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쭈욱 캐논유저라, 소니색감이 가장 걸림돌인데, 넘어가신분들 어떤가요?
요즘에는 귀찮아서 편집없이 그냥 육두막으로 찍어서 블로그나, 인스타등에 그냥 올리는 식으로 찍고 있습니다.
사진찍고, 휴대폰이나, 아이패드로 다운받아서 그냥 바로 올리는데,
캐논의 핀문제, 고질병이니 그냥 그려러니 하고 찍습니다.
그래도 애기들 움직이는거 막찍어도 스트레스 없다는 소니로 넘어가볼까 싶다가도, 색감에서 조금 걱정이 되네요.
편집을 안하다 보니.....
아래 사진은 육두막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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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10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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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대안이 안된다면 r, rp도 있잖나요?
저도 유부아빠 취미 진사지만
무겁긴하지만 아직까진 dslr쓰고 있네요.
R,RP는 만져보지는 않았는데...기존 캐논의 구라핀이 과연 믿을수 있는수준인지 의문도 들고, 무거워도 저도 dslr이 좋긴한데... ㅎㅎ
저도 R프로모션 당첨되서 50밀리 마운트된 R만져봤지만
EVF와 조작성이 영 익숙하지 않더군요.
대세는 미러리스라지만~ 아직까진 DSLR로 사진생활할까 합니다.
육두막과 같은 색감의 rp로 가세요. 소니에서 추천은 가벼운 a6400.
아빠진사에게는 가볍고 빠른게 장땡이라 생각합니다.
생각하는건 a7계열이나 a9쪽이긴한데, 카메라샵에서 만져보고 찍어보니
색감도 그렇고 조작감도 어색하긴 하더라구요. ㅎㅎ
딸아이시면 안 넘어가도 커버됩니다.ㅋㅋ
말 안 듣는 아들내미는 육두막보단 오막포 정도가 적당하쥬.ㅋ
ㅎㅎ 사실 기변 뽐뿌도 있긴한데.... 아껴야겠죠? ㅎㅎ
반셔터만 눌러도 눈에 초점을 잡아주니 신세계에요
육두막 정리하고 rp로 넘어왔는데 사진이랑 휴대성만 생각하면 괜찮습니다
육두막 라이브뷰 ai서보 연사 하면
핀나갈 일도없고 동체추적도 좋은데
SLR 탓하는분들 보면 옆에서 어떻게 찍으시나 보고싶어요
제가 아는분은 소니 a9 사셨던데
출사가서 찍은 100장 다 버리더라구요
핀나가고 핸드블러에...
???
핀 나가게 찍기 엄청 어려운 바디를~
그분은 엄청난 능력자네요~ ㄷㄷㄷ
넹 그냥 사용법을 잘모르시는거죠
카메라 사신분들중
원샷 단일 포인트로 놓고 사진찍는분들이
절반 일걸요
저희 아버지 D850 쓰시는데 몰래사진보면
100장중 90장은 다 핀 나가있구용
동호회 나가보면
캐논 10명이쓰면 9명은 픽쳐스타일이 뭔지모름
8명은 ai서보가 뭔지모름
6명은 연사가 뭔지모름
4명은 풀프레임이 뭔지모름
3명은 스트랩낄줄도 모르심
이게 현실임
아니.. 사진이 이렇케 좋으신데..굿입니다
소니건 머건 써도 다 잘 찍으실분이신듯
소니넘어오시면
뷰파인더 안보고
아이보면서 셔터만 누르면 원하는 곳에 핀 다 꽂힙니다
대단히 별거 없을 듯요. 누가 그랬듯 여기 메이커 별로 알바가 수두룩하지 않을까요. 사진좋네요^^
위 같은 사진이라면 소니의 동체추적은 그닥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행사나 아이가 바삐 뛰어다는 모습을 꼭 표정하나하나 담고 싶으시거나 극한의 raw편집이 필요하다면 소니로 오시면 만족하실겁니다.
그래서 저는 만족합니다 ㄷㄷㄷ
아이들 유치원이나 운동회 행사때 확실히 찍기가 쉽긴 합니다.
그런거 아니시면 지금도 충분히 사진이 좋으신데요^^*
소니한전 써 보셔야 캐논색감 귀한걸 알게됩니다 저처럼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