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킹 연재중단
한때 탑티어 만화였지만
내용이 진행되면될수록
개판과 추해서
걍 연재중단함 이후에 작가가 다시 연재했는데
그것도 결말이 추함
https://cohabe.com/sisa/1006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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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조오오오온나 고생하면서 성장했지만 최종보스는 못이김..
그걸 보는 독자들 : ??? 왜..?
프린세스☆하오
심지어 다른거 연재해도 샤먼킹이랑 똑같은 전개 방식이라 작가가 빡대가리라는게 정답인 상황
시작은 흥미롭고 좋았으니 점점 뭔가 먼산 타고있음
저것도 편집부 일 안한거 의심해봐야함
프린세스☆하오
시작은 흥미롭고 좋았으니 점점 뭔가 먼산 타고있음
심지어 다른거 연재해도 샤먼킹이랑 똑같은 전개 방식이라 작가가 빡대가리라는게 정답인 상황
최종보스를 뭘 해도 못 이기는 스펙으로 설정해놓는걸 존나 좋아하나봄 이 작가는
다시 태어~~~나~
저것도 편집부 일 안한거 의심해봐야함
더 일찍 짤랐으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을텐데
주인공이 조오오오온나 고생하면서 성장했지만 최종보스는 못이김..
그걸 보는 독자들 : ??? 왜..?
클리셰에서 벗어난 건 좋지 않아?
내용이 개판이라는 건 납득한다.
대중들이 좋아하니까 클리셰라는게 있는겁니다.
그 클리셰가 질려서 매번 새로운거 없나 없나 하면서 파격적인 것만 찾는 것도 독자 아니냐
하지만 대중들이 금세 싫증내는 것도 클리셰지.
난 무조건 무력으로 깔아뭉개는 소년만화식 전개에 염증을 느껴서 오히려 저 결말만큼은 산뜻했음.
클리셰도 너무 남발하면 지루하죠
근데 샤먼킹 시절에는 지루할만큼 남발대던 시절도 아니긴하지만
나도 요새 점프 소년만화 보면 초반은 다들 신선한데 중반부 클라이막스 한 번 넘기고 시간과 정신의 방 쳐박히기 시작하면 한숨 쉬면서 하차함. 야발 드래곤볼 연중한지 몇십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발전이 없냐.
클리셰를 부수되 납득이 될만한 결과물을 내놔야 와 저건 클리셰를 탈피하면서도 괜찮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겠지
처음에는 엄청 재미있게 봤는데
그 무슨 팔에 기계차는 내용부터 자연스레 안보게 되었음
령 구슬모드
육다를 컨트롤하라...
원작 결말 엄청 괴랄해
차라리 애니 결말이 낫다
애니도 마지막은 솔직히 좀 그렇긴한데... 뭐 애니가 낫긴하지ㅠㅠ
애니가 잘 마무리함
무력 수치화 하면서 끝났다고 봄.
하오 개쩐다능 이라는 한번의 임팩트를 위해 후반부 전개를 다 가져다 버림
빙의합체랑 오버소울 초반부까지 정말 좋았지
후반부에 산으로 가는 원작 보고 있으면 차라리 애니판 완결이 더 깔끔함
저 작가가 깔끔하게 완결낸 작품이 없음.
샤먼킹 전작도 재밋게 봤었는데... 흐규흐규
슬램덩크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아니었군
생각해보니 완결이 아니라 연재중단이구나
천사랍시고 왠 로봇나오면서 정신 혼미해졌음.
애니메이션이 더 좋았어
뭐 진완결 부분은
'그래도 끝내줘서 고맙다. 진작 이렇게 끝내지' 같은 느낌이었는데
난 솔직히 그랬어
댓글쓴 애들 대부분이 진완결 난거 잘 모르네
진완결은 솔직히 마지막가서 헹
못잡겠다 학부모님 모셔와라잖아
최종보스를 지나치게 강하게 해놓으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준 사례
심지어 이 작가 정식 후속작에서도 전작 인물들 좀 어이없게 그려놔서
중견작가면서 팬서비스도 제대로 못 하냐고 욕 먹기도 했지
편집부에서 연중친게 아니라
작가가 중간에 끝내려던거 계속 이어가게 만들었다가
고딩인 작가가 스스로 이건 자기 선에서 수습 못하겠다고 연중한거 아니였음?
그러기에는 재연재만 3번했지
그리고 그런결정권은 편집부한테도있고
마지막 프린세스 하오 연중 말하는거임
그 시절 작가가 고딩이였음? 그럼 당시엔 편집부에서 엄청난 천재로 떠받들어졌겠네
초중반은 진짜 갓작이였는데
샤먼킹 작가 대뷔 때가 중고딩이였음.
그리고 26살에 연재한작품이야
ㄷㄷㄷ 미쳤네 학생때 데뷔하는 경우가 흔지 않은걸로 아는데
아 샤먼킹 연재가 아니라 첫데뷔가 고딩이였단 소리구나
작가가 72년생인데 샤먼킹이 80년대 작품이었냐..
최종보스를 못이길수는 있고 실제로 그런 만화가 없는건 아닌데 중후반부 전개의 문제점이 그것만 있던게 아니였음.
죽였다 살렸다 죽였다 살렸다..
시작부터 끝까지 최종보스 못이기는 스토리의 만화들이 없는건 아닌데 점프가 원하는 소년만화에선 그런 방식이 맞지 않았음
하오 처음 무력을 너무 높게 잡았고 그거 따라잡는다고 지들끼리 죽였다 살리고
그렇게 했는데도 주인공 진영이 무력이 50만이 안넘어감...도대체 왜 주인공 진영한테
목을 매는지도 이해불가;
이 작가 메카닉 디자인은 되게 좋았음.
천사들 디자인도 좋았음.
이렇게 이름이 언급되는것만해도 꽤 괜찮았던 작품이였던걸 말해주는거
집에 전권 다 있음. 나중에 지구 자원고갈 되면 떌감으로 써야지...
쓰러뜨린 적이 아군 되는 건 소년 만화에선 정석이긴 한데 샤먼킹은 ㅈ도 관심도 안 가는 캐릭터까지 죄다 과거편까지 만들고 성장시키고 앉았음.
개인적으로는 최종보스 못 잡고 끝내는 것 자체로는 문제가 없다고 봄 고스트 바둑왕도 얘 못 잡고 끝냈는데 당혹스럽긴 할지언정 납득이 안 되는 결말은 아니었으니
샤먼킹의 경우 하오를 못 이기는 것 보단 어느순간부터 전개가 개판이었던 점이 더 문제였다 생각
요우.. 우리 친구 맞지?
애초에 불속성 하나 있는데
아무리 음양오행이 돌고돈다지만 하나로 5속성 커버해서 싸우는게 말이되냐 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