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이 매각되는 이유를 알아보자.

금호아시아나

 

금호산업이 지주회사

 

대한통운과 대우건설을 인수를 했는데.......

 

여기서 눈물없이 못듣는 슬픈 사연이 터지기 시작함

 

박찬구 회장은 금호 석유화학을 들고 독립을 하고

 

박삼구 회장은 금호산업을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때는 바야흐로 [2006년]에 대우건설 6조6천억원에 인수합병을 함

그리고 대한 통운은 2008년에 인수

 

2006년엔 대우건설 주가가 최고치를 찍고 있었고

 

금호그룹을 박살을 내버리는 '그 사건'이 터지게됨

 

2007년..... 전세계 경제를 박살을 내버리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벌어지게 되고

안그래도 3남 박삼구 회장과 4남 박찬구 회장이 싸우고 있는 와중에

 

금호그룹은 엄청난 경제난에 시달리게 되고

 

최소한 금호그룹을 키운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을 되찾기 위해

 

결국 이것저것 팔기 시작하는데

 

대우건설은 산업은행에 팔리고

 

대한통운은 모두가 다 알고 있는 cj에게 팔리고

 

금호 렌터카도 팔게되는데

 

금호 렌터카가 업계 1위인 시장이고 이걸 2600억에

KT와 MBK 파트너스에게 5:5로 2010년에 팔게 되고 롯데도 끼어들었는데 인수전에 밀려서 못삼

 

2012년 MBK가 KT에게 지분 50퍼를 매각하는데 이 금액이 2200억임

 

...?

 

그렇게 KT는 금호렌터카를 1300억+2200억 총 3500억에 가지게 됨

 

즉 2년만에 따블이 되어버렸고

 

2015년 롯데가 금호렌터카를 사게 되는데 1조에 샀음

(롯데가 사는 이유는 롯데도 형제끼리 싸우고 뭐 하고 있었음)

 

2600억이 1조가 되는 매직.

 

대한통운은 삼성이랑 cj랑 싸워서 1조8천억에 나름 잘 팔았음

 

그리고 서울고속버스 터미널 지분40퍼센트를 2000억에 팔게 됨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 옆에 센트럴시티 터미널이 있는데

신세계가 롯데에게 1조를 주고 사고 서울고속버스 터미널 지분40퍼센트를 2000억에 꺼어어어억 하게됨

 

박삼구 회장이 금호산업을 사게되고

 

금호고속도 사서 이렇게 됨

 

 

금호산업을 사서 금호홀딩스로 이름 바꾸고 아시아나 항공을 지배하게 되는데

찾을껀 많은데 돈이 없다는 문제가 생김

 

그래서 아래에서 돈을 위로 올려야하는데

 

아시아나항공이 금호그룹에게 금호터미널을 헐값인 2700억에 매각해서 아시아나 항공이 약 8천억의 손해를 입었다고

금호석유화학이 고소장을 냄

 

1조짜리를 2천7억에 팔게된거니..

 

 

그리고 모두가 다 알고있는 사건이 터지게 되는데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대란이 터짐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을 담당하는 업체에게 돈을 지원해달라고 금호그룹이 말을 하는데

업체는 당연 싫다고 하니깐 바꿔버린다고 말함

결국 업체는 아시아나 항공에게 지원을 하겠다고 함

 

금호그룹은 아시아나 항공에게 지원해봤자 의미가 없고 어처피 계약기간이 만료됐으니 다른 업체를 찾게 되고

 

새로운 업체는 업체가 만들 수 있는 물량 그 이상을 만들어야하는데 기간을 맞추지 못하고 이런저런 복잡한 사연이 생겨서 

 

기내식 대란이 터지게됨

 

아시아나 항공은 금호그룹에게 금호터미널을 싸게 팔아서 손해를 보고

 

원래 하던 기내식을 담당하던 업체는 아시아나에게 지원해주니 손해를 안볼 수 있었는데

다른 업체를 해서 손해를 보고

 

주주들이 손해 보게 되고 난리가 나서 소제기 청구를 하고

 

아시아나항공 부실회계도 터짐

 

 

결국 박삼구 회장이 사퇴를 하게되는데

 

산업은행이 사퇴뿐만 아니라 

 

밑에 있는 기업의 돈을 위로 올려서 지배력을 높이는 의혹이 있으니

 

금호고속 담보로 내놓으라고 하고

 

금융위원장은 지배구조가 문제이고 박삼구가 다시 복귀하면 신뢰를 얻지 못한다고 쐐기를 박아버리고

 

포기를 하면 채권단 및 은행이 아시아나 항공을 지원해주겠다고 하고

 

결국 아시아나 항공 매각까지 일어나게 됨

 

 

 

3줄 요약

대우건설을 인수했다가 금호아시아나가 박살이 남

 

박삼구 회장은 박살이 난 그룹을 다시 모을려고 밑에서 돈을 끌어모으려다보니

 

아시아나 항공 주주들 입장에선 우리들 재산을 위로 끌어올려서 지배구조에 쓰니 난리가 나서 이사단이 남