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두번 나가고
스피드라이트 사고자 하는 주 이유는 야간에
배경이랑 같이 인물을 더 잘 찍고 싶어서고
주간에 좀 더 분위기 있는 인물 사진을 찍고 싶어서거든요
그래서 알아보니 고독스가 가성비가 괜찮다고 해서
TT350, V350, V860 중에서 하나 사려고 하는데요
카메라는 A6000 이고 사진을 자주 찍는것도 아니고
집에 파나소닉 에네루프 충전기랑 건전지가 있어서
TT350을 살까 했는데 검색해보니
그냥 한번에 V860으로 가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또 어떤 글 보니 야간용으로는 광량이 크게 중요하지 않아서
TT350 해도 괜찮다고 하셔서... 고민이 되네요
V350을 사자니 자주 꺼내서 방전 안되게 충전해주는것도 번거로울것 같고
일단 TT350으로 먼저 사서 쓴다음 필요해지면 더 큰걸로 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한번에 V860으로 갈까요..
와 사진 노을 예쁘네요
요코하마에서 우연히 찍었는데 잘나왔어요 ㅋㅋㅋ
860은 확실히 커요. 전에 d750에 물려썼는데 무겁드라고요. 미러리스에 맞게 작은거 쓰시려면 350이 나은데 광량차이는 꽤나는 편입니다.
휴대성을 중시해서 크기랑 무게 차이가 많이나면
350 가야겠네요
그런데 v350이랑 tt350 이랑도 성능차이가 많이 난다던데
거기서 또 고민이네요
가볍게라면 350이 좋지않을까요??
광량적은건 어쩔수없지만 작고 가벼워요^^
저도 가끔쓰는지라 유용하게 잘사용중입니다 ㅎ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350으로 일단 쓰고
나중에 풀프레임으로 기변하면 그때 바꿀까봐요 ㅎㅎ
야간 인물이면 a6000플래시가지고도 가능하지않나요? 물론 환경따라 갈리겠지만;
내장 플래쉬로 해봤는데 너무 인물만 반사가 심했던것 같아서요
그런데 생각해보니깐 다시한번 해봐야겠네요 ㅎㅎ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아야 짜다고
무거워서 안갖고 다니게 되면 860할애비도 소용없죠.
350과 860의 무게 차이는 어마무시합니다.
양손에 하나씩 들고있으면 두배정도인가? 싶은데
카메라에 마운트해서 들어보면 서너배는 나는것 같애요.
(실제 무게스펙 수치는 저는 모릅니다)
저는 350 추천드려요.
그런데 스트로보를 뭘 사야하나가 중요한게 아니고
동조기와 스탠드를 안사시면 별로 소용 없다는게 핵심입니다.
카메라 핫슈에 끼워서 찍는건 한계가 금방 드러나요.
글쓴이분이랑 비슷한 이유에서 350을 살까 마음이 움직이는 중인데요, 달랑 하나만 사면 크게 활용을 못할까봐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동조기와 스탠드를 같이 사면 그때부터 제대로 시작하는거겠죠?
소니 플래시 강의 들으러갔다가
어차피 입문하게되면 플래시를 안쓰면 안쓰지 계속 쓰면 동조쓰게 될테니 동조 지원하는 모델로 입문하라 하시던... ㅎㅎ
350 광량이 생각보다 적지 않습니다.
조명 초보의 경우 광량이 많은 조명을 구해서 써봐야 그 광량을 자연스럽게 연출하기도 쉽지않고
또 초보가 아니라고 해도 주변기기가 수월찮게 필요할수 있어요.
그러다보면 장비가 많아지고 장비가 많아지다보니 싸들고 나가기 번거롭고 나가서 설치하기 거창해서 안쓰게 될수 있어요.
조명이란것은 일단 카메라에서 분리되면서 제대로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동조기+작은스탠드라도 있으면 일단 조명쓰기가 아주 쉽고 쉬운것에 비해서 그 효과는 눈에 띌정도로 보장되기 때문에 저는 좋은 조명은 그 뒤에 더 욕심이 생기면 그때 추가해도 된다고 봐요.
야간이나.실내는 내장플래쉬로도 충분합니다
직광이라.그런거고 매뉴얼로 꺾어서 촬영하면 됩니다
그러면 부드러워집니다...아니면 앞에 휴지나 영수증끼워도 되구요
카메라에 물릴거면 350하시구여, 다만 조금 표현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
삼각대나 미니삼각대 등등 동조기를 통해 찍으실거면 860쓰시는게 좋죠.
근데 350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일단 싼걸로 입문해서 필요해지면 더 좋은거 쓰시는게 좋아요. 그때쯤 되면 어차피 조명 2개 사용해서 찍고싶어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