는데,
3년 후 약속은 회사가 망할지 약속한 사람이 짤릴지 모르니 법적 보장이 어렵고..
그 정도면 안 갑니다.

오늘부터 저희 집 주소는 청송교도소 303호 입니다
내집 장만의 꿈을 이렇게 이루는 군요

출소하면 마티즈 타거나, 나도 모르게 여러 아픈사람 살릴 수 있습니다.

과연 보장해줄까..? ㅋㅋㅋ 그냥 쓰고 버릴거같은데..ㅋㅋㅋ

감옥이랑 군대랑 같나요;;;
3면간 월900이면 너무 적음. 저기다 최소 10억쯤은 얹어주면 모를까 서울 어지간한데서 전세 비슷한 것도 못살 돈으로 그나마 젊은 나이에 3년을 감옥 생활이라니...

절대 신뢰못해서 안함 일시불로 한번에 현금이라는 조건에서 생각해볼만하지

돈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건 맞지만 언제부턴가 모든 가치에 우선이 되버려서 슬프네요. 젊을때 3년이란 시간은 월900만원과 비교할 수 있을까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경험을 할 수 도 있고 오히려 그 경험으로 월 900만원과 비교 못할만큼의 돈도 벌 수 있고.. 모두 힘들지만 돈보다 더 중요한게 많다는게 있었음 좋겠네요.. 월 900에 감빵에서 보내는것보다 오유하면서 지금 맥주에 치킨 음악듣는 이 순간이 월 200벌지만 더 좋네요.

다녀와서 저게 보장이 되나요...
입 싹 씻으면 낙동강 오리알 되는 건데ㅠㅠ

애미야~ 국이 짜다~!!!!

임원놈이 사주 일가쯤 되나보군. 남이면 횡령죄로 바로 처넣었을텐데

딱 읽고 전과 안남으면 하겠다고 생각함

안해요

근데 고박사 결국 사기당했는데...

절대 안함 10억을 줘도 안한다
돈 다 줘도 범죄자새낀 되기 싫음
남에게 피해 주는 것도 싫고
그른 일은 안하고 싶다
평생 후회하기 싫다

우스게말로 경제사범은 전과가 아니고 경력이라는 말도있어서...
주변에 사업좀 한다는 사람중에
가끔은 갔다오신분들도 있어서요
고의가 아니더라도
부도나서 지불못하면
갔다오기도 하는데...
교도소가 왜 학교라고 하는지 알게된다고 하더라구요
사회에서 못배울 공부 많이 한다고...

어떻게 믿고?

입싹닫으면 그만이라 패스

월 9천만원이면 한번 생각해보겠는데... 생각해보니 9천도 적네요. 얼마를 줘도 안합니다.

대기업 입사부터 해야 가능한 시나리오

돈을 준다는 보증만으로는 못하죠 선금 30억 현찰로 받으면 가능

매달 900만원은 보장되지만
다음달에도 살아있을지는 보장 안될듯

선불이면 함

전과기록 남으면 내가 한 가문의 오점이고 다른 친인척들의 약점으로 남기 때문에 안 하지요.

형 받고 나오면 잡아 먹힘.
안 사고 안 해요.

그래도 교도소는 아닌것 같네요. 가족들 보기도 그렇고 자식들 한테도 떳떳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드라마에서도 나왔죠..총각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볼만 한데..나중에 결혼 하고 나서 아부지 빨간줄이란걸 자식들이 알았을 때의 충격이란...

H건설이면 대기업일텐데 과연 3년 살고 나오면 다시 써줄까요
게다가 형 살고 나온거 약점잡아서 회사내규로 잘라버리면 오갈데없이 자영업해야하는데 겨우 3억으로 내 인생 팔 수는 없죠
그리고 임원대신 들어간다고 하는데 임원은 등기이사 아닌 이상 1년마다 재계약인데 목숨이 간당간당 하겠죠
다시 써준다는 보장이 없으면 차라리 1000억원 횡령이면  900이 아니라 매달 3000정도 받으면 10억받고 깜빵가는거니까 그정도면 고려해볼 정도인거 같습니다.
고려해본다 인거지 땡큐다 할 정도도 아닌거 같아요 사실

한달에 세금없는 900, 일년에 1억 800
은퇴전까지 받아봤자 30년
30억 에 전과자 되고 주변사람들에게
범죄자 취급당하는 거면
너무 싼데요

안감. 몇백억 선불로 주는 것두 아니구ㅋㅋ 밸런스 안맞는거 같음~~ 출소 후에 말바꾸고 돈도 못받고 직장도 못갈게 뻔함ㅋㅋ 목숨이 안위험하면 다행이라 생각..

그냥 횡령하고 들어갔다나온다

월 900 받고 다른 애한테 한 400정도 주고 대신 보내면 안될까요?

교도소 가즈아!!

과연 직장 보장이 될까요? 그것부터 의문이 드네요
그리고 그것보다 죄수에서 노예로 전직하는게 무슨 소용인가요?

회사돈 사기쳐서 100억 해먹은넘이 돈뱉고 감방가기 싫으니 다른사람한테 대신 덮어씌우려는건데 뭘 믿고 저걸 대신 해줄 수 있을까요 ㅎ
처음 티안나게 돈 한두달 주다가 차일피일 미루고 안주면.
'법적으로' 자술 끝내고 죄를 '인정' 한 다음 그걸 감방에서 부정해봐야 의미도 없고. 나중에 돈달라고 하면 진짜 조용히 콘크리트에 섞어서 수장시켜도 모를일이죠.
범죄자 믿습니까?

어디나 딜콤한 유혹뒤에는 사기 당할 위험이..ㄷㄷ

선불로 정년60세까지의 임금(보너스, 퇴직금, 급여 인상분 포함)을 다 준다면 갑니다.

그래서 지원을 어디로 한다구요?

진짜로 하는것도 아닌데 나중을 왜 생각해

만수르 발가락 빠는게 훨씬 낫네요 ㅎ

선금 20억 받고 토낌

역시 아싸들의 어법에는 공통점이 있군...
예컨데,
'넌 투명인간이 되면 뭐 하고싶어?'이러면
'투명인간이 현실적으로 어떻게 되냐? 말도 안돼는 소리'
대화단절ㅋㅋ

웃자고 올린글에 다들 죽자고 달려들기만하네요
오늘의 유머가 아니고 오늘의 죽자로 바꿔야할듯요

개인적으론 10억쯤 받으면 할 수 있을거 같기도 하지만요.
사실 달달이 900을 믿을 수 없고, 직장 보장은 더더욱 믿을 수 없으니,
일시불 3억에 변호사 고용비 2억 해서 5억 받는다면 고민은 되겠네요..

나를 모욕할셈인가!? 라고하기엔 너무 많은 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